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를 오는 10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박람회 관련 영상을 송출한다. ‘꿈을 꽃 피우는 평생 배움’을 주제로 하는 이 영상은 박람회 개막식, 성해교육 시화전, 내 인생의 전환점 ‘여기요’ 코너, 방구석 1열 체험 코너, 북토크 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선 은수미 성남시장의 축하 메시지와 성남시 학습동아리 사랑나눔문화예술단 조이색소폰팀의 ‘아! 대한민국’ 색소폰 연주, 꿈탄이팀의 인형극 ‘도깨비의 마술 동화’를 시청할 수 있다. 뒤늦게 한글을 배운 어르신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성해교육 시화전 30점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내 인생의 전환점 ‘여기요’ 코너는 성남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생 2막을 연 노인건강전문리더, 부모교육지도자, 미용사 자격증 취득자 등을 소개한다. 방구석 1열 체험 코너는 7곳 평생학습기관이 운영하는 매트필라테스, 에코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미세먼지 잡아먹는 스칸디아모스 꾸미기 등의 영상을 올려놔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미숙 고전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청소년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펀 그라운드 진접’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들 및 진접읍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남양주도시공사 담당자로부터 ‘펀 그라운드 진접’ 세부 공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펀 그라운드(Fun Ground)’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교류하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시설로, 시는 진접읍을 포함해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총 4개 지역에 ‘펀 그라운드’를 조성하고 있다. ‘펀 그라운드 진접’은 사업비 138억 원이 투입돼 구 진접문화의집(진접읍 장현리 356-4) 자리에 연면적 3,39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층별로 3개의 테마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지하1층 주차장이 조성되어 14대의 주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공정의 30%의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 1층과 2층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라운지에서 서로 교류하며 숙제나 조별 과제 등을 할 수 있는 ‘언더 그라운드’ 공간, 3층은 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30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2021 무관중 孝(효) 콘서트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8월부터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무관중 孝(효)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며 어르신들이 흥겨운 트로트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댁에만 머무르고 계신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복지관에서 즐기셨던 공연을 댁에서도 온라인으로 즐기는 등 공백 없는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무관중 孝(효) 콘서트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자원봉사 어르신들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간 1m씩 간격을 두고 가림막을 설치하여 안전한 공연 현장을 마련했다. 콘서트 영상은 15분 이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유튜브 채널 및 복지관 홈페이지(동영상갤러리)를 통해 어르신과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복지관 회원 어르신에게는 영상 내용과 주소를 문자로 발송하여 한 번 클릭으로도 댁 내에서 쉽게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신갈동 388-892번지 일원 완기천 일대 불법경작지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완기천 일대에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해 하천 경사지 등에 농작물 재배 금지를 권고해왔으나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끊이질 않았다. 매년 이 같은 불법 경작 행위로 하천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수질오염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경작 농작물과 시설물 등을 철거한 후 불법 경작 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하천 법면에 조경석을 설치하고 하천제방을 보강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재산인 하천을 철저히 관리해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집무실에서 시민소식지 ‘열수’ 2호 제작에 참여한 시민편집부 ‘모퉁이팀’을 만났다. ‘열수’ 2호는 독서 모임으로 만난 지인 5명이 ‘모퉁이팀’을 구성해 3개월 간 준비한 이야기로, 조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 맛에 대한 이야기를 액자 속 풍경 같은 사진, 손수 그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시민들이 보내온 ‘열수’ 구독 소감을 직접 읽어 주며 ‘모퉁이팀’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열수’에 대해 ‘남양주를 보여 주는 멋있는 기록’이라고 평했으며, 또 다른 시민은 따뜻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열수’ 2호를 읽고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모퉁이팀’은 ‘열수’ 제작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제작 과정, 발간 소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열수’를 만들며 휴식 같은 동네 조안과 독자를 이어 주는, 마치 소개팅을 주선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독자 분들도 ‘열수’를 읽고 조안과 사랑에 빠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 시장은 “전문가가 아닌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평범한 시민 분들이 소장 가치가 있는 수준 높은 책을 만드셨다.”라고 격려하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29일 김경지 황토보석사우나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김 선물 세트 10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지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김 세트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0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진접읍 부평리 337-5 일원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접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은 남양주시 환경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각 지역마다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진접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5월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장소에 화단을 조성하고 꾸준히 관리해 4개월 이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진접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화단 관리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진접읍 새마을남녀협의회 정태영, 황희옥 회장은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미관을 해치며 쌓여 있던 쓰레기들을 치우고, 회원들과 함께 화단을 조성했다.”라며 “환경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사회단체의 환경 개선 활동과 같이 환경을 위한 여러 노력들이 모여 ‘에코피아 남양주’를 만들 수 있다.”라며 “남양주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30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서덕화 관장,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함정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희망 풍차 나눔 후원’ 공직자 대상 릴레이 켐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정신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올해 4월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20명의 공직자가 참가했다. 구리시는 향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리시 공직자 적십자 봉사회를 조직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권임순 회장은 “공직자분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은 지역사회로 환원하여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자기 신뢰와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많은 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귀감이 되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후 열린 ‘2021 제2회 전태일 노동인권 토크콘서트’에서 영상 메세지를 통해 “오늘을 사는 수많은 21세기의 전태일들의 노동인권을 위해 제도적 차원의 뒷받침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오늘날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상당수는 플랫폼노동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며 “이 같은 21세기 전태일들의 현장은 50년 전 평화시장과 다르지 않다.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사각지대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이제는 제도의 틈새를 메우고 청년들의 일터에서 벌어지는 불공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오늘을 사는 수많은 ‘전태일’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 등 노동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전태일재단이 주관했다. 행사는 ‘청년노동자의 노동인권 실태’를 주제로 가수 정밀아, 노래로물들다의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1부, 2부로 나뉘어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노동의 현실에 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 구리시체육회는 9월 29일 9시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 행복한 다둥이 가정 운동용품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어려워진 다자녀 가정의 신체활동을 도와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형성하며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구리시체육회는 이를 위해 경기도체육회 2021년도 경기도 체육진흥공모 사업 ‘배려계층 체육 용품 지원’ 부문에 공모하였고, 1천5백여만원을 최종 배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운동용품(8종) 키트 지원을 받을 관내 거주 중인 다자녀 가구 91개 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였으며, 강예석 체육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최종 선정된 91개 가정의 구리시민을 대표하여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체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예석 회장은 “우선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자녀가정에 적극적으로 사회적 우대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기여해 주신 안승남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체육회에서도 ‘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시민들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청 민원 광장에서 올해 세 번째 재활용품 기증‘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모아 밀알복지재단‘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일자리 마련,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하기 위해 구리시와 관내 유관기관, KB금융그룹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차량 트렁크에 기부 물품을 담아와 사람 간 접촉 없이 물품만 수거하는‘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전달된 기증품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손질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장애인 일자리 마련,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재사용 가능한 물품의 기증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고, 물품 재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시민들로부터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4일부터 11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과학적인 데이터로 측정하고 치유와 안정감을 제공하는 노인 심리 방역과 정신건강 관리 사업 ‘EMDR 멘탈닥터 – 요즘 당신은 어떤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MDR 멘탈닥터’는 뇌파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울·불안·육체 컨디션·행복도 등의 상태를 판단하여 개인별 정신건강 어려움(피로·마인드컨트롤·스트레스·불면·우울 등)에 따른 맞춤형 안구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다. 구리시여성노인회관 당일 이용 회원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선착순으로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며, 소요 시간은 1인당 30분∼50분 정도이다. 체험을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60세 이상 구리시민이 EMDR 체험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점검하고, 지친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노인우울증 치료비 지원 문의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주중, 주간 운영) ☎523-3153, 860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30일 갈매동 소재 농산물 직판장‘단이네갈매’를 드림스타트 후원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지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의 식생활이 영양불균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단이네갈매’에서 매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하여 푸드뱅크, 갈매복지관 등에 제철 과일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제의하며 추진된 것이다. ‘단이네갈매’ 기영재 대표는 “직접 기른 농산물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준다면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큰 기쁨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과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해 주신 기영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이네갈매’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매월 약 100만원 상당의 과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지정으로 10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14가구에 매월 제철과일 14상자를 후원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27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 수택2동 화재 피해 가정에 구호 물품 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수택2동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방 1개가 소실되고 연기를 들이 마신자녀 1명과 화상을 입은 가장이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엄정규 수택2동장은 화재피해 가정을 위로하기 위한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 최인정 대한적십자봉사회 수택2동 회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재난구호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재난을 당한 피해 가정에게 생계비 지원은 물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것을 꼼꼼하게 챙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다산동 소재 네일아트 전문 업체인 숑숑뷰티가 정기후원을 하기로 하고 착한가게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착한 가게’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월 3만 원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숑숑뷰티 김유정 대표는 “그저 소소하게 생활하다가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는데 이렇게 반겨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에 숑숑뷰티가 일터, 가정에서 진행하는 착한 기부 릴레이 16번째 가입자로 등록돼 기쁘다.”라며 “점점 많은 참여자가 나타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느껴진다.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