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은 지난 23일 남양주풍양보건소를 찾아 직원·의료진에게 ‘행복나눔도시락’ 110인분을 전달했다. 이정호 신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방역 취약계층인 미등록외국인들의 백신접종 예약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남양주시와 풍양보건소의 적극적인 대처와 협력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직원·의료진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가 높은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행복나눔도시락을 후원한 디원그룹(회장 최승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마땅히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는 분들의 노력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미등록외국인들은 백신접종에 관한 적절한 안내를 듣지 못해 이상 증상에 대한 두려움과 신분상 불이익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들의 소극적인 자세로 인해 백신접종을 기피 해온 경우가 많았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년 후 하남시의 도시 청사진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설계합니다.” 하남시는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10월 7일 오후3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자와 토론자만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기본계획(안)은 용도별 수요량을 산정하고 토지의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하남시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 전지역(A=93.04㎢)에 대해 수립중인 중장기 도시기본계획(안)은 2040년 목표인구를 42만명으로 설정했다.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운영해 계획과제 및 미래상을 도출했으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감도시 하남’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도시계획 세부내용은 하남시의 ▲도시미래상 및 계획지표 ▲도시공간구조(생활권 등)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도시 및 주거환경 ▲경관 및 공원녹지계획 등이 포함돼 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추석 연휴 후 코로나19 확산 및 해충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남2동 관내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소독작업은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주요 간선도로, 골목길 등 주민 이동이 잦은 장소와 불결지 및 민원발생지 위주로 실시했다. 박 회장은 “추석 연휴 후 지역 이동이 증가하며 더욱 커진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방역작업을 실시했다”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남2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과 함께 사는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4일 초월읍에 따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주 1회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근무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해공 신익희 생가 입구에 무궁화길을 조성했으며 도로변과 하천변 대청소를 통한 방치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아울러, 함께 사는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협의회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절과 연말연시 마다 쌀과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와 지역에서 생산된 물품의 소비를 장려하는 캠페인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산불예방 캠페인과 무갑산 정화활동,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산타이장의 선물꾸러미 전달,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서용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초월읍 이장 모두 코로나19 위기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극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자유장은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및 세계평화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환경정비 추진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 등에 힘쓴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 코로나19 선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날 백 시장은 박 지회장과 이세원 부회장, 손민정 사무국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7년 창설돼 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은 23일,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국토교통위원회 간사)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GTX 유치를 위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4개 시는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GTX-A를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과 연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유치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까지 300여m 구간을 잇는 접속부 설치 공사가 필수적인데 4개 시는 이미 해당 공사비 212억 원을 공동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날 4개 시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GTX 유치 서명부(166,568명)를 건의문과 함께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대한 타당성과 시급함을 설명하면서 “4개 시와 송석준 국회의원,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전문가 및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건의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접속부 설치 필요성을 인정하고 토론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건의한 전문가 및 국토교통부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주시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함양과 농촌생활 활력증진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기술전문교육에서는 아버지 요리교실, 홈카페 브런치, 천연아로마테라피, 힐링건강체조 등의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아버지 요리교실 과정은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 및 적극적인 아버지 역할 수행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홈카페 브런치 과정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쉽게 배우고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디저트 메뉴를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천연아로마테라피과정과 유연성 및 근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힐링건강체조 과정을 운영하여 농촌생활에 지친 심신 안정과 피로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 여성농업인 및 여주시민은 네이버폼을 이용하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서도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포보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과 아늑함을 품고 있는 마을, 금사면 외평1리를 지난 9월 23일 이항진 여주시장이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금사면장, 외평1리 이장(정동호) 및 마을 임원들이 참석하여 외평1리 마을회관과 이포보 주변 남한강변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외평1리 주민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당면문제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직접 마을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외평1리 인도 미설치 구간 인도 조성, 외평1리 마을회관 주변 공간 운동기구 설치 등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 곳곳을 돌아보니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해서 외평1리가 더 나은 마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과 23일,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가 공동주관하는 물길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인 ‘강강주울래’를 진행했다.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경기도 동부권역 6개 센터(양평군, 여주시, 광주시, 이천시, 성남시, 하남시) 연합으로 공동진행하는 활동으로, 관내 한강유역 및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의 ‘강강주울래’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봉사단체인 어울림 봉사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페트병, 음료수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수거·재활용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단체와 개개인이 함께 강강주울래 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내 단체와 군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지평면 지평사거리 일원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해당구간은 지평시장, 면사무소, 초등학교, 상가 등이 위치한 면소재지로, 그간 차도, 보도 등 도로시설물 노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양평군에서는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 3억원을 확보, 지난 6월 착공해 아스콘 재포장, 보도, 우수받이 등 도로시설물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인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안전휀스 교체 등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도로는 양평과 여주로 연결되는 지방도이자, 구둔역 등 지역관광지를 방문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이번 정비를 통해 미관 개선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수혜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평사거리 일원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시설 노후로 인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금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개인 신변정리를 돕고자 ‘2021 저소득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추진했던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일부를 보완해 계획·추진했다. 이미용 서비스 지원은 달라진 모습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서비스를 받는동안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약 2배가 늘어난 30명의 어르신들이 지원을 받았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기분 전환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시간을 만들어 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함을 전한다” 고 밝혔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생각해서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에 걸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가구에 행복한 명절을 선물했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가구를 방문해 도배, LED 전등 교체, 방문 교체와 함께 집안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명절에도 몸이 불편해 어디 가지 못하고 집에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집수리를 해주시니 꼭 새집에 이사 온 기분이 든다”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엽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위원님들과 마음을 모아 집수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수리된 집에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동면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물맑은 양평군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9일간 자연과 소통하는 ‘양평 물소리길 가을 걷기여행 쉼(休)’이 개최된다. 지난 4월 봄맞이 비대면 걷기여행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가을 걷기여행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 하에 개회식 없이 철저한 비대면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 전 구간 55.8㎞로 조성된 물소리길은 총 6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코스마다 경의중앙전철의 역에서 역으로 시작과 끝을 이루기 때문에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다. 양수역에서 1코스를 시작으로 신원,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을 지나 마지막 6코스인 용문산관광지를 끝으로 전 코스를 마친다. 단풍과 황금빛의 오곡으로 뒤덮인 청명한 가을을 감상하기에 55.8㎞는 너무도 짧은 듯하나 각 코스마다 이야깃거리와 함께 좋은 추억을 제공할 만한 물소리길만의 숨은 매력이 있다. 물소리길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별 가이드를 숙지할 수 있다. 이번 가을 걷기여행은 각 코스마다 두 번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인증대를 만날 수 있다. 스탬프북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전자인증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폰 간편 인증도 가능하다. 6개 코스 완주자에게는 특별 완주증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앞두고 지난 27년 간의 역사와 새롭게 재탄생할 교문도서관의 모습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와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먼저, 교문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27살 교문도서관 이야기’ 전시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1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며 쌓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잠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1992년 첫 삽을 뜨고 1994년 개관하여 지식과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던 2000년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구리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교문도서관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이 교문도서관 1층과 2층 계단 공간에 전시된다. 아울러, 도서관 공간과 운영 전문가인 박찬일 건국대 건축대학원 교수와 배경재 동덕여대 문헌정보학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한 공간, 동네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9월 30일 구리시 유튜브 채널 ‘해피GTV’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교문도서관 리모델링과 갈매도서관 신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 설치 시범사업’과 관련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마무리 짓고,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하천’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이번 의견수렴에는 총 519명이 참여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강사모 등 반려견 관련 인터넷 카페,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호하는 디자인 및 설치위치 등을 추천받았다.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음수대는 반려견 물받이가 포함된 형태의 ‘디자인 1번’이 총 341명의 선택을 받아 선정됐다. 반려견 물받이가 포함되지 않고 수도꼭지만 있는 형태의 2번과 3번은 각각 57명, 120명의 선택을 받았다. 배변봉투함은 사각형의 깔끔한 형태의 디자인 3번이 총 264명의 선택을 받아 선정됐다. 새집과 유사한 형태의 1번은 40명, 배변봉투를 2개의 구멍에서 뽑아 쓸 수 있는 형태의 2번은 216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중 디자인 2번도 많은 도민들의 선호를 받은 점을 감안, 일부 구간에 설치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내 남양주 왕숙천 등 6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음수대 13곳, 배변봉투함 13곳을 시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