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가 지난 29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서와 함께 ‘디지털성범죄의 이해와 피해지원’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에 실시된 ‘아동·청소년 성(性)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A to Z 네트워크 세미나’의 연장선으로,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해 올바른 방법으로 현장에서 대응하고자 계획됐다. 교육에 참석한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는 “요즘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디지털성범죄에 노출되는 만큼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응을 위해 이번 교육을 수강했다.”라며 “개념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슈퍼비전(교육적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아동·청소년이 보다 안정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남양주시 동부(화도,수동,호평,평내)권역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복지재단은 지난 23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의 다산 해피부동산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착한 가게(착한 부동산)’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 가게’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월 3만 원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산 해피부동산 전성미 대표는 “부동산 관련업에 종사하다 보면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을 위해 막연히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는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알게 돼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착한 기부 릴레이가 다양한 곳에서 지속되는 걸 보며 재단의 역할의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됐다.”라며 “후원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30일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창수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남사읍은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코로나19로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두 읍 관계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도움을 주시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각별히 살피겠다”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공동주택의 경비·미화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4시간 격일 교대근무 등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공동주택의 경비원과 미화원을 위해 마련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앞서 이달 초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모집했고,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를 선정해 20명의 경비원과 미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5주에 걸쳐 고혈압·당뇨 질환 교육, 영양·운동교육 및 실습이 이뤄지고 교육 전과 후에 혈액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해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 내 건강증진사업도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신체와 정신적 어려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추가 확대해 경비원과 미화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오는 5일부터 ‘책과 함께하는 텃밭 수업’에 참여할 한부모가정 의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학교 밖 체험활동 참가가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있는 한부모가정이 대상으로 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에서 나온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ZOOM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강연은 도시농업공동체 채소야의 성백용 대표가 재능 기부키로 했으며,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군의 주요 현안 사항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및 ‘양평 옥천-가평 설악’구간과 ‘양평 서종-가평 설악’구간의 시설개량사업이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수립’에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국토부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5년간에 거쳐 전국 116개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는 도로관리정책 방향 및 비전을 담은 사항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사항이다. 사업구간은 국도37호선 개군면 불곡리 ~ 여주 대신면 보통교차로 까지 총 11.7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국가사업이며 사업비용은 942억원 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 기획재정부 사업타당성 재검증에 의해 사업이 취소되어 현재까지 2차로로 운영중인 구간으로, 양평-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도시 확대,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한 교통량 급증으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양평군에서는 2018년 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민선7기 취임이후 2019년 6월 사업선정 공동대응을 위해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국토부 및 기재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이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용인시는 지난 1996년 9월 30일을 용인 시민의 날로 제정한 뒤로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의 자리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시의원, 오후석 제1부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열렸다. 기념식은 백군기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춘숙 의원, 김기준 의장의 축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시정발전 유공 용인시민상 38명 ▲농어촌발전·지역경제 등 8개 분야 유공 경기도민상 8명 ▲의정발전 유공 용인시의회의장상 18명 ▲지역발전 유공 국회의원상 8명 ▲제31회 용인시 문화상 4명 ▲제32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4명 등 총 80명이 받았다. 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시는 지난 1996년 시 승격 후 불과 25년 만에 인구 27만에서 110만 대도시로 성장했다. 내년 1월 13일이면‘용인특례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 광명동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광명동굴 관광홍보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은 ‘광명동굴과 아이샤’로 폐광의 기적을 일궈낸 광명동굴을 배경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우수상은 ‘광명동굴에 황금이 있다?!’와 ‘걸어서 동굴속으로’가, 장려상에는 ‘신비한 동굴사전’외 4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상 1팀은 1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5팀에게는 각 10만원의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광명동굴 관광활성화를 위한 영상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28편의 작품을 접수 받았고, 내부 및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작 8개 작품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광명도시공사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 등 광명동굴 홍보와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충서 본부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수준 높은 작품이 대거 출품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어르신 114명으로 구성된 ‘광명시지역봉사지도원’이 30일 발대식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봉사지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 지역봉사지도원 역할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구성했다. 114명의 지도원은 어르신들의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관내 경로당 1곳당 1명씩 활동한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광명시 정책 홍보, 경로당 안전지킴이 및 경로당 활성화사업, 경로당 코로나19 방역관리, 노인 교통안전 관리, 무더위 및 한파 쉼터 등 시설 관리,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 시는 활동비로 1인당 월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이 노인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노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 노인위원회가 직접 발굴한 노인복지 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30일, 남양주시와 국방부 실무진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73사단의 이전을 검토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을 추진키로 했다. 남양주시와 국방부 등으로 구성되는 실무 협의체를 통해 도시군관리계획 수립과 부대 이전관련 공감대 형성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9월 16일 남양주시장과 국방부장관간 이뤄진 간담회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간담회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제3기 신도시의 완성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군과 지자체의 협력을 강조하며 부대 이전을 통해 남양주시는 도심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고, 새롭게 이전하는 군부대는 선진화 및 과학화로 향상된 임무수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욱 국방부장관은 작전성 제고, 군부대 현대화를 강조했다. 남양주시와 국방부는 선진형 국방시설 구축 및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부대 이전의 모범 선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부천시 고강동, 동두천시 생연동, 파주시 금촌동 등 경기도내 3곳이 낙후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30일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에서 경기도 3곳을 포함한 광역공모 39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곳은 모두 일반근린형(주민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 목표)으로 ▲부천시 고강동(18만6,780㎡) ▲동두천시 생연동(17만9,977㎡) ▲파주시 금촌동(14만9,734㎡)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는 4년간 총 216억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3곳의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뉴타운 지정·해제 이후 쇠퇴하던 부천시 고강동에서는 선사유적공원을 연계한 지역명소화 사업과 마을카페·집수리공방 및 공동협업공간으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는 ‘경제실험고리움집’ 조성 등을 추진한다. 과거 상업·문화 중심지였으나 미군 이전 및 신도시 조성에 따라 활력 회복이 절실했던 동두천시 생연동에서는 사랑방 조성, 상인 역량 강화 등을 담은 ‘생중계 상생플랫폼’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제일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제일문화플랫폼 조성사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K-water 한강보관리단이 9월 30일 한강문화관에서 경기민예총 여주지부, (사)여강길과 ‘한강 도보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의 자연환경과 K-water의 한강문화관을 연계하여 강의 가치를 깨닫고 문화를 향유하는 체험으로 지역 주민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여강길 장주식 공동대표와 경기민예총 박영만 여주지부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여강길만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water 한강보관리단장은 “이번 ‘한강 도보체험 프로그램’은 K-water와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021년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개 협업기관 중 최고 득점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에서 주최한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법률 28조 및 시행령 20조,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10조에 근거하여 경영 전반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계의 확립과 기관의 경영혁신 및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성 확보를 위한 성과측정 관점으로 진행되었다.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평가영역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실적으로 진행된 2021 경영평가에서는 코로나 19상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점, 협력적 업무 추진을 통한 다양한 교류 활동 등 효과적인 추진체계를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고 득점을 거둘 수 있었다. 이에 전년보다 9.07점 대폭 상승한 93.99점을 받아 용인시 협업기관 중 최고 득점을 달성한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등 급변한 상황 속에서 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인하여 청소년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지역 내 음식점·카페 3,423개소(시설 면적 10㎡ 이상)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식당·카페 내 예방접종 완료자는 최대 6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한데,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 간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민원을 제기하는 신고가 발생해 왔다. 이에 업소 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을 설치해 예방 접종자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변 이용자들도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업소에서는 이용객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접종 완료 안내판이 백신접종 완료자 구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오인신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 행정력 낭비는 물론 영업주 분들의 영업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에코피아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다산1동 생활개선회와 함께 신도시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 활동에 앞서 진행된 에코피아 환경 교육에서는 에코해설사가 다산1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매립지의 반입 실태, 아이스팩 수거 사업의 필요성, 북극곰 마을 사업,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다산1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다산신도시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약 500㎏을 수거했다. 박금순 다산1동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가 ‘생활 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 플로깅 행사는 이제 구도심을 벗어나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 위주로 확대돼야 한다.”라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