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회성과보상사업에 대한 민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성과보상사업 마스터 과정을 마련하고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성과보상사업 마스터 과정은 사회성과보상사업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 시민이나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실제 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이란 사회성과연계채권(SIB, Social Impact Bond)을 활용해 민간 투자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한 다음 민·관이 약정한 성과가 발생하면 사후에 재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리 예산을 배정해야 하는 일반 사업과는 다르게 성과에 대해서만 예산을 집행하기 때문에 지자체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인 사업들 또한 추진이 가능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사례로는 서울시가 지난 2015년 ‘경계선지능 아동 교육’을 시작으로 사회성과보상사업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청년 실업 해소’를 목표로 두 번째 과제를 진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의류에 대한 효율적인 재사용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1층 로비에 ‘두 번째 옷장’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사용의류 분리배출 사업인 ‘두 번째 옷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행정 환경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다산2동은 재사용의류(옷, 신발, 가방, 모자)를 3kg당 종량제 봉투 10L 1매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렇게 수거된 재사용의류는 ‘두 번째 옷장’에 일정기간 보관하며 필요로 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가져가 재사용할 수 있다. 다산2동 박종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편하게 쓰레기 감량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두 번째 옷장 사업이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박승복 동장은 “의류 재사용으로 자원 순환과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10월부터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 달성에 기여하고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1일부터 별내동, 다산동 지역에 국제 물류 회사 FedEx의 서비스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FedEx의 서비스 강화는 지난 5. 25.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에서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FedEx에 남양주시 지역의 서비스 확대를 요청(협의)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수출을 위한 FedEx의 픽업 서비스는 기존 구리시까지만 가능해 그동안 별내동, 다산동 지역의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많은 기업들은 수출 화물 발송 시 구리시까지 가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FedEx의 서비스 강화로 인해 수출 화물 발송 시 기존 픽업 시점으로부터 ‘2~3일 후 선적’에서 ‘최대 당일 선적’으로 단축되며, 수입 화물 배송의 경우도 인천공항 통관 수리 완료 시점으로부터 ‘1~2일 후 도착’에서 ‘최대 1일 후 도착’으로 단축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FedEx 서비스 확대를 환영한다. 현재 다산신도시 및 별내신도시를 중심으로 13개 지식산업센터가 건립 분양 진행 중으로, 3,7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외형적 성장에 걸맞은 기업 지원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더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부터 가족 단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간 공감과 화합을 유도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우리가족 농촌나들이’를 하반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농촌나들이’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으며 338팀의 가족(996명)이 참여했고 설문조사 결과 92% 이상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은 관내 12개 농촌체험 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에 고구마, 땅콩, 배, 밤 등을 수확하고 가공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농장에서 즐기는 숲속 여행 및 팜크닉, 치유 밥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과 함께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살리고, 관내 시민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광명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을 진행한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마을공유냉장고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모델이 될 것이며, 마을 공동체 형성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을공유냉장고가 주민 중심으로 활성화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0일 광명 마을공유냉장고 운영 시작 후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광7케어’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광7케어’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위원장의 후원금 150만원과 지역특성화사업 예산 3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개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냉장고를 채웠고 앞으로도 풍성하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마을공유냉장고의 목적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웃과의 음식공유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배출을 줄여 환경을 지키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인 만큼 지속적인 홍보 및 관리로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광명시의 환경교육 현황과 추진여건을 조사·분석하고, 4차례의 이해관계자 그룹간담회와 2차례의 시민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체계 확립 ▲광명시민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향후 5년간(2022년 ~ 2026년)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누구나 환경교사가 되고,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 골목상권상인회 14개소와 소상공인협회에 ‘코로나 백신 접종확인 테이블 안내판’ 300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판은 백신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릴 수 있는 표지판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시간대와 상황별로 다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혼란을 막고자 제작됐다. 영업주가 방문객의 백신접종 여부 확인 후 테이블위에 안내판을 올려놓으면, 식당, 까페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간 오해를 방지할 수 있다. 현재 강화된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식당·카페 등에서는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단, 백신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하면 오후 6시 이전에는 6인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6인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시민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이번에 배부한 안내판이 식당·카페 이용자와 종사자의 혼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lliance for Asia-Pacific Learning Cities, APLC)의 BBC(Best of Best Cities) 우수 헌정도시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은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IGC 대공연장 콘서트홀(인천시 연수구)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사례 공유 행사에서 우수 헌정도시로 선정된 광명시 등 국내 4개, 국외 4개 도시에 동판을 수여했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은 올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유네스코 방콕,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APLC 창립준비위원회가 협력하여 창립한 연맹으로, 아시아태평양 48개국 평생학습도시의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협업 촉진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비대면 인터뷰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우수 헌정도시 선정은 광명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혁신·창의적 행정을 펼치고자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교육인 ‘혁신디자인스쿨’을 운영한다. 혁신디자인스쿨은 박승원 시장의 제안으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극성을 갖고 시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회당 4시간씩 9회(3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6급~8급까지 다양한 직렬의 직원 24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분임토의, 현장답사, 보고서 작성 등 참여식 강의로 진행되며, 기획보고서 작성, 보고 역량 강화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도 포함됐다. 특히 광명시 4대 시정 목표인 자치분권, 평생학습·문화, 사회적경제, 기후에너지 4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의를 통해 우수정책이나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발굴한 사업은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30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교육 첫날에는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주민을 주민답게 정부를 정부답게(자치분권), 다시 새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 도시,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소통하고 존중받는 활기찬 조직 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가고자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1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부서장,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10대 실천과제를 지키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한마음으로 약속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26일부터 9월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위기, 근무환경, 업무, 일과 삶의 균형 등을 주제로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실천과제’를 공모했다. 총 41개 부서 83명의 직원들이 공모에 참여해 87개의 과제를 제출했다. 시는 내부 심사위원의 1차 심사를 통해 20개를 선정하고 직원대상 설문조사(580명 참여)를 통해 1위부터 20위까지 순위를 정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에 따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선포식에서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을 전달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3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10대 실천과제는 △눈치는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9월부터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봉사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 海” 활동을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재 겪고 있는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사막화 등 다양한 기상이변들이 환경오염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실천 방안을 찾아 한발 내딛은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 봉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봉사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봉사다.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시대로 포장과 배달이 일상화된 사회 속에서 아이스팩 사용이 예년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했다. 아이스팩 소재는 흡수성 수지와 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일종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완전 폐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며 아이스팩의 약 80%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상황이다.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봉사로 아이스팩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소각 또는 매립 처리 시 발생할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수요처(소상공인 등)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힘을 합쳤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아이스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용문면 덕촌리 소재 ‘사랑나눔농장’에서 올해 5월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관내 휴경지를 이용한 사랑나눔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00평 부지에 고구마를 식재해 10kg 100박스를 수확했다. 사랑 나눔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자금 마련에 사용되며 일부는 ‘행복 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 위원장은 “고구마 수확 전 비가 많이 와 고구마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 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가을철 농번수확기에 바쁘신 가운데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하고 실천하는 복지로 행복한 용문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개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0일 개군면소재지 일대에서 초화 식재를 통한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한 이번 미화활동에는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과 개군면사무소 직원들, 개군면 부녀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가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환경미화 활동은 회전교차로 및 도로변에 국화를 식재, 아름다운 마을 환경으로 새단장 했다. 김종현 개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아 우리 마을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주민 모두가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우리가 사는 이 곳을 가꾸는데 모두들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옥천면사무소는 지난 30일, 옥천면의 나눔 냉장고인 ‘옥처니 냉장고’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경북 김천 야호산악회 자원봉사단을 맞이했다. 친목모임인 야호산악회 자원봉사단은 김천시 대곡동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주민들과 대면접촉이 어려워 봉사활동에 제약이 많아 비대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최근 연합뉴스TV에서 방영된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옥처니 냉장고’편을 보고 벤치마킹을 진행하게 됐다 옥처니 냉장고는 주민 모두를 위한 식품 나눔 냉장고로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말 읍면협의체 활성화 지원 특화사업비 공모를 통해 지원받아 시행한 사업이다. 옥처니 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기부가 가능한 특성 때문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도 낙인감 없이 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저소득층이 아닌 일반 주민의 이용 및 개인 후원자 수가 많이 증가하기도 했다. 야호산악회 임종만 회장은 “옥처니 냉장고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자세히 듣고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나눔 냉장고 운영과 관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이의신청 등 필요시까지(이의신청 기간 11월중) 거리두기 이행에 따른 방역수칙 행정명령(집합금지·영업제한)을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명령확인서 ‘통합발급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에 대해 ‘확인지급’ 기간동안 신청유형을 잘못 선택 했거나(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인데 경영위기업종으로 신청) 현재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표시되는 ‘집합금지, 영업제한’소상공인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지난 6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확인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소상공인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에서 일원화된 발급창구를 마련해 신청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9월 3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에 접속, 이행확인서를 증빙자료로 첨부해 희망회복자금을 신청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희망회복자금을 받을 수 있다.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영업제한·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들은 확인지급 신청기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