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시민체감 성과 창출과 미래광주 구현을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소통강화를 위해 당초 집합회의에서 벗어나 시장이 부서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보고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해당 국장 및 부서장, 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부서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사업 위주로 중점 보고했으며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조직관리 특이사항 등 전반적인 인력 운영 상황에 대한 열린 소통의 자리도 함께 했다. 보고회는 6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산하 출자기관 포함 총 51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8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논의된 내용은 2022년도 정책 방향과 당초예산 편성 등에 반영될 방침이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현안추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별로 꿋꿋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고 있는 국·과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도에는 국·과장, 팀장, 직원들이 원 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제4회 광주 IN 독서산책’ 우수완주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광주 IN 독서산책’ 참가자 중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다독하고 주기적 독서습관을 가진 4명(초등2, 일반1, 가족1)을 우수완주자로 선정해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완주자가 작성한 감상문은 문집으로 제작,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힘쓴 우수완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광주 IN 독서산책’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독서산책이란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독서 장려 캠페인으로 개인별 독서능력에 따라 연령별 코스를 선택한 후 책을 읽고 감상평을 작성해 기간 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대회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미관상 열악했던 송정동 22-11 일원의 옹벽에 벽화를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에는 사랑의 나눔 열매 봉사단에서 주관해 120여m에 이르는 칙칙한 회색 콘크리트 옹벽에 3일간 학부모, 학생 등 70여명의 봉사자들과 송정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더하는 등 땀과 열정을 불어 넣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했다. 벽화에 그려진 그림은 송정동과 떵쿵네 유래와 관련된 것으로 지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깊은 동민들에게 송정동과 떵쿵네를 널리 알려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봉사자들의 손끝이 지날 때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옹벽을 보며 아름다운 송정동, 깨끗한 광주시를 위해 고생하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이 ‘협치 행정’으로 주민불편을 해소,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6일 광남2동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할머니 한 분이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립태전어린이집에 모기 등 벌레가 많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바깥 활동을 할 수 없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시립태전어린이집은 직리천과 중대천이 합쳐지는 농경지의 끝자락에 위치해 방역 사각지대에 있어 아이들의 야외 활동시간을 제한할 정도로 모기 등 벌레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광남2동은 광남2동 새마을지도협의회(회장 박종상) 및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창)의 협조를 얻어 당일 오후 5시부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보경 시립태전어린이집 원장은 “빠른 민원 해결로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게 됐다”며 “광남2동 및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작은 부분의 방역이지만 광남2동과 초월읍의 협치 행정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에 맞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외면하지 않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6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고구마 수확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남한산성면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캤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80박스는 지난 4월 고구마 순을 식재해 오랜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정성들여 가꾼 결과물로 전량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나눔의 정신으로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부녀회는 해마다 고구마, 감자 등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11월경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을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관련 상으로 디자인 경영활동이 우수한 지자체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부분’은 지역 도시 내 디자인자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공적심사위원회·행정안전부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광명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1996년 광명시이미지형성관리규정을 제정하였고, 그 후 경관 및 공공디자인조례, 지침 등을 마련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디자인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한 전문 인력을 구축해 선진적 공공디자인 시범 사업 등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가 최근 3년간 추진했던 주요 디자인 사업으로는 ▲광명시민 소통창구 5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한 시민 주도형 디자인 거버넌스 사업 추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복합문화시설 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10월 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단협 체결 후 2년여 만에‘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엄태준 이천시장, 변영구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5월 25일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예비교섭, 상견례, 실무교섭 등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양보를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에 따라 이천시는 ▲악성민원 대응책 마련 ▲공무원 직무수행과 관련 분쟁 시 법률지원 ▲직장 내 갑질행위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징계 등의 조치 ▲기피격무 업무 근무자 우대 및 실효성 확보 ▲기관장과 소수직렬별, 직급별 간담회 개최 ▲선거종사원 근무개선 노력 ▲사무실 근무환경 개선 등을 하기로 했다. 변영구 지부장은 인사말에서“2030세대로의 조직 구성원 변화에 맞춰 다양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교섭을 진행했다”면서“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는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대시민행정서비스 증진이라는 큰 산을 보며 양보하며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공무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꿈이룸 학생기자단’소속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용인시 최초 학생기자단인 꿈이룸 학생기자단의 구효주(성복중 2년) 기자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인터뷰는 용인시의 주요 현안과 교육·교통·복지 분야의 정책을 비롯해 시정 업무에 대한 어려움, 특례시 준비 사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소감, 지방자치단체장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등 구 기자가 직접 준비한 10가지 질문을 토대로 진행됐다. 이 중 백 시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용인시의 100년 먹거리 산업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용인시는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하고 경제적 자립성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소감에 대해 “전국 평균보다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와 경제자족이 가능한 도시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6일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경환 위원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각 50만원 씩 전달했다. 장학금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신봉도시개발지구 내 유휴 농지에 조성한 주말농장 분양 기금으로 마련했다. 인경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6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한시동(91) 옹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국방부를 대신해 6·25전쟁 당시 101근무사단 소속 소위로 복무하며 나라를 위해 싸운 한시동 옹의 자녀 한경석(59) 씨에게 훈장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시동 옹이 거동이 불편해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자녀 한경석 씨가 전달받은 것이다. 화랑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여하지 못한 수훈자를 찾아 훈장을 대신 수여하는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하셨던 한시동 소위님의 전공을 70년이 지난 오늘 늦게나마 찾아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예우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청사 내 이석영마루 영석홀에서 「남양주 궁집 주차장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조광한 남양주시장 및 박신환 부시장, 관계 부서 공무원, 용역 수행자, 자문 위원 등 기본 정책 과제를 꾸준히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국가민속문화재인 남양주 궁집은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구민화에게 시집가자 왕이 그를 위해 지어 준 집으로,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어 집을 지었기 때문에 궁집이라는 칭호가 생겼다. 「남양주 궁집 주차장 실시설계 용역」은 궁집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하 주차장 및 진입 공간의 편의 시설 설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시는 궁집의 접근·편의성을 높이고 평내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주차장 조성 공사 착수, 2023년 궁집 전면 개방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궁집 주변 한옥의 실내 활용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재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호구역 내 사유지를 매입해 배수 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화재예방성능이 취약한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하여 화재안전성능 향상을 위해 최근 시설물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시설물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내 31개소 노인복지시설에 대하여 보강대상 조사, 시설물별 보강공법 적용 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2월에 착수하여 8월에 완료하였다. 선정 대상 기준은 3층 이상 노인복지시설로서 마감재료가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 공법(난연재료 기준 미만)으로 시공되어 있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는 노인복지시설이다. 보강대상 조사결과 다목적복지회관 6개소, 경로당 1개소로 조사되었으며, 복지시설의 운영, 공사의 효율성, 시설물설치 가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화재안전성능이 취약한 부분에 대해 건축물관리법 등 관련규정에 적합하게 스프링클러 기능보강공법을 적용하였다. 시는 최근 보강공사를 위한 업체선정을 완료하고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월8일 공사 착공하였으며, 2022년 4월까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성능보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성남시 노인복지시설의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하여 고령친화도시로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1월부터 기흥구 공세동 377-21번지 일대 용인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흥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주차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126면을 갖춘 이곳은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나 캠핑카 등 일부 차량이 장기 방치돼 방문객들이 주차 공간 부족을 호소해왔다. 또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린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민원도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과 CCTV를 설치했다. 이달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동일한 1시간 이내 600원, 1시간 초과 시 매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되며 주말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택‧상업시설 밀집 지역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에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등 편리한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차 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자투리 공간 활용 등 새로운 주차 공간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 주차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은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청각장애인 5가구에 ‘방문초인등’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인등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호출벨을 누르면 소리 대신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에서 깜박거리는 불빛으로 방문객이 온 것을 알려 주는 장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돕고 작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초인등 설치를 지원받은 A씨는 “음식 배달을 시키면 언제 오는지 확인하기도 힘들고 등기우편물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초인등이 설치돼 큰 불편을 덜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초인등 설치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것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실제 꼭 필요로 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센터 이용자 김인철 씨(가명)에게 이사 비용 70만 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진접읍에 거주하는 김인철 씨는 2013년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뇌병변장애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높은 우울감을 보인 김인철 씨는 최근 LH전세임대주택 대상자로 선정되며 주거 문제를 해결했으나 이사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희망케어센터에 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사례서비스팀 내부 사례 회의를 열고 이사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인철 씨가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스스로 방법을 모색하고 움직이는 모습, 강점 등을 중점으로 살펴 긍정적인 회의 결과를 도출했다. 김인철 씨는 “진접읍에 사는 동안 북부희망케어센터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큰 도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 보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희정 팀장은 “새로운 곳에 정착한다는 것이 기대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 낯설기도 하겠지만 김인철 씨가 어디에 있든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그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