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시즌2가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안양시민축제는 안양시민의 날을 기념해 2000년에 첫 개최 이후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고, 관람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학생, 어린이, 직장인, 주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4천여 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안양시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 19 확산세로 대규모 축제 개최가 어려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 ‧ 오프라인으로 축제를 변경해 춤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된다. 2020년에는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등 온 ․ 오프라인을 연계해 K-Dance 기반의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 안양시민축제 역시 K-Dance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우선멈‘춤’프로젝트' 시즌2 로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여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 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6일 정보사각지대에 놓인 자연부락 주민들을 위해 재난·재해 안내를 위해 설치한 무선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각 마을 단위로 이장이 외부 확성기로 안내 방송 등을 해 왔으나 소음과 울림으로 인해 전달력이 떨어져 주민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읍은 지난 2018년부터 자연부락 등 2700곳에 긴급 재난·재해 안내를 위해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을 구축했으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읍은 11개 마을 이장들과 협의해 이장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무선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월 2회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생기면 추가적으로 안내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읍은 지난 1일 시범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안내와 용인형 출퇴근버스 운행 개시 등의 정보를 방송으로 안내했다. 읍 관계자는 “그동안 좋은 정보가 있어도 알기 힘들었던 자연부락 주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6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677곳에 대해 오염물질 자가측정 결과를 내년 1월까지 시에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면제 대상 등 모든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은 연 1회 이상 오염물질 수치를 자가측정 하도록 변경됐다.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허가 또는 신고된 사업자는 배출구 규모(1종~5종)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제출해야 하는데, 이 가운데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면제 대상은 연 1회 자가측정 후 결과보고서를 3~4종은 시청에, 5종은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자가측정을 하지 않은 경우엔 관련 법령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기존 방지시설 설치 면제 대상 중 물리적 또는 안전상 이유로 자가측정이 불가능한 사업장에서는 현장 사진과 측정대행기관의 의견서 등을 첨부해 자가측정 면제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자가측정 방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1월까지 모든 시설이 자가측정 결과를 시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24시 단비 안심 편의점’ 운영에 나섰다. 24시 단비 안심 편의점의 역할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낮 또는 새벽 시간에 치매 환자가 발견됐을 경우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고, 임시 보호를 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8월 사전 모집을 통해 관내 15개 편의점을 24시 단비 안심 편의점으로 지정했고, 해당 점주와 근무자 모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본 교육을 완료했다. 또 수지구보건소는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인근 주민들 또한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는데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각 편의점 입구에 24시 단비 안심 편의점임을 알리는 현판도 부착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은 물론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환자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시 단비 안심 편의점의 단비(Dan Bee)는 근면을 상징하는 꿀벌 캐릭터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서로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생관계에 있는 꿀벌과 꽃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10월 6일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기념, 금광동에 위치한 향군회관에 방문해 우건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9명 임원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축하드린다”며“성남시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참전어르신 위로잔치, 천안함 폭침 추모대회 등을 개최해 성남시 안보의식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우건식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재향군인의 날 기념 행사는 자체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그럼에도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작년 차담 시 논의했던 건의사항에 대한 반영결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은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라 참전어르신 위로잔치를 격려품 전달 사업으로 변경 요청 건은 작년 변경 승인 후 집행 완료되었고, 직원 인건비 보조금 증액 요청에 대해서는 2022년 본예산에 상여금, 퇴직적립금, 4대보험료를 편성할 예정, 차량 지원 건에 대해서는 2022년 추경 편성으로 예산부서와 협의 완료되었다”며“성남시는 재향군인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깊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올해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대출한 10가족을 ‘광명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시는 6일 박승원 광명시장,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10가족에게 표창장과 책 읽는 가족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10가족의 평균 도서 대출량은 977권이며, 최대 대출 가족은 총 1,429권의 도서를 대출하여 가족 구성원 1인당 한 달에 30권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시민의 독서 생활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93가족을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내년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1회당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해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수상자 여러분께서 책을 놓지 않고 독서를 통해 활력을 얻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생각이 확장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쁨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 4학년은 9월 16일, 17일, 23일, 24일을, 5학년은 10월 5일, 6일에 괴시리 마을로 영덕군/(사) 우리 문화유산 알림이가 지원하는 고택 종갓집 체험을 떠났다.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은 괴시리 갈암종택에서 종손, 종부님께 예의 교육을 받고 사당 인사를 드렸다. 또한 조선 시대 책 만드는 방식인 오침안정법을 배우고 그 방법을 이용하여 예절 교재 엮기 체험을 했다. 점심 식사로는 각 한 명씩 독상을 받아 꿩 잡채를 대접받았다. 괴시리 마을을 떠나 마지막으로 충효당을 가며 학생들은 이색 선생님의 정신과 일생을 공부했다. 교육은 백년대계의 취지를 살려 짜아한다. 지식을 배우고 행하는 것 또한 중요하겠지만 그 무엇 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교육은 인성교육이다. 이번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은 고택 종갓집 체험을 통해 과거로부터 내려온 인성교육을 조금이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는 12일부터 지정 위탁 의료 기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접종 대상 분산을 위해 올해에는 의료 기관 접종 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만 75세 이상(1946년 이전 출생자)은 5일부터, 만 70~74세(1947~1951년생)는 12일부터, 만 65~69세(1952~1956년생)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예방 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1339 콜센터, 남양주시 예방 접종 콜센터, 읍·면·동 콜센터 등을 통해 본인이 예약하거나 보호자가 대리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주민 등록상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취약계층, 장애인은 오는 12일부터 사전 예약 없이 남양주시 지정 의료 기관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 접종 대상자는 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 ▲의료 기관 방문 시 마스크 쓰기, ▲대기 시 거리 두기,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내원 전에 반드시 의료 기관에 알려야 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가 한글날(10월 9일)을 앞두고 직지심체요절, 훈민정음 해례본 등 귀중한 고전을 기증받았다. 하남시는 5일 미래 주역인 청소년 대상 ‘우리 역사 고전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빛아카이브로부터 우리나라 대표 고전 3종의 팩시밀리판 복간본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나누는 도서 기증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이정 박찬익 대표, 참빛아카이브 김한영, 타니가키 히토미 공동대표, 전서영 하남시학부모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 받은 도서 3종은 직지심체요절 48책, 훈민정음 해례본, 48책, 훈민정음 언해본 48책 등 총 144책으로 2200만원 상당의 복간본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국보⋅보물로 지정돼 있는 원본 자료를 한국 고서 복원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참빛아카이브가 정교하게 복원한 것이다. 이들 복간본은 원본 자료를 정교하게 복원한 팩시밀리판 복간본으로 실물의 규격은 물론, 동일한 제본 방식 등 우리 고서 전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민들은 우리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직지와 훈민정음을 실물과 다름없는 상태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와 지역주민들이 교산지구 신도시 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이야기 보존에 발벗고 나서 주목된다. 급격한 현대화 물결 속에서도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를 기록하고 추억 속에 간직하기 위함이다. 이는 특히 지역사회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이왕호 사진작가, ‘고골이야기’ 출판하고 특별사진전 개최 우선 하남시에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유서 깊은 마을인 고골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이왕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는 고골마을의 풍경을 고골이야기라는 화보집으로 출판했다. 또 이를 기념해 지난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하남 광주향교 경관광장에서 특별사진전을 개최했다. 고골이야기는 신도시 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의 풍경과 인물 등을 고골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의 삶의 모습과 풍경을 사진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강신숙 작가, ‘항동’마을 70년의 발자취 담은 책 출판 강신숙 작가는 고골마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하는 모습을 책으로 만들어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고골·나뭇길, 순간을 영원으로를 출판했다. 이어 지난해 6월 4일부터 10일까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미사도서관에서 6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한 독서아카데미 사업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는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욕구를 해소하고, 생활 속 인문학을 전파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15회 동안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다각적으로 이해해볼 수 있도록 주제별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앞으로 독서아카데미 수업 중 예시로 든 도서와 친필사인을 한 작가의 도서 등을 북큐레이션으로 활용해 미사도서관 전층에 비치해 소개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주제인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통해 위드 코로나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염병 대유행에 따른 일상생활의 변화 속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재조명해 인문학의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민·관기관 사례관리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가족 사례관리에 대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미사2동 치유상담협약기관, 미사강변복지관, 미사13·14단지 관리사무소, 마음치유심의회, 무한돌봄센터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강사는 국내가족치료 전문가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이현숙 전임교수로, ‘위기 가족 사례관리’강의에 이어 지역의 중독가정 사례관리에 대한 자문을 했다. 이날 참석한 오정현 사례관리사는 “알코올 중독 대상자를 관리할 경우 가족 상담의 필요성을 매번 느꼈었는데 오늘 슈퍼비젼을 통해 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실무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음주가 잦아져 중독치료에서 가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슈퍼비젼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해결능력이 높아지고 지역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은 영구임대 아파트가 많은 미사강변 13단지·14단지 관리사무소와 미사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이 치유상담 업무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오는 28일부터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휴먼북’ 운영을 시작한다. ‘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를 주제로 기획한 휴먼북은 말 그대로 사람이 책이 돼 독자와 직접 만나 대화하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민 중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나만의 노하우를 이웃에게 나누고 싶거나 자신의 경험을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휴먼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휴먼북 참가자는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모집하고, 독자들은 오는 2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주제의 휴먼북을 선택해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대화와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쌍방향 지식 전달을 위해 휴먼북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시민들이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고, 도서관이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이천혁신교육지구를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천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정한 이천시 관내전 지역이다.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인 마을교사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2019년도부터 마을교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이를 학교와 연계하고 있다. 마을교사를 매개로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꿈을 빚는 행복한 이천교육을 실현하고 학교 현장에서도 마을교사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 송정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햄스터봇, 코딩수업’ 마을교사 수업에서 아이들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송정초 고완근 교장은 “시에 있는 많은 인재들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으며, 송정초 강성섭 교감은 “마을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할 경우 아이들도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좋아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인 마을교사들과 협력하면 해당 분야에 특화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9월 14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11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0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이통장단연합회의 황인천 회장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비춰주는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11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용, 주거, 교육, 문화, 환경 등 모든 사회보장 분야에서 이천 시민을 보호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돌봄과 나눔 실천을 통해 이천시의 강력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날 조정철 위원장은 “이통장단연합회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추천한 이유를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 해달라는 격려와 당부의 말씀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행복전령사와 같은 밝은 에너지를 주는 칭찬릴레이가 계속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동력이 된다면 뜻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이천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실천 노력은 다른 지역과 비교하더라도 매우 수준 높은 상태로 올라와 있는 상태이다.”라며, “짧은 기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분들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