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10월 6일까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판교 AI Challenge(인공지능 챌린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했던 ‘AI Camp(인공지능 캠프)’가 인공지능을 배우고 학습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에 진행하는 ‘AI Challenge(인공지능 챌린지)’는 학습을 토대로 경기도 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경진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의 과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위험 행동 분류’로 제공되는 이미지/영상 등을 활용해 위험 행동을 분류하고 인식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면 된다. 또, 개발한 인공지능 과제를 가지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위험 행동에 대한 사회적 대처방안까지 제시해야 한다. 예를 들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특정 이상 행동을 인공지능이 감지했을 경우 해당 구역 내 관제 시스템과 연계돼 사고에 대한 사전 알람이 울리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 지원 체계(Safety Support System) 등의 아이디어가 해당된다. 평가는 인공지능의 이상 행동 감지 능력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이를 토대로 한 대처방안에 대한 정성 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총 상금 1,700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를 알리는 대표 소리인 ‘징글’이 10월 1일부터 수원역사와 의정부역사를 지나는 도내 258대 버스에 울려 퍼진다. 도는 지난 6월 경기도 브랜드와 도정가치를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징글을 제작했고, 이를 토대로 한 소닉브랜딩을 진행한다. ‘소닉브랜딩’은 소리나 멜로디, 음악 등 청각적 요소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나 제품을 연상케 하는 소리 마케팅으로 이에 사용되는 소리나 멜로디를 ‘징글’이라고 부른다. 경기도 징글은 실로폰의 일종인 마림바를 활용한 ‘라,솔,도’ 3개의 음으로 제작됐다. 도는 ▲‘경,기,도’의 3음절을 활용해 경기도 정체성을 명료하게 표현 ▲상승하는 음계를 통해 신뢰감을 주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도의 미래비전 표현 ▲한국 전통 음계인 ‘중임무황태(솔라도레미)’음과 서양 악기인 마림바를 사용해 동서양의 조화와 다양성 및 포용성을 이루는 경기도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징글이 자연스럽게 경기도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도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버스에 우선 송출한 뒤, 앞으로 경기도를 상징하는 각종 소리마케팅에 점진적으로 확대 사용할 계획이다. 송출 정류장은 수원역사 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심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로 단체(20명~60명) 교육을 신청하면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신청 날짜에 해당 학교로 찾아가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사고 사례, 뇌와 척수 등 신체의 중요성,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사고 발생 예방법 등이다.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을 하며,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와 장애 극복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교육 신청하려면 각 구 보건소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전국 등록 장애인의 88.1%가 사고,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면서 “장애 발생 예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장애 인식개선에 관한 긍정적인 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여성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제4회 미소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 기간, 역사 속 여성의 힘을 새롭게 해석해보는 내용의 강좌가 10차례 열린다. 김혜수 역사 교육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날짜별 강의 내용은 ▲우리나라 고대와 중세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과 생활 모습(10.18) ▲중세 유럽의 흑사병과 마녀재판(10.25) ▲풍속화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11.1)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끌려갔다 속환돼 돌아온 여성들(11.8) ▲프랑스 혁명에 표출된 여성의 인권과 평등(11.15) ▲영화 ‘서프러제트’를 통해 본 여성 참정권 투쟁(11.22) ▲근대 개화기의 신여성(11.29) ▲영화 ‘암살’을 통해 본 여성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12.6)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의 역사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논쟁(12.13) ▲초중등 교과서의 여성사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12.20) 등이다. 이들 강좌는 운영 기간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강좌별 사전 예약을 통해 30명 이내만 수강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8일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지난 6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보수교육에서도 사)쓰레기센터 강희정 강사를 초빙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등으로,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현재 구리시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그린뉴딜, 구리」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보호 등 범시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철훈 센터장은“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94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 교육’을 시작했다. 29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어린이집 정기 점검의 공백을 방지하고 매년 점검마다 반복되는 지적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공공형 등 관내 총 94개소의 어린이집 원장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하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시의 정기 점검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그동안 실제 있었던 지침 위반 및 행정처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각 어린이집 원장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 교육 시작 전 사전에 제작한 백군기 용인시장의 인사 영상으로 장기간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애쓰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원장 업무능력을 높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신규 원장 등을 중심으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9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인구 절벽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자녀출생·양육과 관련해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가 기획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시되는 사진은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사진공모를 추진, 심사를 통해 21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5점)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응모자 수가 작년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며 “사진전을 통해 결혼 및 자녀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공유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29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돕기 위해 통·번역을 지원하는 ‘용인 다(多)통(通)해(解)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다통해 서포터즈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14개국 언어에 능한 유학생과 다문화 이주 시민 등 1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서포터즈 활동 시민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경제도 살아나는 것”이라며 “귀한 재능으로 관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활동하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기업과 매칭돼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나라의 언어 통·번역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재능기부로 사회에 기여하고 기업들은 판로 개척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기업과 매칭돼 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한국도자의 학예센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조형미와 우수성을 인정받는 도자문화 유산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도자를 집대성한 사료가 없다는 현실에 엄태준 이천시장의 장구한 고민이 시작되었고,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한국도자연구의 기본서가 될 『한국도자전집』편찬사업을 위해 준비해 온 결과 9월 29일 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서두로 장기 학술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 도자기의 유구한 역사와 뛰어난 예술적 가치에 비해, 한국 도자의 전모를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도자전집의 부재한 실정은 그간 학계와 문화계에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에 산재한 한국 도자의 유물정보와 연구를 체계적으로 집성한 『한국도자전집』의 편찬을 목적으로 하며, 윤용이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비롯한 한국도자사의 우수한 연구진들로 구성된 연구팀과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대표: 박동석 교수)가 진행하게 된다. 보고회는 이천시 문예관광과 공예팀장의 주재로 용역사업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도자전집』은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국내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하여 9월 30일 고시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이천시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국도 1개 구간과 국가지원지방도 2개 구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5개년 계획을 보면 국도37호선 “여주 점동~이천 장호원간(3.15㎞, 2차로 신설)”,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간(6.1㎞, 4차로 확장)”과“이천 대포~장록간(3.89㎞, 4차로 확장)”총3개 구간이며, 국도 37호선 2차로 신설에 총사업비 491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2개구간 4차로 확장에 총사업비 87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상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민선7기에 접어들면서 남부권지역 발전을 공약으로 선정하였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여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그 결실로 남부권복합문화센터와 스포츠센터건립, 진암공원조성 등 굵직한 사업이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금년 내륙철도의 개통으로 더욱 발전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발전의 바탕에 힘이 되기 위하여 이천시는 하수관로가 설치되지 않은 장호원, 설성면, 모가면, 대월면 등 남부권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1개소, 관로 61km를 정비하는데 국비와 지방비 약706억 원을 투입한다. 하수관로가 정비될 지역은 장호원 나래리, 이황리, 와현리, 선읍리, 풍계리, 노탑리, 진암리와 설성면 송계리, 상봉리, 수산리, 대죽리, 모가면 양평리, 대월면 군량리이고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시공사가 결정되어 착공 중에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각 마을별 설명회를 갖고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관로설치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며, 하수관로 설치공사로 인해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개인 삶의 가치 향상 및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이천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더시너지1(주)가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8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백미는 관내 (구)롯데마트 부지 민간임대아파트 시행사인 더시너지1(주)가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기부받아 마련했다. 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일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행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노인의 날(10월2일)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48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은수저’를 다음달 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청려장은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로 지난 1993년부터 정부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전달하고 있으며, 은수저는 시가 따로 준비한 것이다. 특히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100세를 맞이한 김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청려장과 은수저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께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전히 함께해주신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100년을 살아도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은수저와 이불 등 축하기념품을 마련해 청려장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비즈모델 디자이너인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성남행복아카데미 13강을 연다.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할 3가지’를 주제로 한 최재붕 교수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하여 최재붕 교수는 이제 누구도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거스를 수 없으며, 앞으로는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식 그대로는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코로나19 시대의 변화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가속화한 포노 사피엔스 문명 속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디지털 문명 속에서 더욱 중요해 진 것은 보편적 인간다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람은 여전히 교감하고 소통하고 감성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한다. 최재붕 교수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마쳤다. 베스트셀러인 포노 사피엔스을 비롯하여 CHANGE9, 코로나 사피엔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13일까지 용인시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민평가단 ‘버스고고’로 활동할 100명을 모집한다. 버스의 쾌적성, 기사의 친절도, 안전 운전 여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시민들이 평가해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용인시 노선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버스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cho4929@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민평가단은 올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암행으로 활동하며, 평가활동 회당 1만 3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들의 평가 결과는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행 전후를 비교하는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시는 평가 결과를 운송사업자 인센티브 지급·한정면허 평가 기준 등으로 사용해 운송사업자 스스로 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단 활동이 버스 준공영제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