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28일 ‘제2대 민주시민교육위원회’로 활동할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백군기 시장은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유진선·이진규 용인시의원을 비롯해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시민단체 대표,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심의 ․ 평가하게 된다. 백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민주시민교육이 지역사회에 체계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민주시민교육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이 끝난 후 회의를 열어 차명제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올 하반기 민주시민교육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민주시민교육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용인의 환경과 자원’, ‘용인시민과 인권’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28일 대한유도회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대한유도회는 선수 육성 및 지원 등으로 유도를 활성화하고 유도 종목에서 용인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가 유도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시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용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유도가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더욱 사랑받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유도회는 용인대학교의 시초인 대한유도학교를 설립한 단체이며, 조 회장은 현재 용인대학교 무도대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28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 5곳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곳들은 주민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거나 통행로 곳곳이 패이거나 솟아오른 곳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13억원을 투입해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135m, 풍덕천동 수지여성회관 700m, 죽전동 아울렛 일원 500m, 상현동 망현1육교 160m, 성복동 성복1로 2km 등 다섯 곳을 정비했다. 이들 구간에서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깨진 보도블록과 기존 노후 포장재를 모두 철거한 후 투수성이 좋은 보도블록으로 재포장했다. 특히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앞 135m 구간은 폭이 좁아 유모차가 진입하기 어려운데다 보행자 간 교행도 쉽지 않았는데, 확장인도교를 설치해 인도폭을 기존 폭 0.8m에서 2m로 확장하면서 이 같은 불편을 해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세심히 살펴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28일 지역 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처음 개최된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유철 구리경찰서장, 박철수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기관장과 14명의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치경찰제 홍보자료 공유 ▲구리시 치안현황 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시민 안전을 뒷받침할 조례 제·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논의된 주요사업은 ▲안심 자전거 보관소 운영 ▲불법주정차단속카메라 방범용 CCTV 활용 ▲공중화장실 안심 가림막 사업 ▲교통사고 예방 단속 카메라 ▲범죄피해자 지원 등 총 6개 사업에 5억 8백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노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이 더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철 구리경찰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한 치안 관련 예산확보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공주시새마을회관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와 공주시새마을회 간 도농교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문화·관광 활성화와 새마을회 간 도농교류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의 위상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구리시 새마을회 회원 30명은 정안면 소재의 밤 농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밤 수확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회장은 “구리시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의 새마을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새마을회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도농 교류는 시민에게는 삶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 단체의 도농교류가 점차 확대되어, 지역 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MHW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MHW는 국내 최초·최대의 안전 쿠션 제작 전문 업체인 ‘더쿠션’과 어린이 신개념 체험 교구 놀이 공간 조성 업체인 ‘KIDS BOOTH 5.5’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올해 출범한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우리 회사의 첫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안전 쿠션은 어린이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만 설치되는 것이 아니다. 쿠션을 활용한 독서 공간, 놀이 공간 등의 조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러한 기업들의 재능 기부 나눔 덕분에 남양주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남양주시의 복지 또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관내 지역 아동 센터를 대상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되는 ‘중년 여성을 위한 스트레스 및 갈등 관리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40,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가족 간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해 가정 내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주 간 비대면 화상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엄마들의 스마트한 스트레스 관리법’, ▲2회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3회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가족 간 갈등 관리법’, ▲4회기‘가족 체계의 이해, 가족 규칙 및 소통 방법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중년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정과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고, 내적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과 가정 내의 생명 지킴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28일 노약자 교통사고가 잦은 2곳에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시설과 차량의 미끄러짐을 예방하는 시설을 설치해 노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이번에 시가 정비한 곳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로 인근에 중앙시장 등이 있어 노약자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 시는 용인사거리에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임을 쉽게 알 수 있는 LED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터미널사거리에는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함께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미끄럼 방지 포장재를 사용하고, 보행자 신호등도 새로 설치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시민체감형 교통안전시설 확대’의 일환으로 노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주변 5곳을 추가 정비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정비를 계기로 노약자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노인보호구역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반찬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매달 2회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한 식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관내 반찬가게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미역국과 도토리묵무침, 모둠전, 도라지무침, 잡채를 전달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혼자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버스승강장 11개소를 신설 및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버스승강장은 서농동 서그내마을SK뷰아파트 앞이다. 그동안 이곳에는 버스 안내 표지판만 설치돼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비나 햇빛을 피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비가림막이 있는 신형 쉘터 버스승강장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하갈동 하나은행 연수원과 영덕동 청명호수마을 등 구형 쉘터가 설치된 버스승강장 6개소도 신형 쉘터로 교체한다. 특히 영덕동 수원프리미엄아울렛, 하갈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앞 등 시경계 지역의 버스승강장 4개소는 온열의자와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한 스마트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1곳의 버스승강장 모두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는 열차단 필름도 부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버스승강장 신설 및 교체가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훼손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제5차 정기회의에서 여흥동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출산가정에 상품권(5만원)을 지원하는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 지원대상은 2021년 10월1일 이후 여흥동에서 출생신고 한 아이 중 부 또는 모가 여흥동으로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중위소득 120%이하에 해당 되는 가정이다. 신청 시 필요서류는 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청서 등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출산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면서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방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지원 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흥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산가정 축하』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7일 여주시 금사면 도곡3리에서는 마을의 번창과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표지석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강종희 금사면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이대성 이장협의회장, 도곡3리 주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규칙 준수하에 간소하게 기념식만 진행되었다. 한정숙 도곡3리 이장은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표지석을 세우게 되었다’며, ‘주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모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곡3리는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관할구역 변경으로 2021년 7월 1일 도곡1리에서 분리되었다. 현재 43가구 74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근오 노인회장, 우경식 새마을지도자, 윤순이 부녀회장 등이 한정숙 이장과 함께 마을을 이끌어 오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8일간 정부혁신 8대 우수시책에 대해 ‘여주시 시정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국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여주시민을 비롯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방법은 여주시 시정뉴스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8대 우수시책 발표 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지난 3월 정부혁신 우수시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47개 부서에서 우수시책팀을 구성하였으며, 각 팀은 3월부터 9월까지 자체연구, 벤치마킹 등 충분한 사전 조사를 통하여 실현가능한 시책을 선정, 적극 추진해 왔다. 발굴된 우수시책은 8월 9일~11일 1차 심사를 거쳐 8대 우수시책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최종심사(온라인 투표 및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우수(1), 우수(2), 장려(2)를 선정·시상하게 된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우수시책을 발굴해 내실 있는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여주시가 정부혁신 실현 도시로서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 건설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8일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5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균화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교통비가 없어 먼 거리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통학한다는 사연을 접하고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은 기탁받은 교통카드를 관내 저소득가정 중·고생 50명을 선정해 전달키로 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은 교통카드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교통비 걱정이 없이 통학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일정 금액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해주신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28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 심의 및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정례회에 따르면 노사민정협은 내년도 안양시 생활임금을 10,930원(시급)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0,400원 대비 530원(5.1%) 인상된 액수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경기도의 인상폭,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 지자체의 인상률 등을 고려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안양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직접고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공동선언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박기준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의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최우규 안양시의회의장, 송민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은 노사민정 구성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상호신뢰와 미래지향적 협력정신으로 경제난 조기극복에 초점을 맞춘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 청년층 안정된 일자리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안양천 뉴딜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도모 등이 핵심을 이룬다. 노사민정협은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조직 취약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노동환경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