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8일 지방세 고액 또는 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지갑 등을 공매해 44점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시는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세금 납부를 피해온 이들의 집에서 압류한 물품을 매각해, 체납액에 충당하기 위해 롤렉스 시계ㆍ명품지갑 등 55점 물품을 공매에 넘긴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전자 공매에서 귀금속 31개, 양주 6병, 골프채 3개, 루이비통 지갑 등 44개 물품이 총 1500만원에 낙찰됐다. 44개 물품의 감정가인 1100만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이 가운데 최고가액은 순금 메달로 270만원에 낙찰됐다. 유찰된 물품 11점은 낙찰 후 낙찰대금이 미납돼 추후 재공매하게 됐다. 유찰된 물품 중 감정가 35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는 426만원에 낙찰됐으나, 낙찰자가 납부 시한을 착각해 유찰된 사례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고의성이 짙은 체납자에겐 타협 없이 끝까지 세금을 징수하는 등 조세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천중학교는 10월 8일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사)소비자기후행동 단체와 함께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서천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활동뿐만 아니라‘탄소중립’을 주제로 교내 게시판을 꾸미는 등 평소 무분별한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해 왔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환경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사)소비자기후행동 단체의 지원을 받아 점심시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고 ‘NO 플라스틱’, ‘나는 플라스틱병 생수를 소비하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찾기 위한 30초’, ‘탄소중립, 나부터 시작하기’, ‘라벨 제거, 뚜껑 제거, 압축하기’, ‘플라스틱PET병의 대안은?’ 등과 같은 문구를 쓴 표어를 들고 점심시간 교내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사)소비자기후행동단체에서 제작한 QR코드로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전자 서약을 했으며 플라스틱 생수병 소비를 줄이기 위해 (사)소비자기후행동단체와 ICOOP생협에서 제공한 탄소배출을 1/3로 줄인 종이팩 생수‘기픈물’을 사용하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총 41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노인복지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모범노인 분야에 36명(시장상 30명·시의장상 6명), 노인복지기여자 분야에 5명(시장상) 등 총 41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와 임병관 처인구청 사회복지과 가정복지팀 실무관 등 총 6명(곳)이 경기도지사 표창도 받게 됐다. 표창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기흥구를 시작으로 수지구 13일, 처인구 15일 등 각 구별로 진행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기흥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흥구 권역 시상식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해준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노인시설 확충, 노인일자리 확대 등으로 노인복지를 향상하고 노인과 젊은 세대가 함께하는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통계에 잡히지 않는 중소형 물류창고를 제외한 2020년 기준 전국의 대형물류단지 17개 중에 경기도에 14개가 있어 사실상 전국 물류센터의 대부분이 집결해 있는 경기도에서 앞으로는 대형 화재사건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방자치단체에 권한은 없고 책임만 있는 근로감독권에 대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감독함으로써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감독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근로자와 시민을 보호하는 근로감독권을 지자체에 이양하는 방안을 화성시에서 개최된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2차 행사에서 7개 도시를 대표하여 공식 건의했다. 이 날, 엄태준 이천시장은 2021년 7월 기준 전국의 산업안전 근로감독관은 625명으로 1명의 근로감독관이 약 4,350개의 사업장을 관리·감독하는 현 실정을 감안하면 대형 산업재해는 또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분석했다. 엄 시장은 실제로 2016년~2020년 사이에 7,227건의 크고 작은 물류창고 등 창고시설 화재가 발생하였고 258명의 소중한 목숨을 빼앗아 간다는 사실을 직시하자고 호소했다. 다만 지자체에 근로감독권을 이양하는데 있어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권 지방이양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관내 기업들의 행복한 동행 참여가 줄을 이었다. 지난 7일 이천시청에서 이천계기사 이인우 대표, 나라사랑 박영인 대표, ㈜신풍자원 문종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이천계기사는 행복한 동행 사업이 시작된 2013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과 쌀, 라면 등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금번에는 소외계층의 동절기 추위 대비를 위한 이불 200채(4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지난달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나라사랑 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저소득층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자 가스레인지 19대(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 성품은 연초 조사된 욕구조사표를 토대로 가스레인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신풍자원은 2013년 설립된 플라스틱 수집·선별 재활용 업체로 소외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 2,000만 원을 선뜻 기탁해 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신풍자원 문종식 대표는 “이천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부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 백사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각 마을의 학습욕구에 맞는 마을 특화 문해학교를 개강했다고 알려왔다. 이천시는 2021년부터 매일 알아가는 문해학교 “매알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특화된 디지털 기능문해교육와 연계한 지역 특화 문해교실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2021년 백사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특화 문해학교로 개강하여 마을 학습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모전1리 문해학교는 마을에서 학습해 오던 그림책 수업과 연계한 그림책 특화 문해학교로, 조읍3리 문해학교는 한솔작은 도서관과 연계한 어르신 자서전 특화 문해학교로 운영하게 된다. 특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기본적으로 문해교실에서 운영하는 각급 단계별 문해프로그램과 특별활동, 재능활동이 수업과정에 포함되며, 디지털 기기운용과 초급 영어등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능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기분 한솔작은도서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요구도가 높았던 글쓰기 수업의 개설로 함께 에세이를 쓰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적는 특별한 경험을 동네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쁨을 표했다. 모전1리 문해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코로나19 예방 방역키트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606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개인방역에 필요한 키트를 전달하여 어르신 스스로 개인위생에 철저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준비하였다. 방역키트는 손소독제, 소독용 티슈 그리고 KF94마스크 5개로 키트를 구성하였으며, 소독제와 소독용 티슈는 어르신들이 외출하실 때 간편하게 가방에 소지하며 주기적으로 소독할 수 있어 개인위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은 비대면 전달방식을 활용하거나 복지관 생활지원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에게 전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키트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댁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사각지대도 최소화시키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장기간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여파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여 어르신들의 개인위생에 도움이 되고자 방역키트를 제공했다. 어르신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2022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국비 총 35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는 보육·의료·교육·문화·체육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해 진행했으며, 시는 이번 공모에서 ‘(가칭)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 및 ‘(가칭)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등 총 2개 사업이 선정돼 3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544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아동 및 장애인, 여성능력개발 등을 위한 가족 지원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은 도심 속 유휴부지인 풍덕천동 1170번지 일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38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국민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8일 새마을부녀회가 1:1 결연을 맺은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고구마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8명은 대상 어르신 댁을 찾아가 살뜰하게 안부를 살피고 고구마 10kg짜리 한 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고구마는 ‘빵 할아버지’로 알려진 모질상 어르신이 직접 재배해 읍에 기탁한 후원품이다. 새마을부녀회는‘홀로 어르신 결연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히 지내시는 것을 돕고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도록 1:1 결연을 맺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진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어르신들을 수시로 잘 보살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8일 관내 시설물유지관리업으로 등록된 97개 업체에 업종전환을 안내했다.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돼, 기존 업체가 종합건설업 또는 전문건설업으로 업종을 변경해야 하는 데 따른 것이다. 시설물유지관리업은 시설물이 완공된 이후 그 기능을 보전하고 입주자를 비롯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점검하고, 보수 공사를 맡는 전문건설업을 말한다. 오는 12월까지 전환하는 경우 종전 실적을 최대 50%까지 가산받을 수 있고 전환업종의 자본금, 기술자 채용 등 등록기준 충족 의무를 유예해 그 기간 동안 업종등록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종전환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2020년 9월16일 전까지 등록된 업체이며, 각 사업자는 종합건설업 1개 업종 또는 전문건설업 3개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다. 2023년까지 업종전환을 신청하지 않은 업체는 시설물유지관리업 등록이 말소된다. 시 관계자는 “업종전환 신청 시기에 따라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관내 업체들이 구체적으로 내용을 알고 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9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1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받은 재원으로 ‘행복오학동 김장김치 축제’를 11월중 개최 예정이며, ‘영양만점 반찬 나눔 사업’을 추가로 계획하여 10월 7일부터 4주 동안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20여 가구에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계획된 ‘영양만점 반찬 나눔 사업’은 오학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식단 구성, 장보기, 재료 준비, 반찬 만들기를 하였으며 각 마을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직접 전달을 하는 역할까지 담당하였다. 이숙영 오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뜻깊은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시배연구회가 지난 5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채소, 과수, 화훼, 특작 부문 국내육성품종 재배단지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여주시배연구회에서 추진한 국내육성품종 신화배 보급사례가 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여주시배연구회에서 생산하고 있는 신화배는 기존 신고배보다 수확시기가 15일 이상 빨라 이른 추석에 적합한 품종으로 여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신화배를 농가에 보급하여 현재 약 25ha가 재배되고 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신화배 보급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연구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극복하여 안정적으로 출하가 시작되고 호응도 좋아 추석배 품종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과수담당자 김범종 주무관은 “신화배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추석이 빨라 신화배 선호도가 급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소비선호형 우리품종단지 조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8일 처인구청 사거리와 김량장동 일원에서 처인구 체육회연합회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아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인규 포곡읍 체육회장과 이재학 모현읍 체육회장, 체육회 회원, 구청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4일까지 12개 읍·면·동 이통장연합 회의 등 주민 단체 회의 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모현읍과 백암면에서도 이장협의회 회의가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 관내 아파트단지 112곳에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내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이정석 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한 만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경기대학교 등 도내 29개 대학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도내 29개 대학교 총장,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비대면 화상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농협은 인력이 필요한 농가 매칭, 상해보험 가입, 중식·차량 등 소요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교는 교내 통신망과 봉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모집하고,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학사운영계획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학점인정 등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교는 ▲강남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민대학교 ▲국제대학교 ▲농협대학교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양대학교 ▲동원대학교 ▲명지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용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월 7일(목)~8일(금)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에 손소독제, 손소독티슈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에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응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레킨스코리아(대표 윤성도)’에서 손소독제(500ml) 4,000개는 후원하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손소독티슈 30,000개를 준비해 가맹점당 필요수량만큼 배분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남양주 관내 자영업소로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총 275곳이 등록되어있으며,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5~30% 할인혜택을 주는 나눔 실천업체이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그동안 봉사자에게 할인혜택을 주었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 감사의 마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손소독제와 손소독티슈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