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남양주시 다산2동에 위치한 광이네과일가게 지금점과 과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이네과일가게 신동국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 이웃들이 과일을 더 챙겨 먹기 힘든 상황이 됐다는 생각이 들어 정기적인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저소득층은 제철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데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과일이 다양한 계층에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이네과일가게 지금점은 협약에 따라 매주 1회 과일을 후원하며, 광이네과일가게 지금점이 후원한 과일은 푸드 마켓과 지역 담당 사회 복지사를 통해 과일이 필요한 가정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남양주시 북부 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 저소득 소외계층 1,072가구와 독거노인 586가구 등 총 1,658가구 대상으로 ‘가가호호 추석마중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다. ‘가가호호 추석마중 프로젝트’는 2021년 아름다운가게 특약매장배분사업에 선정돼 전체 대상자에게 일률적인 물품 지원이 아닌 지역별, 대상 유형을 고려해 개인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리적·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가게를 비롯해 광릉로타리클럽, 다온, ㈜코스모스제과, 웰스웰코리아 등 지역 단체 및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역 단체 및 기관이 나눔에 동참함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706가구보다 더 많은 가구에게 풍성한 추석 선물 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 대행은 “팬데믹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수석동에 위치한 카페 ㈜뷰66의 설립자이자 호평동 ㈜오륜개발의 임석재 고문이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남양주시 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에는 현재 임석재 고문까지 총 7명이 가입돼 있다. 임석재 고문은 ‘국민 모두가 행복해야 국가의 미래가 있고, 그래야 조국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으로 5년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했으며, 올해 지정 결연으로는 4명 이상의 다자녀를 둔 저소득 3가정에게 생계비와 교육비로 월 50만 원씩 지원하고, 청소년 가정에게 월 30만 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가입식에 참석한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을 결정해 주신 임석재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 후원자님의 후원이 남양주의 밝은 미래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후원자님을 대신해 다자녀가정과 청소년가정에게 후원자님의 뜻을 함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천 공간의 창의적 활용,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의 대상지로 포천시 고모천과 양주시 입암천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포천시, 양주시와 함께 16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도민 모두의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공간을 만들고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3개 유형으로 추진되는 것이 골자다. 도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군 대상 공모를 벌인 결과, 14개 시군 14개 하천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후 1차ㆍ2차 평가위원회를 열어 포천시·양주시 2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유형별 결과를 알아보면, 하천을 활용해 도민들이 여가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거점 공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여가·체육형’ 분야에는 포천시 고모천이 선정됐다. 포천시는 고모천을 대상으로 자연, 인간, 감성공간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싹쓰리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싹쓰리 챌린지’는 관내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통장협의회 등 다산2동의 사회단체와 매칭해 매주 1회 환경 정화를 실시하는 날로, 다산2동 사회단체는 무단 투기 지역의 쓰레기 정리를 비롯해 생활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싹쓰리 챌린지’ 활동에 참여한 김해겸 다산2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단 투기가 빈발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 정화 활동이 시민들의 의식 개선과 깨끗한 다산2동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다산2동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환경을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2동은 쓰레기 분리 배출 장소인 3색존 운영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6일 공동주택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도로나 학교 등의 기반시설을 제때 설치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통합관리 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짓는 아파트의 경우 입주 시기가 다가왔음에도 사업시행자가 설치키로 한 도로·학교 등의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신규 입주자나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실제 기흥구의 한 신규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이 당초 설치키로 한 도로 등의 기반 시설 설치를 완료하지 않아 신규 입주자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에 시는 오는 29일부터 인허가 담당 부서와 기반시설 설치 관련 부서, 사업주체인 시행사와 시공사로 구성된 협의체를 꾸려 전반적인 공사 현황과 기반시설 공정 과정 통합 관리에 나선다. 협의체는 시행사로부터 월 1회 공사 과정 등의 진행 상황을 제출받아 공정 지연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하고 3개월에 한 번씩 협의체 회의를 열어 기반시설 설치 이행 여부 등을 살핀다. 또 점검 결과 개발사업 준공 시기보다 기반 시설 설치 공정이 현저히 지연될 경우엔 제2부시장을 주재로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사업자가 소극적으로 대처할 때는 공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성친화도시 이천시가 2022년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에서 ‘여성비전센터 주민 참여공간 설치사업’이 우수 주민지원 특별사업으로 선정, 2022년 10억 원을 확보하여 여성비전센터 건립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우수 주민지원 특별사업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한상수계 상수원 상류 지역에서의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동 수계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지자체 사업 공모를 통하여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가 지난 2018년부터 이천지역 여성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비확보를 위해 2019년 9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12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번 공모사업으로 2022년에 1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3년 계속사업을 공모하여 20억 원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천시 여성비전센터는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부지에 올해 토지매입 및 설계를 실시하여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중리택지지구 공공청사용지 4천㎡의 부지에 지상4층 지하2층 규모로 건립되는 여성비전센터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하여 교육, 문화, 여가활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에서 15일 이천시에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용품 꾸러미 5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15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찬배 초대회장, 전영숙 회장, 강상민 봉사위원장을 비롯한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의 여러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영숙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길 바라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과 손편지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액션스타 E로타리클럽은 2020년 창립하여 봉사로부터 평화를 실천하는 로타리안 5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식료품, 생필품, 방역용품 등이 들어있는 생활용품 꾸러미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함께 담겨 의미를 더해 추석명절 전 이천시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7개 지역(1,356필지/903,161㎡)에 대해서 백사면 내촌지구를 시작으로 10개 지구 토지소유자 경계협의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시는 주민들의 코로나19 확산 감염우려를 감안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해당지역 마을회관을 이용하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계협의는 △지상경계에 다툼이 없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점유하는 현실경계가 원칙이며, △다툼이 있을 경우에는 등록할 때의 측량기록을 조사한 경계, △그 외에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와 소유자 간 합의경계로 설정된다. 연 초부터 마을 현안사항에 대해 해당지구 이장 및 주민들과 논의하고,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소통하는 등 시민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지구들의 지적재조사 사업효과가 검증되고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천시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건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토지분쟁의 오래된 숙원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경계협의에 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소재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수매트 20개(5백만원 상당)를 ‘행복한 동행’ 성품으로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달 15일 방문하여 기탁하였다. ㈜시몬스는 매년 명절마다 에어컨, 세탁기, 전기밥솥과 같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탁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추석명절에는 동절기에 대비하는 것에 수요도가 높은 난방용품인 온수매트를 기탁성품으로 선정하였다. 모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진행하고 난 뒤, 이춘우 모가면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따듯한 마음이 담긴 성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절기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증포동은 지난 15일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읍면동프로그램「증포동 행복하소!」학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신축년 소띠해를 맞아 기획된 「증포동 행복하소!」는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쉽게 만들 수 있게 제작된 목공예로, 각 가정에서 홈 학습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학습꾸러미를 전달받은 갈산9통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경로당 외출마저 힘든 시기에 집에서 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 제공에 기뻐하시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오손도손 모여 앉아 수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증포동은 안전한 대면수업이 이루어질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넣어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부발읍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뒤늦은 장마와 더위로 인하여 무성해진 풀을 말끔히 깎고 잡목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작업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부인(남선희 여사)도 손에 갈퀴를 들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회원들과 함께 했다. 구교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서 임원들과 함께 복하2교 주변과 죽당천 등 곳곳의 풀을 제거하였다. 금번 작업으로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 뜻깊고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발읍을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학습센터는 다음달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하는 비대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 09:30~16:00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 프로그램은 ▲ 인문교양(영어회화, 재미쏙쏙 일본어교실, 니하오! 중국어회화,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 직업훈련(파워포인트 단계별 정복하기, 쉬운 디자인 sns 콘텐츠 만들기(인스타그램, 블로그), ITQ 한글 자격증 따기, 규방공예3급 자격증) ▲ 문화예술(수채캘리그라피, 힐링요가) ▲ 기초 문해(외국인 근로자(다문화) 한국어교실, 성인문해교육(한글깨치기), 디지털리터러시) ▲ 시민교육(창전동 역사문화 주민해설사 양성과정) 등이 있다. 특히「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강좌는 공간과 사람, 물건 비우기, 생각 덜어내기 등의 주제로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실천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이며, 시민교육 영역인「창전동 역사문화 주민해설사 양성과정」은 이천시(창전동)의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의 기술직 공무원이 3개 분야의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주인공은 안양시 스마트시티과에 근무하는 표순보 스마트밸리 팀장(48세·시설6급), 안양시는 16일 표 팀장이 최근 시행된 제124회 국가기술사자격증시험에서‘도시계획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표 팀장은 이로서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기술사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08년‘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에 이어 2011년‘토질 및 기초기술사’를 취득한 바 있어, 이번‘도시계획기술사’는 그 세 번째가 된다. 1963년 도입된 기술사 자격은 토목, 철도, 건축, 기계, 도시 등 22개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지식과 기술력을 갖춰야 하는 분야다. 그런 만큼 기술 분야 에서는 최고권위를 자랑한다. 대학에서 토목학을 전공한 표 팀장은 지난 2005년 안양시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도시와 관련한 업무는 도시의 발전을 계획적으로 유도해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중심의 성장을 도모하는 분야인 만큼, 고도의 기술력과 행정력을 요한다. 표 팀장은 토목전공자임에도 이번 도시계획기술사를 취득함으로써 안양시의 도시정책 추진에 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안양공고‘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개소식장에 참석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현실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상황을 XR로 실감난 체험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미래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에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안양 성결대학교가 2년 연속 컨소시엄에 선정돼 운영을 담당한다. 콘텐츠 체험대상 전국 35개 초·중·고교 중 안양공고가 선정돼. 지난해 XR융합응용학과 신설과 함께 콘텐츠 체험학교가 설치됐다. 시는 내년까지 3년에 걸쳐‘특성화고 학과개편’에 3억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콘텐츠 체험학교를 찾은 최 시장은 최동원 안양공고 교장,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정희석 성결대 부총장 등과 만나, 지역의 명문인 성결대와 안양공고가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선도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양시가 금년 2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정회원에 가입된데 이어 지난 9월 10일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콘텐츠 체험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인재육성의 산실이 되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