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7개 기업 대표들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시의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등 관내 7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 대표와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7곳 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한 시의 인·허가 신속 지원, 폐수·화학제품 처리를 위한 환경 관리 방안, 도로 등 기반시설 개선, 인력양성 및 R&D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소부장 R&D 지원 및 실증 인프라 구축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반도체고 설립,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고도화 등 소부장 기업지원을 위한 시의 정책방향 등도 논의했다. 특히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입주 의향이 있는 많은 소부장 기업들이 상수원보호구역 환경규제를 비롯해 다양한 제약으로 관련 시설을 조성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며 “시에서 좀 더 적극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를 위해 5년간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재난 상황 대비 공공돌봄 체계화 등 10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개정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첫 번째 아동 분야 중장기 계획으로, 중앙의 아동정책 기본계획(2020~2024)을 토대로 경기도 특성을 반영해 아동정책 방향을 정립했다. 도는 기본계획 정책 방향에 따라 향후 5년간 기존사업의 확대 추진 및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은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1개 목표, 4개 추진전략, 12개 정책과제, 103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세부 과제 총사업비는 6조9,321억여 원(국비+도비+시·군비)으로 추산됐다. 4개 추진전략으로는 ▲아동의 참여와 권리실현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촘촘한 아동돌봄 강화▲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아동정책 등을 제시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인권센터는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장애인 의무고용을 준수하지 않은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상시 50명의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경우 전체 근로자의 3.4%를 장애인으로 의무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직권조사는 도민인권모니터단 제보에 따른 것으로, 앞서 지난 5월 도민인권모니터단은 경기도내 21개 공공기관 가운데 6곳이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에 미달했다는 내용의 제보서를 제출한 바 있다. 도민인권모니터단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활동 중인 조직으로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등 9개 분야 전문가나 인권에 관심이 많은 도민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민인권모니터단은 이번 제보서를 통해, 도 산하 공공기관이 장애인 채용에 소극적이며, 의무 고용을 위반한 것은 차별행위라고 지적했다. 지난 7월 개정된 ‘경기도 인권조례’는 중대한 인권침해 등의 사안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도가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 인권센터는 이번 직권조사에서 6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대형할인매장 등 도내 다중이용건축물 1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74건의 시정사항이 발견됐다. 도는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민간전문가, 시·군 담당부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수시설 3곳과 판매시설 7곳의 안전관리 실태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점검대상 10개 시설 모두에서 피난·대피로, 비상계단 유지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총 74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A터미널에서는 터미널 내 매장의 분전반 앞에 물건을 쌓아놓아 분전반을 여닫을 수 없게 해놨으며, 다른 매장 옆 방화셔터 아래와 방수기구함 앞에도 테이블 등 물품을 놓아 재난 시 대피를 어렵게 했다. B쇼핑몰에서는 가스누설자동차단기가 고장난 채 방치돼 있었으며 피난안내도를 부착하지 않은 매장도 발견됐다. 전기설비와 예비발전기 등의 접지저항 측정도 누락돼 있었다. 도는 현지에서 29건을 시정했으며, 즉시 시정이 되지 않는 사항 45건에 대해서는 해당 시에 통보해 시정 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대비 2020년 전국의 대중교통이용률은 27.0% 감소했다. 특히 2020년 3월 경기도 버스이용건수는 전년 동일시기 대비 41.4%, 2020년 1월 대비 35.1% 감소했다. 버스이용건수는 2020년 4월부터 다소 증가했지만 8월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2020년 1월에서 8월까지 버스이용건수는 전년대비 23.8% 감소를 보였다. 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버스이용행태를 분석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제시한 를 발간했다. 일일 통행량의 16.0%를 차지하는 출근통행량의 경우, 2020년 3월은 1월에 비해 34.0% 감소했고, 차차 증가세를 보이다가 8월에는 다시 15.3% 감소했다. 2020년 3월 통행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서울에 인접한 성남시, 안양시, 수원시로 나타났다. 성남시의 경우 일일통행량은 293.3건 감소, 출근통행량은 40.8건 감소했다. 경기도 버스정류소 2만 9,653개소 중 20.0%인 5,926개 정류소에서 전체의 83.6%인 667만 3,753건의 통행량이 발생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통행량 변화는 이 정류소에 집중되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1층에 공정무역 카페·홍보관 ‘잇’을 설치해 9월 16일 오후 3시 40분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말한다. 노동과 인권 존중, 공정성을 우선 가치로 삼는다. 시는 ‘가치를, 너와 나를, 우리와 세계를, 공정과 세대’를 잇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공역무역 카페·홍보관에 ‘서로를 연결해 나간다’는 의미의 ‘잇’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공정무역 카페·홍보관 ‘잇’은 성남시 주민참여예산과 경기도 시군 공공기관 공정무역 매장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6개월간 1억4000만원이 투입돼 설치됐다. 총 80.61㎡ 규모에 커피 머신, 빔프로젝터 등 카페 운영과 교육을 위한 기자재를 갖췄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인 ‘공정무역홍보단 에브리 바리스타’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 이곳에서 공정무역 원두, 찻잎 등으로 제조한 음료를 판매한다. 공정무역 수공예품과 초콜릿 등을 전시하고 판매처와 생산지역을 소개하는 등 공정무역 홍보 활동과 윤리적 소비 정착을 위한 캠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코로나19 방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연휴 닷새간 방역, 보건의료, 재난재해, 교통, 물가안정, 청소 등 27개 대책반을 편성해 601명이 비상 근무를 한다. 방역 대책반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자가격리자에 전담 공무원을 일대일 매칭해 14일 동안 모니터링한다. 하루 2회씩 자가진단 어플 입력 내용을 확인하고, 매일 유선 통화해 자가격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하고, 버스와 택시 운수 종사자 대상 감염 예방 교육, 위생 점검 등을 한다. 보건의료 대책반은 연휴 기간에 수정·중원·분당보건소 등 3곳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수정구보건소 광장, 성남종합운동장(워크 스루·드라이브 스루), 탄천종합운동장(드라이브 스루), 야탑역 광장 등 4곳도 연휴 기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수정커뮤니티센터, 성남종합스포츠센터,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등 3곳은 연휴 기간 중 9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5일 화도읍을 방문해 마석광장 인근에 자전거 도로에 조성된 꽃길 및 사진전을 관람하고 마석우천 산책로(그린웨이) 조성사업 완료사항을 확인 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 및 화도읍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들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조광한 시장은 꽃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 뒤 꽃길 조성에 힘쓴 화도읍 이장협의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앞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화도읍 이장협의회와 함께 마석 구시가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에 10여 년간 불법으로 운영되던 노점상을 철거하고 버려진 잔재물 및 무단 투기 쓰레기들을 처리했다.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정비를 마친 자전거 도로가 3월 29일 개방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초화류 식재 작업을 시작하여 약 6개월 간 마석광장 인근에 덩굴장미 꽃길 및 꽃 화단을 조성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자전거 도로 양 옆으로 마석시장 거리의 옛 모습을 담은 옛 사진 및 화도읍 가곡리 땅을 팔아 독립운동을 펼친 이석영 선생과 신흥무관학교 사진을 미디어 패널로 제작하여 총62점을 전시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길로 조성했다. 조광한 시장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7일 부터 9월15일 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8개소(이천 이마트, NC백화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추석 명절대비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민간전문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이마트, NC백화점 등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곳을 주요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건축물 구조부 결함 발생 여부, 화재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전기시설 접지 적합여부 등 분야별 안전점검 및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추석명절 이전까지 후속 조치 등 집중 관리할 것이며,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대면방식의 ‘한우·젖소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이천시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그간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며 축산업과 가축개량 발전에 기여해온 전통 있는 행사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에서 해마다 개최되어온 전통있는 행사이나,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되자 축산인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대회 연속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올해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3년 만에 행사를 부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부문,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7월부터 농장별로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장심사 결과 이천시에서 한우부문에 설성면 한강수목장(장민수)에서 번식3부 최우수로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젖소부문에서는 모가면 이시돌목장 (경병희)에서 육성시니어 준주니어 챔피언과 마장면 동복목장(원유국)에서 경산우부문 우수, 호법면 토끼실 목장(박찬훈)에서 미경산시니어 장려를 수상하는등 이천시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021년 추석명절을 맞이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과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의 영상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는 비대면 방문으로 진행했다. 이천시는 매년 명절마다 어김없이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지휘관 및 해당 군부대 장병들과 얼굴을 보며 덕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격려하였으나, 현재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라는 위기상황을 인식하여 감염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지역방위는 물론 국가방위와 치안에 힘쓰고 있는 제7기동군단, 항공작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제3901부대 등 군부대와 경찰서에 온누리 상품권 금11,890,000원을 전달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영상편지를 통하여 힘든 시기에 휴가와 외출마저도 반납하며 코로나 확산방지에 힘써주었고, 특히 지금 이 시간에도 고속도로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방호복을 입고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모든 군장병 및 경찰관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석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긴 추석연휴에도 가급적 성묘와 친지와의 만남을 자제하여 주시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는 당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14일, 15일 양일간 마을공동회관 주차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어 나누기’ 및 ‘명절맞이 사랑의 삼색나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예쁜 송편 만들기 경연 대회’ 및 ‘사랑의 송편 빚어 나누기’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공정한 심사 아래 예쁜 송편을 만든 1, 2, 3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경기도새마을회 공모 사업에 선정됐던 ‘명절맞이 사랑의 삼색나물 만들기’도 실시하며 삼색나물 200박스를 직접 준비해 송편 2kg 800박스와 함께 지역 내 홀몸 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8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송편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말했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송편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함께 진행하게 돼 더욱 활기차고 풍성했던 것 같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정에 추석 명절 행복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 명절 행복 나눔 꾸러미를 손수 제작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추석 명절 행복 나눔 꾸러미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기탁된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사골곰탕, 한우 사골 시래깃국, 참치, 김 등이 푸짐하게 포함됐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속 귀성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적적함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살피자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해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조성 지원 사업’, ‘독거노인 외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접 구입한 소불고기, 송편, 쌀국수, 식용유 세트 등과 함께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 물품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은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에 상대적으로 소외감과 외로움을 크게 느끼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며 나눔 활동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에 한가위의 풍성한 보름달 같은 마음으로 똘똘 뭉쳐 나눔을 실천해 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예년 같은 따뜻한 명절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협의체에서 전달한 정성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부읍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양지면에선 한 독지가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관계자들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과 12박스를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베트남 음식 전문점 홍호아의 노금희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5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수지구 사회복지과 직원들도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사회복지과 직원 들은 화장지, 세제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해 장애인 생활시설 해오름의 집에 전달했다. 수지구 성복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생계비 10만원씩 총 8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매년 이웃돕기로 기탁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지정성금을 활용했다. 신봉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10가구에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홍삼 세트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마련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