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구제 절차 안내 등을 수행하는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도내 대학 5곳에서 운영한다. 경기도의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11월 2일 아주대(수원), 3일 가천대(성남)와 경민대(의정부), 4일 유한대(부천)와 경복대(남양주)를 각각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학자금, 생활비, 급한 사정 등으로 대출을 받는 대학생들이 많은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불법사금융 이용 노출에 대한 부담감, 보복의 두려움, 생업 등의 이유로 수사기관 방문을 기피하는 피해자를 위해 경기도가 직접 찾아간다.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대학 내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한다. 피해 확인 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저신용대출’ 등 유관기관 연계도 맡으며, 피해 유형과 대처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한다. 지난해 2월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현재까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24곳(지난해 16곳, 올해 8곳)과 산업단지 4곳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오는 5일부터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이는‘2021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을 진행한다. ‘11월은 용인 마을의 달’일환으로 열리는 공유마당은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체 간 활동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오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마을자원순환경제 포럼,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 공유회,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결과발표회, 2021년 용인시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이 중에서도 마을자원순환경제 포럼에서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2021년 용인시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했던 생활폐기물 감량 프로젝트의 성과를 살펴본다. 시 관계자는 “매년 11월 마을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11월은 용인 마을의 달’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유마당을 통해 서로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세 차례 공모를 통해 96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으며, 마을공동체는 자발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1)’에 관내 중소기업 23곳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관내 중소기업은 특수필름 제조기업인 ㈜비즈클루, 향균기능방충망을 생산하는 나이스인디아, 편광선글라스 제조 기업인 썬가드광학 등 23곳이다. 이들 기업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웹세미나 등에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전시회에 참가한 23개 기업은 사흘간 248건 5억610만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실제 38건 2억4400만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가운데 기능성 액정보호필름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코러스 코리아는 사흘간 8건 1억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2건(2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도마 등의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제이엠그린도 10건의 상담을 진행해 2000만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할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일 화성 농기원 곤충자원센터에서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 운영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양봉산업 육성 최신동향 교육’을 했다. 이순주 꿀벌살리기그린캠페인네트워크 단장이 강사로 나서 ▲전업 양봉인의 직무수행능력 ▲양봉의 선순환 효과 ▲환경보호, 공공재에 관한 사회문제 제기·해법 등 비영리 단체의 정책 제안과 경제적 가치 등을 교육했다. 이어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 활성화와 양봉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가 도내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 신기술 확대·보급에 더욱 분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는 2002년 출범해 양봉 신규사업 발굴, 신품종 여왕벌 개량, 토종벌 육성, 회원 간 상호 교류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388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분당지역 공공심야약국을 야탑동 소재 ‘야탑원약국’으로 11월 1일 변경 지정했다. 종전에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하던 야탑차온누리 약국이 10월 31일 자로 지정일이 종료된 데 따른 조처다.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은 이번 신규 지정 약국과 기존에 운영 중인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을 포함해 모두 3곳이다. 지역별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필요 시 이들 약국을 찾으면 전문·일반 의약품과 마스크 등의 의약외품 등을 살 수 있다.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도 한다. 성남시는 3곳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연간 984만원(도비 294만원 포함) 사업비를 투입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가벼운 증상에도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응급실을 가야 하는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지역별로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공정무역과 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공정무역은 커피, 설탕 등 저개발국 생산자에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날 포럼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해 ‘공정무역도시 성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포럼 진행은 윤남옥 성남공정무역협의회장이 맡고, 김아영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사가 지역과 공정무역의 연결성 찾기에 관한 의제를 발표한다. 패널 4명의 주제발표와 각각의 토론도 펼쳐진다. 최진성 성남시공정무역홍보단장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인 ‘공정무역홍보단 에브리 바리스타’ 청소년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매주 토요일 수련관 내 공정무역 카페·홍보관 ‘잇’에서 공정무역 원두, 찻잎 등으로 제조한 음료 판매, 홍보 활동, 윤리적 소비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의 내용이다. 이 외에 ▲김영란 다솜어린이집(의왕시) 원장의 국공립어린이집의 공정무역 접목 사례 ▲정은주 양천공정무역협의회 대표의 공정무역 도시 인증 이후 마을 활동 ▲홍미라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의 공정무역도시 재인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제2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자 SW자격증과정을 10월 5일까지 운영,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11월16일 수료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코딩은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형태의 언어인 코드를 입력하는 것인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논리적 창의력 문제해결을 위한 절차를 세우고 로봇코딩을 활용해 보는 과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에서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의무화 하고 있다. 신○○ 수강생은 “코딩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막상 배워보니 흥미도 생기고, 도전의식도 생겼으며, 자격증 취득후 다양한 활동으로 노력해 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 수강생은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하게 되었을때 이천시에서 무료로 자격증취득 기회를 제공해 주고 수료후 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고, 실습을 온라인으로 하다보니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업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번에 양성된 강사는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 주민자치학습센터,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소소나(소소한 나눔의 모임)’에서 지난 10월 30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이천시 관고동 관내 취약계층 4세대에 한 가정 당 20만원 상당의 연탄과 쌀10kg을 전달하였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관고동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대상자를 연계하였으며,“다가올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소나’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나눠 주고 싶은 이천시민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며, 주변 이웃들과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부발읍에서 시작하여 각 읍면동을 돌며 6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연탄 수혜 대상자는 “한 번 겨울을 나려면 많은 연탄이 필요하여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러한 연탄 나눔 활동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관고동장(노재덕)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소나’는 또한 연탄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나눔과 함께 간단한 수리나 중고세탁기 후원등 대상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통계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표창수여식은 11월 1일 통계청에서 열린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전수식에서 여주시 지재성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에 이뤄졌다. 이번 기관표창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2021년 수행한 통계업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기관에 한해 선정됐다. 아울러 통계조사를 내실있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주시청 직원과 통계조사요원에게도 기획재정부장관 포상 6점, 통계청장 포상 8점 등 총 14점이 선정되어 대내외에 우수한 여주시의 행정력이 인정받을 전망이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통계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의 일부로서, 이번 기관표창 수여를 계기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주시 행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취약계층의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현진에버빌(주)이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으며, 센터는 오는 12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하는‘2021 용인 사랑나눔 김장축제’의 김장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축제에서 담근 김치는 38개 읍·면·동 취약계층 8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후원금으로 안전한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정성을 다해 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증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신동주 현진에버빌(주) 대표이사, 신의식 현진에버빌(주) 전무, 이현철 왕산주택조합장이 참석했다. 현진에버빌(주)은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종합건설회사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지난달 29일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별 우수사례 시상식과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코로나19시대 뉴노멀 :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은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해 지역사회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의 모습을 촬영한 뒤 VR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사업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용인시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용인시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승훈 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부회장(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을 초빙, 1일 ‘탄소중립의 목적과 용인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용인시 직원 소통회의 특별 강사로 나선 이 교수는 기후변화의 이해와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 필요성, 탄소중립 도입 배경,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제도, 파리기후변화협약 등 국내외 동향을 설명했다. 특히 이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해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 모든 공직자가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 문제를 이해하는 귀중한 강연이었다”며 “용인시가 탄소중립에 앞장서 친환경 생태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용인시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4년까지 1만대 이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수도권 팔당호 단일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차원에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의 필요성을 건의한 지 열흘 만에 국무조정실을 찾은 조광한 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광한 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는 물 안보와 수질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며 “2,600백만 인구가 의존하는 팔당 단일 상수원은 구조적으로 물 안보와 수질 관리에 취약하다. 드론을 이용한 위협이나 불가항력적인 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부족하고, 천문학적인 재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수질은 더 이상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팔당호에 유입되는 북한강, 남한강, 경안천 세 하천 중에 경안천은 상류 지역 도시화로 인해 오염원이 밀집되고 다수의 공장이 분포해 있어 잠재적 오염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2~3급수에 해당하는 경안천은 팔당 3개 광역 취수구 방향으로 우선 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무원들 스스로 변화하려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11월 1일 2년 만에 시청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를 주재해, 뱀이 허물을 벗듯이 공무원들은 낡은 사고방식에서 탈피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야 하고,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소통과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계획을 계획에서 그치지 말고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고, 공무원은‘갑’이 아닌‘을’로서 선택받은 신분을 시민에게 되돌려 줘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는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 까지 흔들림 없는 행정을 당부했다. 공약사업의 높은 이행율과 기관수상(30회) 및 응모채택(82건) 등 많은 성과를 낳았는데 이 역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직원들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 덕분이라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최 시장은 수많은 성과 중에서도 GTX 인덕원 정차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만약에 못했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뻔 했다고 회고했다. 이와 아울러 함백산추모공원 개장,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ESG평가 A등급, 청년창업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참가해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IT 경진대회를 지원했으며 경기도 본선 진출자 46명 중 고령층 부문 2명과 결혼이민자 부문 1명이 광주시 대표로 출전, 본선에서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한소윤씨(30세)가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의 접근성 및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시청사 내에 있던 시민정보화교육장을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1층(중앙로 197-1)으로 이전 개소했으며 주말반 신규 편성과 다문화 및 고령층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별도 강좌를 개설하고 필요시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정보화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육생들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뒸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