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생사진을 찍어드리는 『행복사진관』촬영을 지난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업을 신청·지원받아 30공수특전여단이 사진촬영을 지원하고, 마장면 작촌리 공룡수목이 촬영장소를 제공하여 진행하였다. 마을에서 추천받은 35명의 어른신들은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은 공룡수목원에서 가을에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촬영 및 수목원을 관람 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은 집으로 찾아가서 인생가장 최근의 멋지고 고운 모습을 촬영하였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11월 중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을 촬영하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가 단풍이 곱게 든 수목원와서 사진 찍으니 나들이 온 것처럼 좋았다며, 더 나이 먹기 전에 제대로 된 한 장을 찍어 놓고 싶었는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어른신들이 사진 촬영을 통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 있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군이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관고동 관내 상시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사업장 4개소를 찾아 감사선물과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 관고동 행복한 동행 사업장은 총 25개소로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식당, 이미용 업소, 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기부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부는 매월 업소별 쿠폰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해당 업소의 기부 쿠폰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고동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행복한 동행에 함께 참여하는 한 사업주는 “기부사업에 동참하여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데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한 관고동장과 협의체 위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원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힘써주시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관고동 행복한 동행 사업은 사업장들의 진심어린 도움에 힘입어 무사히 진행되고 있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 분당구청 주차빌딩이 건립돼 11월 1일 시민에 개방됐다. 분당구는 이날 오전 10시 주차 건물 1층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청 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빌딩은 최근 1년 2개월간 121억원이 투입돼 구청 출입구 쪽 노면 주차장 부지(3748㎡)에 연면적 877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차빌딩엔 31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무인 정산기와 보안용 CCTV 등이 설치됐다. 이번 주차빌딩 건립으로 분당구청 내 주차공간은 노면 주차장 226면을 포함해 모두 541면으로 늘었다. 1시간 동안 무료로 차를 댈 수 있다. 무료 이용 시간을 넘기면 30분까지는 400원이, 이후 10분당 300원이 추가된다. 성남시 분당구 관계자는 “분당구청은 주위에 잔디광장, 중앙·황새울공원이 있고 10분 거리엔 상가가 밀집한 서현역 거리, 백화점 등이 위치한다”면서 “이번 주차빌딩 건립으로 청사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와 민원을 동시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1동에 거주하는 유재금 후원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골고루 배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50채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로 전달된 극세사 이불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 시 취약계층을 선정해 지원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재금 후원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내 부모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으며, 우리의 이웃이 매서운 겨울을 잘 준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사는 다산동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시기에 맞춰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주신 유재금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웃 간의 나눔의 정을 전하며 훈훈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도록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금 후원자는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 모임인 ‘함께 하는 사람들’의 회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중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 초등생 654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사회의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유아 교육 기관에서부터 초중고교,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시각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교육이 진행됐다. 별내동 소재 한별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6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 유형에 따른 에티켓, 흰지팡이, 휠체어 등 보조 기구에 대한 이해 및 저시력 안경을 활용한 시각 장애인의 신체적 불편함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관한 교사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된 것 같아 유익했다.”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교육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자연스레 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유아기, 학령기 아이들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노인회는 지난 10월 30일 호평동 소하천인 ‘호만천’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호평동 노인회가 주관했으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30명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2인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물 사랑 실천 방법으로 호만천에 EM투척 활동을 펼쳤으며, 1세대부터 3세대까지(노인-부모-학생) 함께 어우러져 어른을 공경하는 효행교육과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정홍 호평동 노인회 분회장은 “호평동의 랜드마크인 호만천이 학생들이 어른이 돼 다시 찾았을 때 물고기가 뛰노는 맑은 하천으로 남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노인회는 각 20명의 회원으로 호만천지킴이와 늘을지킴이라는 노인봉사단체를 구성해 월 2~3회 호만천과 인근공원의 플로깅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1일 미금중학교 주변의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구간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3개 회원 약 40여 명이 참여해 미금중학교 주변 약 90m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자산홍, 화살나무, 꽃양배추의 꽃묘를 식재했다. 다산1동 통장협의회 신재찬 회장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이 등하교하면서 주변의 꽃을 보고 잠시라도 마음에 여유를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0월 31일 진건읍 배양리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6시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 봉사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2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외부 활동이 점점 늘어나면서 생활 쓰레기도 함께 늘어 이에 따라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꼭 필요한 소비만 하는 습관을 들여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준수해 남양주시민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씩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지선지키기 캠페인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비대면·디지털 사회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15일부터 2주간 매주 월, 화요일에 『미래를 만나는 평생학습, 메타버스 입문 11월 과정』을 진행한다. 메타버스란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하며,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시는 지난달 처음 운영한 『메타버스 입문 10월 과정』을 통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했으며, 11월 과정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과 ‘이프랜드’를 활용하는 2회차 실습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학습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메타버스 입문 11월 과정』 일정 및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으며,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캠퍼스를 구현하는 등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공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돕기 위한 장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꿈드림은 여러 이유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지역 유관기관 2차 장학금지원 사업’에 9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과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에서 가장 오래된 점포는 어디일까!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병목안 삼거리에 위치한‘삼거리마트’(병목안로212)는 문을 연 지가 올해로 91년째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 식료품과 잡화 등을 판매하는‘삼호상회’로 첫 오픈, 광복과 한국전쟁, 70년대 경제부흥기 그리고 8·90년대 격동기를 거치며 삼거리를 꿋꿋이 지켜왔다. 1999년 단층집을 허물고 복합건물을 지어 1층에 자리 잡으며 지금의‘삼거리마트’로 상호를 변경했다. 안양시가 원도심지역인 만안구의 30년 이상 된 노포 45곳을 선정해 인증판‘만년가게’를 수여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45개소는 1992년 이전 오픈해 현재도 영업 중인 점포들이다. 관할구인 만안구가 출장소에서 구청으로 승격한 해인 1992년을 기준으로 했다. 대기업 자회사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대리점은 제외다. 만안구에 정착해 장수를 이어오는 점포들로 장인정신이 깃든 추억의 명소임에 자긍심을 심어주고, 코로나19로 삶이 힘든 소상공인들의 기도 살리겠다는 취지다. 만안구는‘우리동네 마을한바퀴 현장소통 투어’라는 테마로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동별 명소와 걷기 좋은 길을 탐방하면서 이들 점포를 방문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약사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하남시약사회는 2016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혈압계를 증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 년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2019년에는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분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홀몸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꿈꾸는 하남형 커뮤니티케어 ‘동의보감’에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하남시약사회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효 실천 행사, 의약품 안전 관리사업,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하였고, 2009년부터 하남시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현수 회장은“하남시약사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약국, 약사가 되기 위해 안전한 건강 상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며 “단계적인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약사들이 앞장서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하남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요리나눔 봉사활동 ‘온(ON)나눔 쿡(COOK)’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ON)나눔 쿡(COOK)’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제2차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요리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이날 글로벌다문화센터 다문화 가족, 18기 사랑나눔가족, 행복가족봉사단, 일반가족 총 20가족이 참여하여 온라인을 통해 전통음식을 만든 후, 일반가족이 다문화가정에 방문해 서로 만든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글로벌 다문화센터는 “온(ON)나눔 쿡(COOK)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하남시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남시 자원봉사센터는 “살기좋은 하남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더 많은 하남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홀로 계신 어르신 11가구에 주 1회 이상 안부전화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안부전화 지원은 겨울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 블루 백신 역할을 하고,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단절되고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돼 드리고, 필요한 것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덕풍1동장과 하수월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위안을 주는 사랑의 안부전화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블루 백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하남경찰서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을 위한 교육용 컴퓨터 2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9일 열린 기탁식에는 진일순 하남시 여성보육과장과 박미혜 하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컴퓨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가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소식을 듣고,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하남경찰서를 통해 전달한 것이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용 컴퓨터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쉼터가 피해아동들을 안아주는 따뜻한 가정의 품과 같은 보금자리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공개 시설인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지난달 7일 사단법인 상불사 학산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 중 개소를 목표로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쉼터가 정식 개소하면 ‘도닥임 그룹홈’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