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KD운송그룹은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 곽두영 KD운송그룹 상무이사, 남양주시복지재단 김윤기 나눔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KD운송그룹이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남양주시 박신환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고 지친 시기에 운수업계도 승객 감소의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 오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과일세트 45상자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명절맞이 과일세트 전달식은 지난 2월 설 대목을 맞아 앞서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추석 또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전량 구입되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문양수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겨운 지역 이웃들과 더불어 소상공인 분들에게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소상공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생각해주시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향 방문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추석을 맞아 ‘한가위 나눔행사’를 9월 16일 ~ 17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긴급 먹거리가 필요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음식을 대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문양수 회장((주)금호T&C), 이종우 사무총장(고려프린텍), 정혁 사무차장(주영), 신영자 재무국장(주)씨엔) 에서 200만원을 후원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전달할 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을 만들고, 송편, 한과, 불고기 등의 추석 음식을 담아 먹거리 키트를 구성하여 130명에게 전달했다. 하남시기업인연합회 문양수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 가족이 있어도 왕래가 드문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뜻 깊은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하남시기업인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준비한 음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에 적극 앞장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상인 여러분, 코로나19로 어렵지만 힘내세요. 하남시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과 17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 내외는 16일 덕풍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 ‘하머니’로 추석명절 물품을 구입하며 시민들과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17일에도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 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이 큰 상인들을 위로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과 비교하면 수치상으로는 조금 나아졌지만, 최근 1년 사이 음식점을 포함한 1,100여곳이 결국 문을 닫았다”며 “지역경제 소비 선순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남시는 올해 9월 기준 1,329억 원의 지역화폐 하머니를 발행했고, 연말까지 약 75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하는 중개수수료 1%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하남시 소상공인 여러분의 수익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하남시 전통시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수상 기회를 놓쳤다. 하남시는 하남이·방울이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10개와 공공기관 10개 등 총 20개 캐릭터와 경쟁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본선전에서 수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9월 6일까지 진행된 본선전은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40%), 일반인 서면평가(10%)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 5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하남이·방울이는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올해 열린 제4회에서도 연이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세 번째로 출전한 하남이와 방울이가 올해 아쉽게도 수상의 기회를 놓쳤지만, 앞으로도 하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장2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신사들’은 16일 꽃으로 가꾸는 신장2동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산곡2교 앞 교차로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회원과 유관단체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목수국과 피라칸타를 식재했다. 목수국은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생장이 우수해 어디서나 잘 피는 수종으로 전국에 많이 식재되고 있으며, 피라칸타는 생장이 빠르고 환경적응성이 우수해 추운 겨울에도 잘 적응하는 수종으로 가을이 되면 열매가 주황색이나 빨갛게 되어 겨울을 보내는 걸로 알려져 있다. 조창환 신사들 대표는 “꽃 심기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신장2동 주민들과 유관단체 회원, 시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꽃피는 신장2동을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과 함께 꽃 심기 분위기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와 협의회는 15일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했다. 대청소 참석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추석을 지내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그룹으로 구역을 나눠 청소를 했다. 이들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부영아파트와 은행아파트, 장지마을을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새마을 부녀회와 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 해마다 관내 정화 활동 등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깨끗하고 빛나는 신장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주민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소개와 토의를 거쳐 발굴한 사업의제에 대한 설명, 2022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의제 찬반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총 726명의 주민이 참여해 덕풍3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 무지개 마켓 운영’사업이 찬반투표 결과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추후 주민의견 반영과 개선을 통해 내실 있게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첫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을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5일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50세대에 한과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복지수요를 파악하는 등 민간 복지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이명순 협의체 위원장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은 찾아뵙는 가족이 많지 않아 명절에는 특히 우울감이 클 수 있어 한과를 전달해드리며 안부를 여쭙게 됐다”면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뜻깊은 명절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사동 동민회에서도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kg들이 백미 20포대를 기탁했다. 동민회를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전대호 미사1통장은 “미사리 동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빚은 송편을 덕풍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정진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송편이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정광윤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함께 헤아리고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송명자 읍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성금 50만원을 모아 힘겹게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한 신장 투석 환자에게 전달했다. 송 읍장은 “코로나19로 치료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쌀, 휴지, 라면, 비타민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육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 5종을 전달했다. 서농동에선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지곡동 소재 기흥지구촌교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상갈동과 보라동에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성도들이 헌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올 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처인구 백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9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송편, 모둠전, 과일 등의 추석 물품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명절 꾸러미를 동부 권역 총 278가정에 전달했다. 먼저, 희망매니저·생활지원사·자원봉사자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외부와의 소통이 부족해짐에 따라 사회적 소외감과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통합돌봄사업의 마을 활동가 또바기이웃은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4명을 대상으로 명절 프로그램(합동 장보기·차례상 차림·덕담 나눔)을 진행하고,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해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희망매니저·생활지원사·자원봉사자·또바기이웃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온 지역 사회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명절 꾸러미와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이웃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저소득 재가장애인 150가구에게 전과 송편, 식혜 등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과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혼자 지내는 재가장애인들에게 명절 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150여개의 선물세트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김삿갓밥집’에서 마련한 것으로, 이번 명절 후원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추석맞이 선물을 받은 재가장애인은 “명절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명절 음식과 선물까지 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반가움과 기쁨을 표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긴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내는 장애인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일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오는 29일부터 미세 먼지와 온실가스를 동시에 저감할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2,000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 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줄여 주는 친환경 보일러로,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하반기 국비 재원을 추가로 확보해 제3차 보급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대당 2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식이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2011.12.31. 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시는 지난 16일 사전 공고 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앞서 선착순으로 진행된 두 차례의 보급 사업과는 달리 제조 연도가 오래된 노후 보일러를 우선순위로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방문 접수를 자제해 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는 17일 만안구와 만안경찰서가 지난 16일 저녁‘안양일번가’일대를 무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추석연휴를 맞아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보다 철저를 기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철 만안구청장과 진점옥 만안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과 이호건 의원, 김성수 도의원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캠페인 단은 3개조로 분산, 유흥시설이 밀집된 안양일번가 일대를 누비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행인들에게 관련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포했다. 만안구는 향후에도 만안경찰서와 공조체계를 이뤄 방역수칙 준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 감염병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철 만안구청장은“코로나19 뿐 아니라 모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이뤄져야 한다.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만큼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