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및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등 전체 청소년시설이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진행하는 전국 단위 전문평가로 매 2년마다 진행되며 시설 운영, 관리 체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안전 등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하여 2021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 수련시설 최우수 등급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 대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써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의 공적을 인정받아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단체 및 개인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고,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은 단체 및 개인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이 청소년의 달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보호종료아동 대상 경제 관념 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구청 다목적홀에서 용인시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흥구 지역 시의원 11명과 손상훈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구는 시의원들에게 10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어린이 안전 보행환경 구축 및 착한가게 지원, 시민참여 가로수 돌봄 사업 등 내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오는 13일에는 지역 경기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 및 경기도비 확보를 통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와 지역의원 간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각종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7회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월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7회 우수보육과정 운영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2개 어린이집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립심곡어린이집이 ‘생각이 쑥쑥 상상의 나라로 go go!!!’로 대상(용인시장상)을 받게 됐다. 시립심곡어린이집의 생각이 쑥쑥 상상의 나라로 go go!!!는 재활용 박스를 이용해 영유아들이 직접 인형의 집, 과자집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놀이 과정이 흥미롭고 영유아의 소근육은 물론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용인시장상)에는 시립지웰푸른어린이집(알쓸신놀–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나는 세계 건축물 놀이 사전)과 용인시청상록어린이집(블록으로 놀자), 푸른아이들어린이집(종이야! 종이야! 나랑 놀아 볼까?)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우수상(용인시장상)은 시립동백어린이집(모두가 꽃이야) 등 3개소가, 장려상(센터장상)은 쁘띠미미어린이집(피어라 풀 꽃) 등 5개소가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안내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공동주택관리자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왔지만, 시책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입주민 간 분쟁 및 갈등이 생기면 어디에 도움을 받아야 할지 잘 몰라 헤맨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 시책사업, 법적 신고 업무, 관련 기관 업무 및 연락처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안내지를 제작해 관내 모든 아파트 단지에 배포했다. 아울러 안내지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안내지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올바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과 더불어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 편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업무를 발굴 및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경기 성남, 광주, 및 여주 등 총 4개사(수양농장가든, 주식회사 그이름 등)를 각각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7일 인증서를 전달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김순한 성남센터장, 임정임 수양농장가든 대표, 정준호 주식회사 그이름 대표이사 등 최소 필수인원만 참석 하에 현판식 진행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에 소재한 수양농장가든은 1994년에 개업한 곤지암 최초의 흑염소 전문점으로 현재 3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 메뉴는 흑염소 전골, 곱창 등이다. 현 대표는 대한민국한식협회에서 흑염소 전문 명인으로 인정받았으며, 흑염소 농장과 식당 앞 가든의 정취가 특별한 매력이다. 성남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그이름은 2001년에 개인사업자 우진웰빙식품으로 창업하여 2014년에 법인으로 전환한 업체로 식용유지류 제조업체이다.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하고 있는 ‘정준호 참기름’은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는 제품으로 품질의 고급화, 차별화를 만들어가는게 특징이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은 소상공인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7일 광주시를 방문, 관내 퇴촌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광주시에 쌀 300포(10㎏) 및 마스크 3천장(1천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권 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에 온정을 담아 광주시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작지만 풍요로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권 은행장은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김길수 경기영업본부장, 김정환 광주시지부장 등 직원 30여명과 함께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순치기, 폐 영농자재 수거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농업인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매년 범 농협 차원에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화훼농가 꽃팔아주기, 코로나19 방역단체 기탁,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작은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향상을 위한 전문 강의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박소희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이 ‘작은도서관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작은도서관의 정체성을 찾고 함께 사례들을 알아본다. 이후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와 함께 ▲북큐레이션이란 무엇일까 ▲어떤 책을 어떻게 연결할까 ▲책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에 대한 주제로 진행하며, 책의 홍수 속에서 좋은 책을 선별하고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전 과정을 다룬다. 마지막 강연으로 박소희 관장의 ‘작은도서관을 기억하고 기록하다’를 통해 마을 속 작은도서관 아카이브 사례와,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4일, 18일부터 21일까지 오후 2시 ~ 4시 총 5회 차 수업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줌에서 진행된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작은 도서관 종사자의 전문능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남시 지원을 받아 ‘제15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음을 잇는 자원봉사 ▲모두가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삶을 바꾸는 정리정돈 기술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 복지 ▲노인 장기요양보험 바로알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김상호 시장은 “사회복지 시민대학이 어느덧 15회를 맞아 아동·노인복지와 더불어 하남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주민이 주민을 돕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가는 길의 문을 두드려 주신 사회복지 시민대학 수강생 한분, 한분의 열정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에서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관내 거주 아동인 이효주(신평중 2학년), 이수민(신장초 6학년)학생이 6일 시장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그룹홈에 입소한 학대 피해 미등록 이주민(무국적)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국가의 복지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효주, 이수민 학생은 “해당 아동은 우리보다 어리다고 들었다. 이 후원금이 아동이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학대받은 아동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후원금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미등록 이주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들의 권리 보장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른들이 나서서 해야할 일을 우리 시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용돈을 모아 또래의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것에 대해 어른을 대표해서 깊은 책임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하남시에서도 앞으로 소외받는 아동이 없도록 아동들의 권리 보장과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윤미애 하남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양성평등 유공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김 시장은 양성평등 사회실현 및 여성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22명(남 10명, 여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친화기업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도 포함했다. 김상호 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여성의 권리만 주장하는 것이 아닌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이뤄 나가야하는 공동의 가치실현”이라면서 “도시개발 과정에서 양성평등의 원칙이 잘 반영되고, 교육·안전·일자리 등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이를 실현해 여성 친화적이고 양성이 평등한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6일 감일동 감일스윗시티1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지역공동체 중심의 아동돌봄시설인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현아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남시에 세 번째로 설치된 아동돌봄시설로, 감일지구에서는 처음이다. 전용면적 100㎡(약 30평) 규모의 이곳은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증가하는 아동 돌봄 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했던 감일지역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개소에 주민 동의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윤창용 입주자 대표께서 적극 나서서 동의해 주신 주민들이 68%에 이른다”며 “이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데에 감일지역 주민들이 뜻을 같이 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승진도시가스 고광섭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몸소 느끼는데 취약계층은 이런 어려움이 더 클 것”이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월읍의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는 오히려 성장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주변의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광섭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용인외고에서 광주시 드림스타트-용인외고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외고는 올해 6월부터 광주시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사업에 동참해 매주 토요일 비대면(화상교육)으로 ‘함께 키우는 내 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함께하는 행복맞이 온라인 캠프’를 진행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맞춤식 교육과 관리 등 학습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자원발굴을 통해 용인외고를 포함해 안경사회, 약사회, 학원연합회, 태권도협회, 치과협회 등 33개의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로비에 조성된 美갤러리에 ‘치매 愛 희망을 나누다’는 주제로 치매인식개선 작품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과 광주시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기획된 전시로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들이 미술치료 시간에 직접 만든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작품 이외에도 치매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관련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사전 지식제공을 위해 광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기증한 치매관련도서 300권을 활용해 치매도서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와 치매도서코너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 진입로의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합동 현장점검 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해 원당2리 마을회관 주변의 농어촌도로(리도219호선) 130m 구간을 폭 6m로 신규 개설했으며 도로 내 여유부지 일부를 활용해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시는 당초 지방도325호선에서 나눔의 집까지의 도로 878m를 확장하려 했으나 주민반대 민원 등으로 도로 폭이 협소한 130m 구간을 ‘ㅁ’자 형태의 일방통행 도로로 계획을 변경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도로 폭이 좁아 교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은 물론 나눔의 집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점검에 나선 신동헌 시장은 “이 사업은 2018년 국회 행정안전위원인 소병훈 국회의원의 노력 등으로 특별교부세 19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