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일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존경해孝,함께해孝’프로그램을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존경해孝,함께해孝’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함께 짝을 이루어 요리수업과 공예수업을 진행함으로서, 1⦁3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경중(장호원읍장) 공공위원장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존경해孝,함께해孝’을 통하여 아이들은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9일 ‘존경해孝,함께해孝’2차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며, 또한 목도리 손뜨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손뜨개 목도리를 전달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장호원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 나눔 창구인 ‘더 좋은 냉장고’에 건강차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10월 5일 장호원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장호원 청미노인복지회관에 설치된 더 좋은 냉장고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배도라지꿀차 300병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은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분과사업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분과별 사업 도출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업이었으면 하는 의견으로 시작되었다. 지역에서는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배도라지꿀차는 매주 50병씩 5주 동안 더 좋은 냉장고에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어 더 좋은 냉장고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50병이 전달될 예정에 있다. 정재창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이웃간의 관심과 교류가 필요한 이때에 따뜻한 차 한잔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1 사랑의 매실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매실청을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140가구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가을에 진행하고 있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이른 아침부터 동장 및 새마을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 ․ 천일염 ․ 엿기름 등 질 좋은 재료에 부녀회에서 지난 6월에 담가 3개월간 숙성시킨 매실청을 첨가하여 영양과 정성이 배가 된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함께 전달하며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식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사를 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경희 새마을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특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를 시작했다.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 사업은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곤란한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중증질환으로 복지관 이용이 곤란한 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밑반찬을 지원한다.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하여 직접 원하는 반찬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한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재성 위원장은 “평소 우울감과 중증질환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 중장년,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준연 하안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요즘,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마련되어 더없이 기쁘다.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세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청소년 창작공연 프로그램 ‘리플레이메이커’ 시즌7 참가자를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2014년부터 7회째 이어지는 리플레이메이커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변의 재료를 활용하여 업사이클 악기를 제작하고, 만든 악기로 공연을 하는 업사이클 창작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한다. ‘집으로 찾아가는 뮤직랩! 버려진 사물의 노래’라는 주제로 예술 강사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버려진 가구, 폐자재, 플라스틱 등을 재료로 하는 업사이클 악기 제작 키트가 배송되며, 각자의 공간에서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는 온라인 특화 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리플레이메이커는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만족도 및 재참여율이 높은 업사이클아트센터 브랜드”라며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업사이클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작·공연하는 악기는 카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9월 3개월 간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마음배송서비스”의 일환으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가족사연 이벤트 “전해드림”서비스를 실시했다. “마음배송서비스”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개인·단체·지역사회에게 감사의 마음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단절되고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다시 잇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에너지 회복을 목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징검다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마음배송서비스에서 단위 프로그램인 코로나19로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대신 전해드리는“전해드림 서비스”에서는 지난 7월 안양 관내 청소년(9세~24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대신 전해드리는 이벤트를 기획해 9월에는 3개 가족을 대상으로 전해드림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만드는 웰빙강정과 가족앨범 만들기 ▲프리저브드 플라워박스 만들어 할아버지댁에 전달하기 ▲4자매와 부모님이 함께 만든 호두파이 등 코로나로 뵙지 못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댁에 가족이 직접 만든 선물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4일,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내 고장 양동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동 시가지 청소 및 석곡천 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긴 추석 연휴, 개천절 연휴까지 2주 연속 황금연휴의 여파로 도로변에 늘어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위원들은 동양평I.C~양동레포츠공원일대 및 석곡천의 정화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선동 위원장은 “깨끗한 양동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깨끗하고 살고 싶은 양동, 또 방문하고 싶은 양동’이 만들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정화작업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동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021년 하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수강생을 모집하고, 이달 5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동에서 코로나19 세부지침을 준수하며 개강식을 진행했다. 하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5일 ㈜내추럴초이스 박근형 대표의 식품위생(HACCP) 인증 및 사업장 안전관리의 이해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식품위생, 품질관리, 창업 행정절차, 경영 마케팅으로 구성된 이론수업 총6회(21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포장재 법적 표시기준에 관심있는 관내 일반인이 신청했으며, 갈수록 증가하는 식품 안전 위반사례를 예방하고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 HACCP 인증 절차 교육으로 사업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 교육생 이문수씨는 “이번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식품위생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자신감을 얻고 싶다.”며 기대감을 밝혔고, 교육생 고미선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러모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다시 농사와 가공사업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김삼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5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이외에 채용기관의 대표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신 위원장과 청년아지트 딴딴 대표 이나영 그리고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서호영 이사장이 함께 참석했다. 양평군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돼 15명의 청년 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개 모집에는 21명이 접수해 최종 15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청년은 2년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년아지트딴딴,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에서 복지매니저, 마을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 영상제작 등 지역의 청년 활동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청년활동가를 육성하고 지원을 위한 민간 기관(단체)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청년활동가 육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활동가 육성 및 지원사업’은 2019년 6천9백만원, 4명으로 시작해 2020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군 홈페이지에서 연중 운영 중인 온라인 군민토론방에서 ‘2022년 새해 양평군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제는 다가올 2022년 임인년 새해에 군민이 바라는 양평군의 모습과 양평군에 바라는 정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다. 군민토론방 참여는 양평군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군민토론방에서 양평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 대해 민관협치협의회 심사를 통해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6월, 7월 기실시한 토론에서 ‘만약 내가 양평군수라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주세요’라는 주제에 대해 군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생각이 양평군의 정책이 되고 미래가 되며 모두가 행복한 양평군이 될 수 있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지역 흉물로 전락한 빈집을 매입해 지역활성화시설로 재탄생시키는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을 동두천시와 평택시에서 추진한다. 경기도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동두천시 생연동(대지 규모 590㎡)과 평택시 이충동(대지 규모 337㎡)의 빈집을 각각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남부․북부 각 1곳의 빈집을 매입해 임대주택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공급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내용이다. 총 사업비 65억 원 규모로 연초 사업지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8곳 중 동두천과 평택을 선정했다. 매입된 빈집이 철거되면 동두천시에서는 공공 아동돌봄시설을 조성하고, 평택시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2곳은 기본‧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한편, 도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 정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빈집의 철거, 보수, 안전조치를 지원해 임대하거나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내용이다. 올해 말까지 9개시(수원, 용인, 이천, 고양, 시흥, 양주, 안양, 의정부, 오산)에서 빈집 86호 정비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10월말까지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도내 내수면어선 870척으로, 경기도와 화성시, 평택시, 파주시, 여주시 등 8개 시․군이 참여한다. 대상지역은 남․북한강, 임진강, 한탄강, 평택호 등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무허가·무신고어업 행위 ▲폭발물․전류 등을 이용한 어업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사용 유어행위(낚시 등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최근 자원량이 급감한 쏘가리, 참게, 뱀장어 어종에 대한 금지체장(일정크기 이하의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여부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도는 은밀히 이뤄지는 불법어업 특성을 감안해 저녁․새벽 등 야간단속 위주로 실시하고 불법어구는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수산관계법령 등에 따라 최고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가을철은 봄에 산란한 어패류가 본격적으로 자라는 계절로 수산자원보호에 중요한 시기”라며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준법조업 확립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 2차 상반기 교육에 이어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2021년 하반기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수산생물 양식을 위해 신고, 면허 또는 허가를 받은 수산생물양식자 ▲수(水)면적 1,000㎡ 이상의 상업적 목적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살아있는 수산생물을 전시·판매하는 운영자 ▲낚시터 업 허가를 받은 자이며 해당업종 종사자도 포함된다. 대상자는 2년마다 1회 이상 최소 6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과목은 수산생물방역 기초, 수산생물질병의 이해와 건강한 수산물 생산, 수산생물질병 관리법의 이해와 방역조치 등 3과목이며 수산물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3차 교육은 10월 22일에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10월 14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4차 교육은 11~12월 중 대면 교육으로 예정돼 있으며 코로나 방역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사전 교육 신청자에게는 수강링크(ZOOM어플리케이션)와 교육 자료를 별도로 보내며, 신청 방법은 대상자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릴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금전적 보상을 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을 앞둔 가운데 보상 방법과 기준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직 보상액과 대상 산정기준을 ‘경영상 심각한 손실’ 등 모호한 표현으로만 규정한 만큼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율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팬데믹에 적합한 처방인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손실보상제 도입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7월 본회의를 통과해 10월 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확정된 법률안은 방역 조치로 인해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에 대한 국가의 보상 의무를 규정했다. 다만 손실보상 대상을 정부의 직접적인 방역 조치인 ‘집합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을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로만 국한했으며, 정부는 10월 8일 법 시행일에 맞춰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액 산정기준과 지급방식 등 주요 실행지침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에 연구원은 법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제4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관점의 정책 제안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마을 기획팀(35명), 성평등 정책추진팀(35명), 여성친화도시 홍보팀(30명)의 세 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남녀 구분 없이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5년간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 수정구에 설치,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왔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앞두고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한 시민·공동체 주도형 사업을 진행해 성평등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