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8일 CCTV통합관제센터의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하여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9월,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CCTV 모니터링 중 주취자로 보이는 남성이 자동차 운전석에 타는 장면을 목격하고 신속히 112 상황실로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100미터 가량 이동한 음주운전 차량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 이를 비롯하여, 지난해 2월에 개소한 구리시의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폭력, 절도, 교통사고 등 260여 건을 신속히 발견하고 신고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해 내년에는 안전 귀가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밤 늦은 시간대나 도움 받을 사람이 없을 경우 등 사용자가 위험을 감지했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21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는 개정「도로교통법」 시행을 앞두고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존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라도 별도의 절차를 거쳐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을 해야 했으나,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오는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은 별도의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없이 주·정차가 금지된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 시행을 앞두고 현수막 게시, 각종 전광판, 공식 블로그 등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한 차량에는 안내문을 직접 부착하여, 차량 소유주가 관련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중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등·하교 시간에 초등학교 16개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20개소에 34대의 무인 단속 CCTV를 운영하여 불법 주·정차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다.”며, “도로 시설과 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제20기 협의회 출범식과 2021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임귀수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협의회 구성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전수식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축사 등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18․19기에 이어 임귀수 회장이 제20기 구리시협의회장으로 삼선 연임하게 됐으며, 총 59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제20기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 목표로 청년 등 시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과 다가오는 남북 화해협력 시대 구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귀수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겨레의 염원인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중심적인 역할에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늘 진보하는 민주평통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남북은 이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8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 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을 위한 이불 29점을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와 기부가 줄어든 상황에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구리 신협에서 온(溫) 세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 구리 신협 지유봉 이사장은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전달한 구리 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신협은 1991년 설립되어 현재 구리시 수택동(구리전통시장 내 소재)에 소재한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사회적기업과 소외계층에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경영이념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영화제 어떠세요?”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8일 오후 2시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가칭)하남시 환경(단편)영화제 추진 정담회’를 개최했다. 강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검단산, 한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한 하남시에 예술이 주는 감동을 전하기 단편영화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사)하남예총 이연구 회장, 민예총 하남지부장 장윤영, LP스토리 김진철 홍보이사,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상임대표, 배우 김아롱씨와 하남시청 이영수 문화체육과장, 김정아 문화예술팀장,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 오지훈 의원이 참석했다. 논의된 사항으로는 ▲영화제 주제 및 방향 ▲영화제 추진 시기 및 방식 ▲영화제 예산 마련 및 시민참여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내실 있는 환경영화제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성삼 부의장은“탄소중립과 기후변화는 현재 최대의 이슈”라며,“단편 영화제를 통해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과 청정하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코로나19로 인해 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지역자활센터가 8일 강남병원과 무료간병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강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환자에게 무료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지역자활센터의 무료간병사업단 참여자들이 강남병원에 간병인으로 투입돼 그동안 상대적으로 간병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 환자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료간병사업단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무료간병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수혜자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강남병원과도 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무료간병 지원사업이 간병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환자는 물론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립 목표 달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 도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용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배송 ▲편의점 ▲무료간병 등 14개 자활사업단에서 총 130명의 자활근로참여자가 근무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자연을 담다’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환경 전문가를 초빙해 플라스틱이 지구와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교육하고, 페트병 등 플라스틱 용기에 원예식물을 심어 재활용하는 체험도 진행한다.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해 매주 금요일(오후 7시)과 토요일(오후 6시)에 한 시간씩 진행된다. 각 회차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참가 신청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체험/참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높은 백신접종률로 위드코로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며, 이에 대비해 챙겨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에 따른 분야로 중증환자 위주의 방역시스템 재구성과 확진자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병상배정 대기 지연으로 인한 응급상황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임을 언급했다. 생활치료센터 퇴소 후 자가 격리 전담 관리와 백신인센티브 등도 감당해야 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자영업계의 정부 손실보상법 시행과 지역경제 소생방안 등 산적한 민생현안에도 잘 챙겨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과도기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에도 대비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또 방역과 백신접종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건강 안전을 위해 달려왔다 면서도 이제 다시 위드코로나시대에 철저히 준비해, 시민에게 안전과 행복을 안겨주고 일상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0월 7일 기준 안양전체 인구 대비 2차 잡종률은 56.5%(경기도 54%, 전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1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은 예비군 지휘관의 사기진작과 안보 역량강화를 통해 확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예비군 지휘관 8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강의는 현장에서 진행하되 예비군 지휘관은 각자 근무지에서 교육을 줌(ZOOM)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음성 또는 채팅으로 강사와 교육생 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게 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예비군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경환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이 ‘글로벌 신안보 위협과 국가책무성’에 대한 안보강의를 실시하고, 귀감이 될 만한 지역 예비군 우수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문석현 쇼호스트의 교양 강의 ‘서로 상처주지 않는 대화법’, 백송묵 한국영상대 교수의 ‘코로나 극복 힐링 문화 공연’ 등을 준비해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다채롭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8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이병노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자문 위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로, 이날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자문 위원들에게는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이 수여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의 출범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남북이 공존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통해 동북아시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하는 한반도 모델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범식에서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종전 선언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가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8일 다산1동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주부에코폴리스 지구대 대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 대원 등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주부에코폴리스로 활동하고 있는 지구대 대원들은 활동 시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다산1동 도시 환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 줬다.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의 환경 인식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부에코폴리스와 같은 민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 주부에코폴리스 대원 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대장은 “날씨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다산1동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우리 다산1동을 좀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는 지난 9월 13일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현재 37명의 대원들이 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특식을 지원하고 소독·방역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너나들이 두레마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한의원에서 진맥과 진료를 통해 개개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보약을 제공했고, 신체·경제적인 문제로 장보기와 음식 조리 등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반찬들과 각종 레토르트식품(즉석식품)으로 특식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힘썼다. 또한, 전문방역업체 새마음씨앤에스와 서비스를 연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에 준비한 보약과 영양식을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케어안심주택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지역 내 주민들로 이뤄진 마을돌봄활동가와 매칭한 후 자조 모임, 나들이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과 7일 이틀 동안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직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후 거리 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호평 지역과 별내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활동에 나선것과 동시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후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 효과도 극대화했다. 이번 거리 홍보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플로깅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후원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남양주시복지재단 거리홍보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에 출범한 남양주시복지재단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대상별 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영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효능감 증진을 위한 교육 「나도 부모는 처음이라」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육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느끼는 영유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양육 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 특강_감정 조절 코칭 ▲나만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 사례 공유 ▲힐링 프로그램_새활용 드림캐쳐 만들기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에코피아 남양주시의 시책 방향을 반영해 쓰고 버리는 만들기 활동이 아닌 폐기물로 분류되는 원단실과 세탁소 옷걸이를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새활용 드림캐쳐 만들기’가 진행돼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새활용 키트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드림캐쳐 만들기를 하면서 힐링할 수 있었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게 힘들어서 아이에게 버럭 화를 내곤 했는데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운영한 남양주시육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환경 보호 마술&퍼포먼스 「랜선 에코 매직쇼 ‘더블 클린업’」을 실시간 온라인 공연으로 실시했다. 마술과 퍼포먼스를 환경 보호 콘텐츠와 접목한 이번 공연은 그림자 쇼와 LED 조명 등을 활용해 영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오감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에 참여한 130여 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코너와 함께 ‘푸른 지구 클린 UP! 우리 함께 클린 UP!’이라는 슬로건을 같이 외치는 등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 보호를 생활화·습관화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에 마술 키트를 사전 제공하고, 공연과 동시에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보다 현장감 있는 마술 시연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영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미리 제공된 마술 키트로 공연팀과 함께 직접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 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