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일 사단법인 장애인유헬스인권협회(이사장 송승윤)가 이웃돕기 쌀 280kg(20kg, 14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장애인유헬스인권협회는 2021년 6월에 설립되어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장애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저소득 14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장애인유헬스인권협회(이사장 송승윤)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송승윤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웃 간 사랑이 넘치는 철산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9월 30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철산상업지구에서 철산3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환경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주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월 4일 개최되는 제1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자치계획수립과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실시했다. 설문 내용은 철산3동의 교육, 문화, 안전, 복지 등 다양한 생활 환경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로 총 13개 항목이다. 설문조사는 이날 현장조사 외에도 지난 9월 17일부터 9월30일까지 온라인(QR코드와 인터넷 링크)으로도 진행됐다. 현장조사에는 350여명, 온라인 조사에는 36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마을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세 환원 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철산3동 주민자치회 조성진 회장은 “이번 주민인식 설문조사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최초의 도립 도서관으로 새로운 도서 문화 거점 조성을 위한 ‘경기도서관’이 건축 인허가 등을 마치면서 이르면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경기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허가 사전승인,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인허가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도내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을 지원하는 광역 단위 대표도서관이다. 광교 경기융합타운(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내 지하 4층·지상 5층 연면적 3만300㎡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 1,100억여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2018년 10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2019년 5월) ▲토지매입(2019년 9월)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2020년 2월) ▲도서관 명칭 선정(2020년 9월) ▲건축 인허가(2021년 9월) 등의 사전 절차를 이행했다. 오는 12월 실시설계 기술 제안 입찰방식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면 내년 3월 착공, 2024년 준공이 목표다. 경기도는 향후 100년을 바라볼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지금까지 총 24회의 전문가 포럼과 분야별 자문회의를 개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10월 5부터 15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여성 및 아동·청소년 정책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미니카공화국 지역의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행 방안 수립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도와 코이카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영상 강의 콘텐츠와 현장 학습 영상을 제작했다. 도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젠더(gender) 폭력, 성인지감수성, 모자보건 정책 등 도미니카공화국의 양성평등과 아동, 청소년 보호에 기여할 다양한 정책 수단과 방법 등을 전수하게 된다. 윤덕희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한국 성인지 정책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로 구성된 만큼 도미니카공화국의 양성평등 정책 발전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돼 연수생을 경기도로 초청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0년부터 코이카와 협력해 매년 글로벌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양성평등센터가 성평등 디자인을 발굴하고 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1 경기도 성평등 디자인 공모전’을 10월 24일까지 개최한다. 경기도민 및 경기도 소재 학교와 직장에 재학‧재직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성평등 로고, 아이콘, 이모티콘 등 인포그래픽 부문과 성평등 포스터, 일러스트, 회화, 캘리그래피 등의 자유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성평등과 관련한 순수 창작 디자인 스케치 혹은 완성작을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모신청서와 디자인 작품 파일(PDF, jpg 등 이미지 확장자)을 함께 이메일(gec@gwff.kr)로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문가 심사를 거치고 11월 중순에 최종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최고의 상상) 1편에는 100만 원, 우수상(상상 그 이상) 4편에는 각 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밖에 가작(다양한 구상) 7편에는 시상금 각 20만 원을, 출품작(즐거운 보상) 50편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기도 거주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안에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번 교육은 사전교육(2시간), 비대면 참여형 수업(6시간)으로 총 8시간 진행된다. 10월 16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씩 비대면 실시간 방식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학생 또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반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민주시민덕목 발견하기(책자 만들기) ▲어울림 톡으로 성장하는 민주시민(민주시민 캐릭터 만들기) ▲게임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등으로 구성됐다. 학습 키트(꾸러미)를 제공해 활동 중심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부모반은 자녀의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며 총 30명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민주시민 가정 리더십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자녀코칭 ▲다문화 가족의 선거이야기 등 학습 키트를 활용한 내용이다. 온라인 참가 신청은 학생반과 학부모반 나눠 진행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우리 사회가 성숙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 하나로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의 ‘마을공동체 리더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성남시 마을공동체 대표와 운영위원을 포함한 마을 리더 25명이다. 날짜별 교육 주제와 내용은 ▲10월 7일=가치관·바람직한 의식을 가진 존재 마을 리더 ▲10월 14일=판단력·시대의 변화를 읽는 존재, 마을 리더 ▲10월 21일=리더십·건강한 활동으로 이끄는 존재, 마을 리더 ▲10월 27일=실천력·공동체의 비전을 향해 함께 달리는 존재, 마을 리더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영화와 도서를 매개로 마을 리더의 역할, 덕목과 관련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회차별 오후 7시에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또는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대면 교육을 진행해 마을 리더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 성남시 주민자치과장은 “마을 리더 간 연대 협력과 역량 강화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제29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로 교육 부문 김학수(61), 예술 부문 이예지(56), 학술 부문 서철수(65), 체육 부문 손세원(61) 씨가 각각 선정됐다. 성남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이들 4명을 선정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교육 부문 김학수 씨는 판교초등학교장이다.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통학로 주변에 공기정화 반려나무 숲 등을 조성했다. 교육 동반자로서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 등을 제작하는 등 민주적 학교 자치의 기반을 조성했다. 예술 부문 이예지 씨는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 회장이다. 향토 문인의 작품을 싣는 ‘성남문학’, ‘성남문학인 작품 선집’ 등을 발간해 창작 의욕을 고취했다. 수필집 ‘그리움 오려두고’ , ‘가슴에 있는 행복’ 등 다수의 책을 펴내고, ‘전국탄리문학상’의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문화도시 성남을 홍보하고 있다. 학술 부문 서철수 씨는 성남문화원 (부설)성남학연구소 연구위원이다. ‘공공거버넌스 지적재조사 활성화’, ‘공간정보관리법의 용어 및 문장개선을 통한 개정방안 연구’ 등 학술연구, ‘한국의 지적사’, ‘지적관리론’ 등의 저서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2022년도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와 ‘학교밖 체험형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는 IT·예술·음악·도자기·전통무예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시민들이 학교로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밖 체험형 마을배움터’는 지역 내 시설들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해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생태 ▲역사 ▲인문 ▲인성 ▲예체능 ▲과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분야라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광주시 내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 또는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내용 확인 후 신청서류를 15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광주시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광주시 중앙로 197 1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20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제36회 안양시민대상 시상식이 10월 1일 안양시청사 상황실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지난달 24일 8개 분야 시민대상 수상자로 ▲류춘식 BYC오피스텔 관리인(효행) ▲문승현 ㈜오토뱅크 대표이사(지역사회발전)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사회복지)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산업경제) ▲이강은 안양미술협회 자문위원(문화예술) ▲장현진 성결대 사무처장(교육) ▲박병선 안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체육) ▲이완재 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 회장(환경보전)을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은 제48회 안양시민의 날을 맞아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이뤄졌다. 최 시장은 수상자 한 명 한 명 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효행부문 수상자인 류춘식 BYC오피스텔 관리인에게 1급 장애판정을 받는 노모를 10년 넘게 병수발을 드는데 대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인 문승현 ㈜오토뱅크 대표이사에게는 왕성한 봉사활동이 범죄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 부문의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에게는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했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2021 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금년 5월~9월까지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한 위드코로나시대의 자원봉사 패러다임 연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시대의 안양형 자원봉사모델을 제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은희 수원여대(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자원봉사자 및 수요처 담당자 등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 신청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을 통한 인사말에서“코로나 19시대 지속가능한 안양형 자원봉사 모델을 발굴하고 모색하는 포럼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이에 걸맞은 안양형 자원봉사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발제자인 조춘범 성결대(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연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드 코로나시대의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및 수요처 등을 적극 매칭시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초코맘(초등학생을 위한 자원봉사 코칭맘)봉사단은 광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 초등학교에서 “그린뉴딜·자원봉사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그린뉴딜·자원봉사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개념,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감수성 체크리스트 작성, 기후위기 극복 실천방법, 서약서 작성, 제로웨이스트 장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활동 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 후 학생들이 손수 만든 장바구니를 활용하여 환경정화활동, 시장보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센터는 추후 관내 2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환경감수성을 회복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저탄소 그린광명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연 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라는 사회문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건강한 청소년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과 원삼면은 1일 (사)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로부터 돼지고기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정용 (사)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 지부장은 백암면과 원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돼지고기 150kg과 125kg씩을 전달했다. 서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그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두 면은 기탁받은 돼지고기를 관내 저소득 취약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는 수년째 돼지고기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돼지고기 600kg와 손 소독제 등을 시에 기탁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원삼면에 돼지고기 100kg을 기탁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지정하고 강력한 체납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해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10월 9일부터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예금·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상습적 고액 체납 차량은 강제견인하여 공매를 추진하고, 최근 수표를 발행한 뒤 미회수된 체납자는 사업장 및 가택을 수색하여 귀금속, 명품가방·시계 등 고가의 동산을 비롯한 유체동산을 압류(확보)하여 전자공매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적 체납자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의 설치비 지원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접수가 당초 목표보다 저조해 배정된 예산 28억원 중 4억 7000만원이 남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규모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은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면적 5㎡ 이상의 자동차 도장시설이나 비료·펄프·기타 화학제품을 만드는 곳이다. 신청 자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3년 이상 지났거나 관련 법령에 따라 새로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분류되는 중소기업, 사업장이다.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 등으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번 신청과 달리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 추가 신청에선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