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가가호호 방문하는 생활업종종사자 81명을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심각한 위기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일을 수행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지난 6월에는 읍면 인적안전망 대상으로 1354명을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생활업종종사자 81명을 추가 위촉해 1435명의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지난달 28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57명을 위촉하고, 지난 7일에는 예스코양평고객센터 도시가스점검원 및 hy홍천점(한국야쿠르트) 프레시매니저 12명을 위촉했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위촉식’으로 진행됐으며, 8일에는 양평군수도사업소 수도검침원(12명)을 추가 위촉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늘 현장에서 이웃을 자주 만나는 생활업종에 계시기 때문에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이 큰 역할을 한다. 이웃과 함께 양평군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6일 환경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6개 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해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하게 되어있으며,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노후시설 개선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진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술진단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 진행사항 보고 및 토의를 진행했으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중간보고회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예년과는 다르게 1,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기술진단 용역은 올해 10월말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 운영, 공정 등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 및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효율적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1차)’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안전, 환경, 교통, 에너지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활용,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정동균 군수, 이계환 부군수, 자문위원(고려대 김형중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연구위원) 및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대영유비텍의 허수 상무는 보고회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전략, 분야별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했고 참석자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 보완을 거쳐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하고, 분야별 세부추진과제를 보다 구체화하여 2022년 1월중 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인적자원과 인프라, 혁신기술 등 스마트도시 요소를 잘 연결하고 통합하여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NICE지니데이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평군청 본관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이뤄졌으며, 정동균 양평군수, 정선동 NICE지니데이타㈜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 빅데이터 분석 지원 및 통합 솔루션 기술지원 ▲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클라우드 기반의 저비용 고효율의 ‘양평군 데이터기반 정책지원 플랫폼’을 금년에 구축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행정에서도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데이터 공유 및 활용ㆍ확산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추진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 부모와 함께하는 융복합 프로그램 STEAM캠프를 진행한다. STEAM 캠프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과학, 기술, 예술,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해서 통섭적 사고와 배려,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우고,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STEAM 과학 키트를 활용한 융복합 체험활동 부스, 사이언스 공연을 통한 과학 원리 알아보기, 대표적인 STEAM 도서와 STEAM형 위인에 대한 STEAM 도서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STEM 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인 STEAM 북콘서트에서는 국내 1호 과학탐험가 문경수 작가를 초청하여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강연과 동시에 온라인(유튜브 상상의숲 TV 채널)으로도 참여 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7일 고양 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수출용 선인장과 다육식물 신품종 최종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가졌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종과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도내 주요 특화작목이다. 특히 접목 선인장은 도 농기원이 지난 2017년 새로운 수출 품목인 란봉옥(鸞鳳玉)을 개발하는 등 전 세계 20여 개국을 대상으로 연간 약 400만 달러를 수출해 세계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430만 달러에 달한다. 다육식물 역시 과거 수입 종묘에만 의존하던 에케베리아(Echeveria), 세덤(Sedum) 등의 국산 신품종을 육성, 종묘를 농가에 보급하고 신규수요 창출 을 통해 수출액을 연간 240만 달러까지 늘려 국내 주요 화훼 수출 품목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품평회에는 재배농가, 수출업체 등에서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선인장과 다육식물 30계통에 대한 특성평가와 기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우수한 11계통을 선발했다. 농기원은 수출 적합 품목으로 선발한 적색계 비모란(緋牧丹), 황색계 산취(山吹), 란봉옥계 아스트로피튬(Astrophytum) 등 접목 선인장 5계통과 색상·번식력이 우수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한다. 도는 전국체육대회 개최 장소인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외부에 홍보관을 구성하고, 홍보차량도 활용해 안전여행 캠페인과 도내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현지 홍보를 펼친다.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포토존인 홍보차량의 안팎에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즉석 사진을 촬영해주고, 포천아트밸리와 수원화성 등 도내 주요 관광지 이미지를 일회성 타투로 제공하는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마스크, 방역키트 등 방역기념품 제공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방역 홍보 영상 상영으로 안전한 여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전국에서 참가하는 선수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관광지 매력을 알림으로써 코로나19 이후 많은 관광객이 경기도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2022년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을 추진, 참여시장에 대한 지원대상 모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는 시설 현대화로 상권기능을 대폭 개선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편의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16개소 내외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아케이드, 배송센터, 고객지원센터,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 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게 된다.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은 노후 화재안전시설을 개선해 예방·대처 등 전통시장의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후보상까지 전 방위 안전망을 구축해 화재 이후에도 수월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총 2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안전시설(CCTV, 화재알람시설, 소방시설, 노후전선) 설치, 화재안전요원 배치, 전통시장 화재패키지 보험 가입, 전통시장 안전확충(자동심장충격기, 보이는 소화기)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량은 안전시설 분야 30곳(1곳 당 2억 원), 화재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내년 말까지 중원구 상대원1동 152-1 일원 완충녹지 7700㎡와 수정구 금토동 272-24 일원 유휴지 1402㎡에 시민 주도로 마을정원을 조성한다. 해당 부지 두 곳은 앞서 경기도가 공모한 마을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시는 상대원1동과 금토동 정원조성에 총 3억5000만원(도비 30%, 시비 70%)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상대원1동 정원 조성 부지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주거밀집지역의 접전지에 있다. 이곳 주민 30명이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해 커뮤니티 정원 2개소와 블록정원 2개소를 만든다. 현재 노후하고 획일화된 녹지를 지역주민과 공단 근로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인근 상대원1동 복지관의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연중 정원을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금토동 정원 조성 부지는 제2·3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다. 지역주민 27명이 커뮤니티 정원 1개소, 블록정원 2개소, 골목 담장정원을 조성한다. 미래혁신기술 기업이 집중된 지역 특성을 살려 인공지능(AI)기술과 전통기술이 융합된 생태정원을 만들어 저탄소 생활문화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판교의 젊은 기업가들과 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대상자 추천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게 생활비 3,000,000원과 차렵이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광명신협은 지난 8월에 이어 올해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3명에게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재활 및 경제적 지원을 돕기 위한 선한마음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자의 어머니는 “가족들의 건강악화와 여러 가지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과 광명신협에서 장애인 가정을 생각해주시고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은 “올해로 3번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웃음과 행복을 주시고 우리 지역의 장애인가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명신협에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명신협 임상호이사장은 “매번 부모님들을 만나뵈면 항상 밝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6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문화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한국예총 광명지회(지회장 이주형) 6개 기관과 함께 '광명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협력기관 네트워크 협의체 발대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광명시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관·단체 간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청소년, 복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에 참여한 7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교류 및 문화도시 협력체계 기반 마련 ▲분야별 문화도시 사업 연계 및 협력 ▲문화예술, 청소년, 여성,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화도시 인식 확산 등 광명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협약 전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협력기관 대표들은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다양한 협력방안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협력기관 네트워크에 함께 할 지역기관을 추천하는 등 문화도시 추진에 있어 지역사회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시민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7일 광명동굴 미디어타워광장에서 ‘2021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열었다. 시는 광명시의회,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의 후원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평화공감 특별주간을 마련,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인 염태영 수원시장, 공동대표인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무총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장 및 시민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으로 제33회 광명시민대상을 수상한 오은주 씨, 김백근 씨도 함께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시 개청 40주년을 맞은 광명시는 지난 40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양적 성장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내적 정체성을 새롭게 갖춰야 할 때다”며 “남북평화의 출발점이 될 KTX광명역과 광명동굴을 중심으로 통일을 준비하면서 개인의 행복을 지키는 평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1부는 평화도시 광명시 선포식으로 꾸며져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7일 경기 남부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미래형스마트벨트 1차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7개 도시가 실질적으로 연합체로 기능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7개 도시 500만 시민의 공항 이용 편의 확대, 지역기업 육성 방안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신용구 청주공항장, 박찬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경기남부연합 소속 시장들은 한국공항공사와 7개 도시 시민들이 청주 공항을 이용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연합 7개 도시 500만 시민들은 청주공항을 이용할 때 항공료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경기남부연합 소재 여행 및 관광 업체들도 주차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대학 항공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인턴 및 실습 기회를 적극 알선키로 했다. 백 시장은 이날 경기남부연합 지자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7일 구리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과 함께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보행로와 장애인 편의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장자호수생태공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구리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10월 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정원 조성을 위해 막바지 정리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방문한 안승남 시장은 공원 내 장애인 전용 주차 시설 조성상태, 산책로의 단차로 인한 휠체어 진입 불편 사항, 시각장애인들이 다칠 수 있는 수목 가지치기 상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이용환경을 점검하고, 불편한 사항에 대해 시설 보수를 지시하며 향후 공원 조성 시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장자호수생태공원 3차 확장 공사 과정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부분을 직접 점검해주신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여러분 덕분에 구리시민들 모두가 장자호수생태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록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최로 전환되었지만, 박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7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경기 남부권 용인, 수원, 안성, 이천, 평택, 화성시와 함께 K반도체 전략을 이끌 전략방안을 발표했다. 이상 7개 시는 지난 6월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지방정부 연합체를 꾸린 바 있다. 7개시는 국내 반도체 산업 거점도시로서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제안을 제시했고, 성남시는 특별히 팹리스 산업 지원육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은수미 시장은 팹리스 산업의 성장을 위해 반도체 설계-생산-판매 전과정을 아우르는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반도체 설계의 정확성과 기술력 향상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팹리스 창업지원, 설계융합 인력양성, Tool 지원 등 팹리스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팹리스 전용 지원펀드 1조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한편, 7개시는 보다 강력한 지방정부 플랫폼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교섭력을 확보하고, 지역기업 우대 방안, 공동사업 및 공동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계획하에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조례 추진협약과 청주공항 이용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