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8월 30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확한 맷돌호박 240여개를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호박즙으로 가공되어 상품화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24일 오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상품화된 호박즙을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상품화된 호박즙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출산행복 나눔사업’ 의 대상인 출산가구 10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행복나눔 사업에 오학동과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대응하여 여주시의 출산율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최석희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맷돌호박의 수확부터 가공하여 상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협조하여 주신 모든 기관, 단체, 개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정을 전해듣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주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가공하여, 출산가구에 호박즙을 지원하여 우리시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다면 더 없는 기쁨이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가위, 행福가득히’ 추석 행사는 재가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방문해 생필품 키트와 백설기를 전달하며 가정의 풍요를 기원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명절인사를 전하며 정서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날 재가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생필품 키트와 떡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와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에서 후원했으며 재가 어르신 가정에 경제·정서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생필품 키트와 떡을 전달받은 재가 어르신은 “항상 신경써주고 명절이라고 이렇게 찾아와 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고마워했다. 이상복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이 심화된 환경 속에서 재가 어르신들이 명절에 느껴지는 쓸쓸함이 경감되고 정서적 지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내 주민쉼터와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정비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쉼터로 이용되는 도로변 벤치 수리를 실시했다. 벤치의 경우 시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나 예산 소진 등의 이유로 즉각적 조치가 어려웠다. 이에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취약계층 집수리 후 남은 자재와 버려진 재활용 목재를 활용, 경안동 주거지역과 상가중심지를 이어주는 도로에 위치한 벤치를 수리해 지역주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제공했다. 또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관리구역 내 어린이집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어린이집 실내·외 방역소독과 어린이집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의 불편한 점을 정비하고 어린이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정부가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시민 5만3천378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액의 90%는 경기도가, 10%는 광주시에서 부담하며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30일 24시 현재 경기도내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외국인은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이다. 신청방식은 온라인과 현장신청 방식 모두 진행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카드(광주시민의 경우 광주사랑카드)나 시중 13개 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현장신청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외국인은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신청만 가능하고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석수 신바람축제 “zoom in 추석”을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가운데, 참여자 이벤트를 끝으로 7일 간의 온라인 여정을 마쳤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고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함과 동시에, 가족이 가정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체험활동과 연계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주제로 디퓨저 만들기, 카페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가지 체험활동으로 기획됐으며, 각 체험마다 30명의 참가자를 접수 받아, 총 180명의 시민들에게 체험키트를 사전에 배부하고 온라인 체험활동으로 운영했다. 한편, 6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온(ON)가족이 즐기는 추석, 온(ON)카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연계해 진행된 가운데, 쇼콜라티에와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달고나라떼·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석 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접종 완료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방역수칙 위반 아닙니다.” 안양시가‘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 확인좌석 안내표지판’ 7만5천개를 제작, 이달 27일부터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7,440여 곳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현행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에 따르면 식당이나 카페 이용 시 18시 이전에는 백신접종완료자 2인을 포함하여 6명까지, 18시 이후에는 백신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해 6명까지 각각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하지만 음식업소 현장에서는 이를 한눈에 확인하기가 어려워 업주가 다른 이용객에게 상황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거나 오인신고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가 배부하는 백신접종 완료 안내판을 비치해 방역수칙 위반이 아님을 명확히 함으로써 혼란을 방지하고, 이용객과 업주 및 종사자 모두에게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업소 측은 입장하는 고객의 QR코드 및 예방접종증명서 등을 통해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해당 테이블에 안내표지판을 세워두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자영업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의 51번째 시립어린이집이 27일 개원한다. 이번에 개원하는 시립 더제니스 어린이집은 면적 393㎡, 정원 83명 규모로 기흥구 동백동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관리동 내에 위치해 있다. 시가 지난해 8월부터 총 2억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실내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꾸몄다. 특히 시는 시립어린이집 내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통합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립 더제니스 어린이집에 만 4세와 만 5세의 유아반 내에 각각 장애통합반을 설치했다. 장애통합반은 만 4세 반 3명, 만 5세 반 3명 등 총 6명의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교사가 직접 아이들을 전담한다. 아울러 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 및 입소 절차를 진행해 이날 어린이집이 개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건이 닿는 대로 장애통합반을 꾸준히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정책과 지원으로 누구나 믿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여 은밀히 불법 영업을 한 철산동 소재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 관계 공무원과 광명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불법영업이 의심되는 유흥주점에 영업자와 손님의 출입을 확인하고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잠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영업자와 손님 등 9명을 적발했다.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여 영업한 유흥주점 영업자와 집합금지 명령사실을 알면서도 업소를 이용한 손님을 모두 경찰에 현장 인계했으며 이들은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집합금지 명령 위반에 대하여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광명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현재까지 관내 위생업소 중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53개소, 이용자 315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조치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연휴로 인해 다소 방역긴장감이 이완되는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체계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며 “방역 조치를 위반하여 불법 영업을 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고등학생의 자아 탐색,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 ‘나답게, 있는 그대로 ‘나’의 무한 잠재력 찾아보기‘를 지난 7월과 8월 2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경기항공고등학교 1,2학년 각각 2집단씩 총 4집단을 대상으로 각 4회기씩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자신의 성격 이해 △성격 특성 파악과 잠재력 이해 △생활 속 스트레스 이해와 대처방안 탐색 △나답다는 것에 의미 파악하기 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되고 싶은 꿈,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확신이 없어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고,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소년기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히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령기별 집단프로그램, 대국민 공개강좌,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언제나 궁금하다면 연락주길 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새로운 대표상징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경기도 대표상징물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새로운 경기도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활용해 우리의 일상과 역사, 문화, 관광 등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핵심 주제로 한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 부문(A2 포스터 또는 A3 일러스트) ▲영상 부문(3~5분 이내 영상 콘텐츠 파일)이다. 디자인 부문은 디자인 관련 경력이 있는 전문가부, 디자인 관련학과의 재·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영상 부문은 국내에 거주하는 내국인 또는 외국인 등 경기도민 및 경기도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 부문 모두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 3차 전문가 심사의 단계로 진행된다. 전문가 심사기준은 ▲주제 부합도 ▲독창성 ▲전문성 ▲공감성 ▲화제성의 5가지 항목이다. 시상은 디자인과 영상 부문을 합쳐 모두 17개 작품에 대해 이뤄진다. 총 상금은 2,590만 원으로, 디자인 부문 전문가부는 1등 3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게임의 성공법칙’이라는 주제로 게임 리부트(Reboot)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리부트는 ‘다시 떠오른다’는 뜻으로, 리부트 세미나는 게임의 서비스 실패 경험을 가지고 있으나 그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성공의 길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게임 기업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장이다. 4회를 맞은 2021 게임 리부트 세미나는 1부 사례발표와 2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1부는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게임의 성공법칙’을 주제로 게임개발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성공·실패 경험을 7개 프로젝트 사례발표를 통해 공유한다. 2부는 유튜브 ‘경콘진’ 채널에서 강연을 시청한 청중의 질문에 실시간 댓글로 응답해주는 시간과 토론으로 구성돼 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유튜브에서 ‘경콘진’ 혹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을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30일 오후 2시 ‘지구로부터 온 메시지, 기후변화 위협에 대한 새로운 대응을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2021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토론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지난 15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2021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강연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토론회 역시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토론회는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유종민 교수의 ‘기후변화·탄소중립, 참여와 책임을 말하다’ 강연을 시작으로 ▲녹색기술센터 선임 연구원 이수경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윤민지 ▲개그우먼이자 환경부 홍보대사 김영희 등 총 3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한다. 사회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맡는다. ‘청중과의 소통’ 시간에는 사전에 모집한 25명의 관객이 화상 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토론자와 소통한다. 그 외의 청중도 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및 소통할 수 있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두가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근 길고양이를 잔혹하게 괴롭히거나 해치는 학대 범죄가 언론에 오르내리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 같은 학대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길고양이 학대방지 홍보물을 제작, 수도권 곳곳을 다니는 경기도 공공버스 50대에 부착해 홍보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버스 차량 외벽에 ‘길고양이 학대는 범죄’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눈에 띄게 제작해 부착함으로써 동물 학대가 「동물보호법」에 의거해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임을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 2월 12일자로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 ‘동물 학대 범죄 시 기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한층 더 강화됐다. 홍보물이 부착된 경기도 공공버스는 가평군, 남양주시, 포천시, 김포시, 파주시,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 광명시,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용인시 등 도내 13개 시군의 50개 노선이다. 이들 차량은 도내 시군 곳곳은 물론 강남역, 양재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운행하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책의 하나로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8월 9일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300곳 어린이집(원아 1만600명)에 폐건전지함 만들기 재료를 나눠줘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하도록 했다. 각 가정에서 장난감과 함께 버리기 쉬운 건전지를 분리 배출하도록 하고, 폐건전지 모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서다. 공공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는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시 자율방재단 등의 단체가 동참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폐건전지 수거 활동 중이다. 시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을 병행한다. 부피나 무게, 규격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5개를 모아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0ℓ짜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 1장으로 바꿔준다. 이 외에 종이팩도 규격별로 일정량(1000㎖ 기준 15개)을 모아오면 3겹짜리 화장지 1롤로 보상해 준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폐건전지가 생활 쓰레기로 배출돼 매립되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9월 27일 지역에 소재한 5개 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과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박항식 을지대 부총장, 이종욱 신구대 산학협력단장, 유창승 동서울대 부총장, 김광희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성남시 지역거점대학 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가천·을지·신구·동서울·한국폴리텍대학교는 성남시의 중점 재생 지역인 수정구 산성대로, 단대논골, 수진2, 중원구 은행2 지역의 정보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문, 컨설팅, 디자인, 공동연구 개발을 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행사와 축제 기획, 지역 서포터즈 활동에도 참여한다. 대학별 세부 협력사업 추진은 업무공유와 추후 관·학 실무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해 구체화한다. 성남시 지속가능도시과 관계자는 “시와 지역거점대학 간 협업·연계·매칭·상생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돼 도시재생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 확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도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