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27일 탄천·경안천 등 관내 주요 하천 자전거길 14곳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따로 주소가 없는 자전거길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해 위치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 자전거길은 경안천, 금학천, 대대천, 양지천, 신갈천, 지곡천, 성복천, 정평천, 탄천 등 9개 하천 자전거길과 보행자 산책로 14곳이다. 이들 14개 자전거길과 산책로는 하천명을 활용해 시작 시점에서 종점까지 20m 간격으로 기초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주소가 부여됐다. 시는 우선 새로 도로명이 부여된 자전거길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진·출입로 등을 조사해 221개의 도로명주소 표지판 등의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자전거길 주변 건물이나 각종 시설 등의 도로명 주소와 사물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이나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친 광역 자전거길인 ‘탄천자전거길’의 종점이 기흥구 마북동에서 청덕동까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27일 오전 노인일자리 사업장 세 곳을 방문해 작업환경을 살피고 현장에서 일하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분당구에 위치한 애견카페 ‘공감&펫’에 방문한 은 시장은 “이곳이 시니어카페 중 전국 1호이자 유일하게 애견을 접목시킨 카페라고 들었다. 저는 반려묘와 함께하고 있지만 강아지들도 정말 좋아한다. 여기 계신 분들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분들이라 들었다.”며 인사를 건넸다. 카페에서 일하는 한 어르신은 “그렇다. 반려동물 관리는 물론 음료의 맛도 여느 카페 못지 않게 훌륭하다. 방문 연령층이 다양하지만 가족 단위 또는 젊은층이 많이 찾아 추억도 쌓고 힐링도 한다. 우리도 함께 젊어지는 느낌이다.”고 웃으며 답했다. 은 시장은 “지난 4월에도 어르신들이 일하시는 시니어카페와 코인세탁소에 방문해 그분들의 열정에 감탄한 적이 있다.”며 “우리가 지역사회에 ‘돌보는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 카페와 같이) 어르신들과 다른 세대가 만날 수 있는 접점과 공간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 이는 앞으로 초고령사회를 맞아 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와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구리시민 약 32,850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 15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소요 금액 90%를 경기도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10%는 구리시가 부담하여 지급하는 방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구리시민 약 32,262명과 외국인 약 588명 등 총 32,850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할 신용·체크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장 접수(오프라인)는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구리사랑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접수 개시일부터 4일간은 초기 혼잡 예방을 위해 출생연도 홀짝제를 시행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이 고통받고 있는 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미사2동은 지난 24일 ‘제1회 주민자치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미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이다.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 투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총 547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총회는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의제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 의제 사업은 ▲환경지킴이 봉사단 ▲포토존 조성과 사진 공모 전시회 ▲시니어 생활체육 ▲공원길 버스킹 릴레이 지원 사업으로 모두 투표 참여 인원의 88%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사업 검토 및 본예산 편성 절차 등을 거쳐 내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정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바쁘신 일정에도 열심히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25, 26일 이틀에 걸쳐 와부읍 월문리와 진접읍 장현리 등 3곳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명절 연휴가 끝난 이후 첫 주말에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오전 7시부터 8시간가량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무단 투기로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5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명절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쁜 가운데에서도 시간을 내 환경 정화 활동에 기꺼이 함께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남양주 시민 분들께서도 환경 위기의식을 공유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에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월 말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은 지난 25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패동 490-15 일원)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인 ‘WAFFY’와 개인봉사자 26명이 참여해 환경과 관련한 주제로 벽화를 그려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담장을 아름다운 환경이야기가 담긴 벽화로 탈바꿈 시켰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벽화를 그리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우리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자원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알 수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얼마나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통해 환경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벽화봉사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지역 화단 조성 및 꽃 심기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부발역~이천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설치공사’가 지난 9월 23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이천 종합운동장~죽당천 제방도로 확포장공사와 연결하는 총연장 1.35km, 폭 3m의 규모로 이천시는 2020년 4월부터 7월까지 1차,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2차 공사를 총 7억 4천만 원 도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0년 7월 1차 준공에 이어 금번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부발역에서 이천 종합운동장까지 잇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하여 접근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마을 접근성 강화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24일 호법농업협동조합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한 장기임대용 밭농업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사업대상자인 호법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24일 이천시에 따르면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정부시책으로 2022년 말까지 밭작물 기계화율을 75% 달성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소 당 2억 원(국비50%, 도비15%, 지방비35%)을 지원해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역농협, 작목반 등에 농기계 구입가의 20%수준의 임대료로 내구연수까지 장기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이천시는 호법면의 주산작목인 고추,배추,감자 재배 생산을 위한 트랙터, 파종기, 탈곡기 등 9종 19대를 구매해 호법농협에 임대해 주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임대농업기계를 사용한 다양한 농작업으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혜택을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관내 공공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금 3,000원으로 복사카드를 구입하여 자료를 복사하여 사용하였으나, 도서관 이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체크카드·티머니·삼성페이로 비용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바뀐 복사·프린트 결제 시스템은 도서관 이용자가 프린트 사이트에 가입하여 1,000원부터 추가 천원 단위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프린트(A4 50원)·복사(A4 30원, B4 40원)이다. 결제 시스템 변경에 따라 기존 복사카드 소지자는 사용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환불방법은 이천시 관내 4개 공공도서관(시립, 청미, 효양, 마장)에 환불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2022년 2월 28일까지 환불 받을 수 있다. 환불신청은 각 공공도서관 문헌정보실(종합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본인 통장계좌로 이체되며, 환불 금액은 신청일 다음 달 초에 입금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작년부터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잉태된 현실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욱 비참한 생활고를 만들어 주고 있다. 여기저기 들려오는 자영업자들의 폐업의 외침, 생활의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의 선택을 한 이의 비참한 소식,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오랜 시간 시달리는 의료진의 신음소리 등 요즘 우리의 눈과 귀를 아프게 하는 현상이 너무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는 따뜻한 봄바람처럼 많은 이들의 얼은 마음을 녹여주는 훈풍이 이곳저곳으로 불어들고 있다. 우선, 이천시 창전동 소재 승리스포츠에서는 부발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초에도 누룽지 300개(15박스 상당)를 후원해 주셨는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또 누룽지 400개(20박스 상당)를 지원해 주었다. 또한, SK하이닉스 산업용수관리단도 코로나를 극복하라고 마스크와 손세정제(100만원 상당)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배부해 달라고 기탁을 하였다. 더불어,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라고 기부를 하였다.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독거 노인분들이나 장애인 가정에 관심을 가졌던 강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복지반장 등 기관단체 위원들로 구성된 개군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4일 개군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마지막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오랜 기다림 끝에 어렵게 모인 자리였기에 계획단 모두가 열띤 토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계획단원은 “그동안에도 각각의 기관단체들이 실천해 오던 마을 복지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전문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지금까지의 교육을 바탕으로 모든 면민이 행복한 개군을 만드는데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개군면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마을복지계획사업 비전과 추진전략을 세우고, 주민 인터뷰를 비롯한 주민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여 세부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4일 양평군 서종면은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직접 수립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위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현재 마을에 필요한 복지욕구 조사 및 기본계획 등을 계획 및 공유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진행할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신희구 서종면장은 “서종면 관내 주민들의 마을복지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 홍보를 하겠다. 또한 서종면 각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견 수렴에 참여한 신양재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가 만드는 복지계획이라 마을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이 사업이 실현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4일, 아름다운동행 봉사회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한가위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및 다자녀 가정에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민희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장,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름다운동행 봉사회는 성금 전달 외에도 봉사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진 소외계층을 위한 20인분의 반찬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의 경제활동이 많이 위축돼 예년보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관내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아름다운동행 봉사회 지민희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아름다운동행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 속 맞이하는 한가위에 뜻깊은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 봉사회는 10월 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바자회를 열어 복지 취약계층의 지원 및 봉사활동을 위한 모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농업인 1,7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화 보급을 시작했다. 농업인 사고 중 가장 큰 비중(40.8%)을 차지하는 미끄러짐․넘어짐 사고는 2차 사고로 이어져 더 심한 손상을 유발하고 있으나 농작업 시 안전화 착용은 1.6%에 그쳐 농작업화의 확대 보급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작업화(특허등록 30-0805129) 개발 보급으로 농업비중이 높은 농업인단체 회원과 여성, 고령 농업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우선 선발된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대면 안전교육이 힘든 상황을 반영해 농작업화 보급과 동시에 리플렛을 이용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 박성미 회장은 “이번 농작업화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넘어짐 사고 발생률이 줄어들고, 농작업화 착용이 일상화돼 안전한 농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2021년 제9회 여주시민의 날을 맞아 수상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 수여식이 지난 9월 2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는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첫번째 수상자는 여주시장표창 지역사회발전분야에서 이정선 해듬요양원 원장이, 두번째 수상자는 여주시의회의장상 의정발전유공분야에서 이원재 상품2리 새마을 지도자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특별히 방문한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은 수상자에게 일일이 상장을 수여하고 늘 주변에 귀감이 돼 준 것에 감사하다며 환담을 나눴다. 박세윤면장 또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여 앞으로 더 살기좋은 산북면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려왔던 시상식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관계로 방역수칙 준수하에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면장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