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월 03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증포동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 30채(630만원 상당)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정문광 위원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 드림으로써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배풀어 주심으로써 증포동에 훈훈한 나눔 기운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우리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물품은 증포동 관내 저소득가정 3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3일 설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보선)와 관내에 거주시하는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청려장”를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자석2리에 거주하시는 함모 어르신은 장수 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받으신 후 직접 낭독하시고 함박 웃음을 지으시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박보선 민간위원장은“진심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과 가족을 보니 눈시울이 붉어 진다며 어르신들이 100세 인생을 펼쳐 나가시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도화봉사회에서는 『2021년 경기도 시민단체먹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지역먹거리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자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취약계층에게 관내 농가에서 재배·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취약계층 130세대에게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옥선)과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도화봉사회(회장 강명자)는“600포기 배추를 절여 김장을 담그기 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가구에 꿈과 희망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시민단체들의 작은 사랑 나눔이 장호원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작은 나눔으로 장호원이 더 발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시민단체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11월 2일, 3일 2일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증포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표동근, 부녀총회장 이명희)가 주관한 이 날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규화, 서학원, 김일중 시의원, 새마을 회원, 사회 단체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2일에는 사전준비로 850포기 배추를 절이는 등 재료 준비가 진행됐고 3일에는 양념 버무리기 등 본격적인 김장담그기가 이루어졌다. 이날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에서 기탁한 인삼을 더한 특별한 김장김치는 건강과 사랑을 가득 담아,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 140세대 등에 전달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행사 참석 소감을 밝히고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 회원 등을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표동근, 이명희 새마을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신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말부터, 민원인 서류보관용 행정봉투에 다양한 면정 홍보 내용을 담아 민원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방문 민원인의 80% 이상이 민원실에 비치된 서류봉투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존 제공되던 행정봉투2호 규격(220mm*105mm)과 유사한 크기의 봉투를 홍보 내용이 강조된 문구와 시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제작한 것이다. 금번 제작된 서류봉투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홍보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코로나-19로 인한 식당 출입제한, 재난지원금 수령 등의 이유로 각종 제증명의 수요가 증가되었지만,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편의성에 대한 주민 홍보가 부족한 점을 주목했다. 서류보관용 행정봉투 앞면에는 “주민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가 창구 대비 반값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신둔면의 상징 꽃인 수레국화를, 뒷면에는 대표적으로 많이 발급되는 서류의 종류 및 수수료에 대한 정보를 반영하여 제작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류 발급 시 주민등록 등·초본은 200원, 가족관계증명서는 500원으로 창구대비 50% 더 저렴하게 서류를 받을 수 있으며, 병적증명서, 국세 관련, 건강보험 관련 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 어린이공원(처인구 마평동 758-3번지)을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해 5일 개장했다. 마평 어린이공원은 용마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지난 2007년 준공돼 시설이 낡아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곳을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터로 탈바꿈하기 위해 자문단을 꾸려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초등학교 2~5학년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 결과를 반영해 언덕놀이, 다인용미끄럼틀, 바구니그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공원등을 밝기가 개선된 LED로 교체했다. 또 인근 주민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노후 퍼걸러 2곳을 새 시설로 교체하고, 106m 길이의 앉음벽을 설치했다. 총 5억원(국비 3억, 시비2억)을 투입, 지난 6월 착공해 지난달 30일 마무리했다. 기흥구 공세동에 이은 제2호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로, 시는 내년 5월까지 기흥구 구갈동에도 주민참여형 놀이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새로 단장한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공원 조성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고등학생이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상담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입시제도에 맞춘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기록부를 분석해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고, 스스로 선택한 진로에 따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 선택을 위한 지도 방법이나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상담 첫해에는 12개 고등학교 709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가 ‘만족하는 정보를 얻었다’고 답했다. 지난 5~10월까지 진행된 올해 상담에는 14개 고등학교 952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상담 만족는 95%로 증가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받을 수 있도록 21개 학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대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오는 10~11일 이틀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달 18~26일 처인구 읍·면 지역에서 신분 노출 및 근무 시간 등의 이유로 접종을 꺼리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추가 접종은 10일 김량4통 마을회관(처인구 백옥대로1081번길 6), 11일 남3통 경로당(처인구 명지로157번길 7)에서 오후 3~7시까지 진행한다. 백신은 화이자 또는 얀센이며,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시는 5~9일까지 관내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7개 언어로 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며 신분상 불이익은 전혀 없다”며 “접종 완료한 불법체류 외국인은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 면제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되니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의 밝은 비전을 함께 전망해 주길 바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청년네트워크 지역분과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구성된 용인청년네트워크 지역분과 위원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최홍서(29세) 청년네트워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간부, 9개 지역 분과위원 등 13명이 참여해 장애인 청년 지원책, 대중교통 확충, 청년 상인 플리마켓 플랫폼 구축, 보편 복지지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약 80여 분간 청년들의 질문과 제안에 직접 답하며 간담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청년분과 위원들도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임정섭(32세)씨는 “민간시설 주차장 공유 사업에 용청넷 지역분과 위원들을 참여시켜 각 지역 별로 공유 가능한 주차장 부지를 공모하거나 제안 받고 인센티브를 주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백 시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줘 고맙고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자연녹지지역 내 주유소나 LPG충전소에서 추가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경우에 건폐율을 30%까지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자연녹지지역에서 오는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수소충전소 증축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 한해 건폐율을 20%에서 30%로 완화해 적용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새로 수소충전소를 건립하는 경우 토지매입 등 과도한 비용이 발생하고 관련 인허가에 상당 기간이 소요돼 기존 주유소나 LPG 충전소를 활용, 신속히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려는 것이다. 자연녹지지역은 녹지를 보전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을 허용하는 지역으로 기존에는 건폐율을 20%로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연녹지지역 내 위치한 주유소나 LPG충전소 114곳이 건폐율 완화 적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주차장 일대에 시의 첫 번째 수소 충전소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건설 중인 플랫폼시티 내에도 추가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3개 유형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HACCP, 해썹) 인증을 받으면서 해외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HACCP 인증은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물질 혼입과 식품오염을 막기 위한 관리 체계를 뜻한다.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에서 식품 안전을 위해 의무 적용하는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기준이다. 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인삼과 홍삼을 가공한 음료류, 표고버섯차를 비롯한 침출차류, 블루베리잼을 비롯한 잼류 등 3개 유형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지 심사를 거쳐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부터 HACCP 인증 준비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올해는 농업인들이 위생 기준을 숙지할 수 있도록 ‘생산농업인 HACCP 4단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10개월간 집중 관리해왔다. 시는 HACCP 인증으로 식품 수입 기본 요건으로 HACCP을 요구하고 있는 일본, 싱가포르, 태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인권센터가 종사자들에게 근로계약서와 다른 업무를 지시하고 업무 배제와 시말서를 강요한 양로시설 운영진의 행위에 대해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 운영진은 이 과정에서 국가보조금까지 부당수령한 것으로 드러나 도 인권센터는 운영진에 대한 징계와 지도·점검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5일 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내 양로시설에서 근무하는 A씨는 시설 운영진이 새로 부임한 뒤 수차례 시말서 제출을 강요받았다. 신임 시설장이 A씨의 근무형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사실 확인 없이 근무지 무단이탈, 무단결근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후 A씨는 입사 때부터 담당하던 생활관 관리, 사무행정, 운영 기획관리 등의 업무에서 일방적으로 배제됐다. A씨는 특히 지난해 7월 다른 종사자들이 있던 생활관에서 자신의 관리일지를 빼앗아 다른 종사자에게 넘겨주어 공개적으로 직무에서 배제하고자 하는 시설장의 행동에 심한 모욕감과 굴욕감을 느꼈다며, 지난해 10월 20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구제신청서를 제출했다. 같은 양로시설에서 근무하는 B씨는 사회복지사를 모집한다는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해 입사했는데 채용공고, 근로계약서와 다르게 일반 행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023년 말까지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수정구 희망로 성남북초등학교 통학로 1.28㎞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11억원과 한전·통신사 사업비 26억원 등 37억원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은 성남북초등학교 통학로 일대 도로에 설치된 34개의 전주·통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한다. 총 사업비(55억원)는 국비 20%(11억원), 시비 33%(18억원), 한전·통신사 47%(26억원)의 비율로 분담해 내년 5월 전선 지중화 공사를 시작한다. 성남시 도시균형발전과 관계자는 “국비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 재정 부담을 덜어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주변 도로 환경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그동안 성남시는 한전·통신사업자와 사업비를 50%씩 분담해 관련 사업을 펴 왔다. 2005년도부터 최근까지 17년간 성남지역 6곳, 18.5㎞ 구간의 전선 지중화가 이뤄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이 오는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성남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목·칠, 한지,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90여 점을 선보인다. 성남시 공예명장 홍연화 씨의 ‘지승 달 항아리’, 장태연 씨의 ‘목단 이층장’ 등 전통 공예 기술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힌 작품들과 경기도 공예품대전 수상작 등을 만날 수 있다. 작품전시와 함께 판매전과 성남시 공예명장,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에 대한 홍보전이 펼쳐진다. 전시회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영상을 게시한다. 성남시 산업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전시·판매전을 계기로 공예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게 될 것”이라면서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3조2647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57억원보다 2590억원(8.6%) 늘었다. 일반회계는 2조5948억원, 특별회계는 6699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혁신사업,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위례·태평·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4차 산업 육성과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41.9%인 1조866억원을 배정했다. 아동수당, 모든 출생아 200만원 지급 등 출산지원 예산 812억원, 보훈명예수당 지급 91억원, 어르신 일자리 사업 50억원, 장애인 택시 바우처 4억원 등이다. 위례·태평·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는 12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분야는 71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유치원·초·중·고교생 무상급식비 지원 352억원, 성남형 교육지원사업 113억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85억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40억원, 무상교복지원 1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지원 8억원 등이다.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