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생활문화 모임방 활성화 지원 사업인 ‘하남인 생생문화통신’이 25일 네트워크 데이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시는 ‘하남인 생생문화통신’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심 주제별로 모임방을 나누고, 하남 기반의 방장(호스트)과 시민 게스트를 연결해 지속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했다. 주제별 모임방은 ‘아이러브캘리’‘리스타트(Restart)라인댄스’‘프랑스티치’‘뜨린이의 뜨고풀고’등 4개이다. 25일 열린 네트워크 데이는 ‘우리의 만남이 우연히 예술이 되는 날’이란 주제로 모임방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동 기획한 연합 전시회를 열어 공유했다. 또 구성원간 교류와 향후 다양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생활문화센터 ‘하다’ 공간의 적극적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미사호수공원에서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세요.” 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10월 1일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힐링음악회는 1일 미사호수공원 숲도서관(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옆)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가을밤 재즈와 클래식 선율’이라는 테마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길호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을 위로하고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면서 “개방된 공간인 미사호수공원 숲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준수를 위해 좌석은 노약자를 위한 좌석만 최소한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들은 주변에 서서 자연스럽게 관람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를 통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최종윤 국회의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Unified Spots)와 통합리더쉽(Unified Leadership)을 구축하여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역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힘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포괄적 환경을 조성하여 대면·비대면 교육 기회제공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여 통합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한 발전적 회의를 진행하였다. SOK 이용훈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SOK와 지역사회 복지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첫 번째 협약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로 가기 위한 새로운 모델과 발전적 사례를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약식 준비에 애써주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나눔’ 사업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0만원 상당의 연탄 2천 225장을 5가구에 지원하였다. 특히, 차량진입이 어려워 연탄 배달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는 임직원이 직접 배달봉사로 참여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2008년 교복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장학금지원사업, 명절지원사업, 병물지원사업, 소외계층 문화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팔당권지사 박정수 지사장은 “다가올 겨울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게 되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은 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3.1㎞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시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021~2025)’에 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 도로 확장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국도42호선과 국도17호선이 교차하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있어 몇 차례 신호를 받아야 지날 수 있을 정도로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상습 정체가 있었다. 도로 확장 공사에는 국비 39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면 고질적인 정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와 도로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해당 노선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도17호선 확장으로 지역 교통난 해소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접근성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통팔달 용인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 시는 전염성이 높은 구제역바이러스 때문에 관내 농가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 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은 공수의와 포획전문 인력이 함께 대상 농가를 방문해 직접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접종에 소홀하거나 접종 누락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접종 대상은 관내 310곳 사육농가에서 키우는 소·염소 1만9000마리다. 단,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혹은 7개월 이상의 임신한 소는 사육농가에서 접종유예를 신청할 경우 제외한다. 백신접종 한달 후에는 구제역 일제 접종 확인을 위해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하며, 항체 형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집중관리 대상농가로 지정해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모든 농가가 기간 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27일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임시 교육장에서 ‘너부대 도시재생대학 협동조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커뮤니티 구축과 너부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 협동조합을 구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업 아이템(고객 · 문제 · 솔루션 · 가치제안)구성, 비즈니스 모델 워크시트작성, 시장규모 측정, 모객과 마케팅, 경쟁력과 차별성 검토, 재무계획, 일정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3개 팀의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총 8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박춘균 도시재생국장, 김원곤 도시재생과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춘균 국장은 “여러분의 사업계획서를 보니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협동조합학교에서 탐구하고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연속성을 갖고 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018년 3월 경기도 내 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아동친화도시 2022년 상위단계 재인증 및 아동친화적 광명시 환경 조성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9월 11일 및 14일 이틀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아동과 학부모, 아동기관 관계자 등 시민 100여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본 연구용역에 반영했다. 광명시는 이번 연구에서 아동친화 기초 현황과 아동친화도를 조사․분석하고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지난 조사결과와 비교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방향과 전략을 점검하고 12개의 전략과제와 26개의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광명시는 8개의 아동관련 부서와 협력해 이번 연구 결과와 시민 의견을 아동정책에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2일 자유학년제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진로특강 및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직업인 진로특강과 6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진로체험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초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학교를 모집,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하는 헌산중학교가 이번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TV 프로그램‘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알려진 수의사 설채현 원장의 진로특강에 이어 VR/AR을 통합하는 XR전문가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 직업방송인과 함께하는 아나운서 체험, 전문마술가가 알려주는 마술의 세계, 율동으로 만나는 치어리딩 체험, 목공 디자인 체험 등 6개의 진로체험을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할 예정이며, 이러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용인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에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고장 역사 문화 탐방’을 개최, 용인지역에 존재하는 역사 문화 유적지(포은 정몽주 묘소와 충렬사, 처인성터, 호암미술관 희원, 심곡서원)를 찾아 관련된 해설을 듣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깨끗하고 쾌적한 양동면을 위해 환경 정화활동과 폐비닐·폐농약병 수거에 나섰다 이날 양동면 새마을회는 을미의병 묘역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금왕리에서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안숙자 부녀회장은 “양동면 새마을회는 양동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양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항상 양동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3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28일 개군면제설청소차량 차고지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한 이번 교육활동은, 직접 생활폐기물을 분류함으로써 점점 더 세분화되는 분리배출 기준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분리배출을 실천한다고 하지만 잘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분리해야 함은 물론 라벨 및 뚜껑까지 따로 배출해야 하는 등 이전에는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듣고 직접 분리배출을 시행하면서 미비했던 재활용폐기물 3여톤을 전부 재분리 했다. 개군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파해 후손들에게 더욱 깨끗한 자연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선배 귀촌인이 알려주는 귀촌 생활 필수 지식 교육을 위한 슬기로운 귀촌 생활 ‘선배시민학교’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배시민학교’는 양평 귀촌인들의 정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모임을 장려함과 동시에 주민이 강좌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귀촌 생활 필수 지식을 교육하기 위한 ‘선배시민학교’는 귀촌하는 이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선배 귀촌인과 신입 귀촌인 간의 정보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텃밭/정원 가꾸기 ▲집짓기/관리하기 ▲양평파수꾼(마을 이슈해결) 중 하나의 강좌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자는 서종, 양서, 용문, 지평에 거주하는 귀촌인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10월 5일부터 주 1회 2시간씩 6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귀촌하는 이주민들의 안정적이고 순탄한 조기정착을 지원해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을 도모하고, 선배시민학교를 통해 배출된 지역인재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군 소속 현장노동자(청소·방호·안내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휴게시설을 전수 조사해 휴게시설 개선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상반기부터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6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소·방호·안내노동자 현황 및 휴게시설 설치여부, 내부환경 등 설치기준 적합여부를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왔다. 조사결과 소속기관 전체가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었고 노후된 시설 2개소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일부 부서는 휴게간판 설치 등 보완 완료하고 본청의 1개소를 추가설치 추진중에 있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공공부문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현장노동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일하기 좋은,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현장노동자들의 휴식여건 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광남로타리클럽’과 관내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과의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재능기부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 대상은 광남1동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가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토록 할 예정이다. 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에 기본이 되는 주거환경이 안정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과 광남2동은 29일 제21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유공 표창장을 전수했다. 오포읍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으로 김순자 능평7리 이장, 이제원 신현3리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중 국회의원 표창은 정인섭 체육회 상임이사, 한기분 능평3리 부녀회장, 시의장 표창은 박충명 양벌3리 이장, 안경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6명이 수상했다. 광남2동에서는 탁찬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시정발전 유공 시장상을, 윤미연 태전14통장이 의정발전 유공 국회의원상을, 박정분 태전28통장이 의정발전 유공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표창대상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추세로 인해 다수가 모일 수 없는 상황임에도 ‘제21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유공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과 이상오 광남2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유공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