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마을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에코플로깅 활동은 퇴계원 4리·18리 등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 지역 및 노후된 자연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복기병 퇴계원읍 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환경을 챙긴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마을 안길을 따라 깨끗하게 청소를 하니 너무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 더욱 기분 좋은 퇴계원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적극적이면서도 활발하게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해 주시고 있는 사회단체에 정말 감사드린다. 이러한 뜻깊은 활동들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깨끗한 환경 가꾸기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특정 시간대에 쓰레기가 집중되는 일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날과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는 날을 위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약용문화제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정약용 생가가 있는 마재마을 일대를 걸으며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스탬프를 인증하는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유당 야행’이 운영된다.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마재마을에서 실학의 숨결이 오롯이 담겨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생의 생가에서 시작해 마재성지, 능내역, 토끼섬 그리고 다산생태공원과 실학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에 총 15개의 스탬프 존이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로 걷기 인증하고, 남양주시민이 아닌 참여자가 완주 시에는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완주자 기념품으로는 정약용 피규어, 정약용유적지 페이퍼토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여유당 야행’에서는 선생의 생가가 있는 유적지에 가을 달빛을 재현하는 은은하고 고즈넉한 야간 조명을 비춰 특별한 가을밤의 정취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29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노쇠노새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장식할 비대면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쇠노새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채팅앱 줌을 활용해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서울아산병원 장일영 교수와 하남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노쇠노새 프로젝트’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깔창을 이용해 활동 패턴 변화를 관찰하고, 운동·영양 교육을 통해 노년기 생활습관을 교정함으로써 노쇠를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노쇠노새 프로젝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운동·영양교육, 사전·사후 비교 분석 책자와 기념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노쇠노새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열심히 끝까지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고, 그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년도시위원회 9월 정기회의를 열고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과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10월 7일 예정된 ‘2040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에 앞서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2040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20년 후 하남시의 장기 청사진을 그리는 계획인 만큼 미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해 지속가능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계획을 세우자고 제안했다. 우선 2040년 계획 인구의 경우 42만명이란 단순한 숫자보다는 20년 후 연령별 구성비 등을 구체적으로 추산해 그에 적합한 교육·복지·의료·도로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장기적인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등에 대비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생태 및 수변환경, 녹지공간 조성, 텃밭 등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자고 제시했다. 이밖에도 ▲지하철 환승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 대책 ▲일상에서 자동차보다 자전거 이용이 더 편한 컨셉의 도시 도로망 구축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 ▲쓰레기 대란에 대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청년생각펼침 사업 참여 청년들이 30일 이른 아침 철산역에서 ‘여러분의 출근길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벌였다. 이 청년들은 바리스타 봉사 모임 ‘Gong You’ 청년들로 일일카페 운영, 공정무역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해오다 코로나19로 일일카페 진행이 어려워지자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공정무역 홍보 및 나눔봉사 활동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청년들은 직접 포장한 공정무역 커피와 미세플라스틱 0%의 종이팩 물을 출근길 시민 500여명에게 나눠주며 공정무역제품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청년들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원하는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창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생각펼침 사업으로 3인 이상 청년(18~34세) 모임에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2개팀 103명, 2020년 43개팀 230명, 2021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10월 5일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를 차단하고 시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2021년 가로수 은행 열매털이 공사(수거작업)’를 진행한다. 이번 은행나무 열매털이 작업은 향교로부터 중리천로까지 이천시 관내(관고동, 창전동, 중리동, 안흥동) 주요구간 10개 노선에서 이뤄진다. 이 구간에는 총 1,055주의 은행나무가 있으며, 그 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 144주를 대상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시는 앞서 9월 2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채취한 은행열매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잔류농약검사결과 적합하다고 판정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및 원하는 시민들에게 신청을 받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시 산림공원과는 이번 작업으로 자연 낙과로 인한 도로변 악취 및 은행 무단 채취로 인한 가로수 훼손 등을 줄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 호응도 등을 보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수거 작업을 빠르게 추진해 해다마 반복되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경자유전 원칙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LH사태로 농지 소유·이용 관련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 신규 취득농지, 불법전용농지, 농막설치 및 농지성토 허가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1천852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곤지암읍은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특별한 이유 없이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통보해 농지 처분의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불법 농지개량 등 농지법 등의 불법사항 적발 시 원상회복을 위한 행정명령 및 사법기관 고발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더욱 강화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대청냉장 유영숙·민강원 대표는 3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영숙·민강원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 해주신 ㈜대청냉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콜챗봇’이 보다 편리해진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대화형 메신저 민원상담이 가능한 ‘광주시 콜챗봇’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콜챗봇이란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분야의 정보를 안내하는 시나리오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으로 채팅창에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관련된 시정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특시, 시는 콜챗봇 내실화를 위해 시나리오 확충 작업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6개의 채널(광주시, 도서관, 지방세 환급 등)을 통합 연계하는 빠른 연결 서비스를 지난 27일부터 실시해 광주시 시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채널 추가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광주시 콜챗봇’ 또는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친구 추가할 수 있으며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업무시간 외에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만선~건업’, ‘유정~진우’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에 반영,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의 116개 구간 중 광주시는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포함됐으며 만선~건업 간 확장공사(1.8㎞, 4차로 확장, 총사업비 255억원), 유정~진우 간 확장공사(3.5㎞, 4차로 확장, 총사업비 399억원) 구간이 각각 추진된다. 국지도 98호선 만선~건업 구간은 2016년 11월 개통한 제2영동 고속도로 동곤지암IC와 2017년 12월 개통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열미IC 접속으로 교통정체를 겪어온 도로이며, 유정~진우 구간은 2009년 완공된 도척물류단지 이용 물류차량과 2022년 개통 예정인 이천~오산 고속도로 도척IC 접속에 따른 이용차량 증가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도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 통행 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에 건의했으며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에 반영됨에 따라 교통정체 해소 및 지역발전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4개 청소년 수련시설이 2021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는 최우수상을,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한 청소년 법적 참여기구로, 본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300여 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 는 문화의집 운영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역사회 변화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확대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 상에 해당하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은 지난 해 수련관 내 청소년 전용공간인만수다방을 조성하는데 있어, 의견 제안부터 기획 ·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명절도 지나 나날이 가을이 깊어가는 지난 29일 하1통 안재훈 통장이 후원금 100만원을, 동인전력 박재순 대표가 마스크 1,000장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제2회 다문화 여성과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으로 만든 고추장 30개를 나눔냉장고인 중앙동희망드림냉장고에 전달하였다. 활발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으로 안재훈 통장과 박재순 대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는데, 안재훈 통장은 몇 년 째 꾸준히 관내 사회복지단체들을 후원하여 왔고, 박재순 대표는 올 봄 후원금 기탁에 이어 마스크를 기탁하였다. 하1통 안재훈 통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주시 관내 여러 단체를 후원하였는데, 앞으로는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중앙동에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한다. 동장님께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명절도 지나 후원의 손길이 뜸해질 수 있는 시기에 소중한 도움을 주신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중앙동은 우리 동네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9월 28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산 좋고 물 좋은 산북면 용담리를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산북면장, 용담리이장, 부녀회장, 새마을 지도자, 노인회장, 마을주민등이 참여하여 용담천 둘레길을 시작으로 마을 안길을 통해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용담리 주민들은 직접 마을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용담천을 편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돌다리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주민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져 아름답게 마을을 가꾸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시에서도 마을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참여하고 동참에 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강하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강하면 운심리 소재 새마을공원에서 사랑 나눔의 장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중고 물품(가전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과 강하면 친환경농산물,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테이크 아웃 식품을 판매했으며,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터 수익금은 연말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철훈 강하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사랑 나눔의 장터가 주민화합이라는 큰 수확을 거두는 계기가 되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강상면은 지난 29일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간담회는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필요성과 복지욕구 조사결과 및 기본계획 등을 설명하고, 선정된 복지의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공유했다. 강상면은 ‘다함께 이루는 마을복지 강상면’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의 세부내용을 유관 기관·단체와 공유해 공공과 민간의 복지사업을 체계화 하고, 주민이 원하고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포함된 마을복지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우리가 직접 마을 현안을 살피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개선한다는 점에 느끼는 바가 많다”며, “우리 마을의 문제는 우리가 주체가 되어 해결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마을복지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