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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1동에 거주하는 유재금 후원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골고루 배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50채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로 전달된 극세사 이불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 시 취약계층을 선정해 지원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재금 후원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내 부모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으며, 우리의 이웃이 매서운 겨울을 잘 준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사는 다산동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시기에 맞춰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주신 유재금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웃 간의 나눔의 정을 전하며 훈훈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도록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금 후원자는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 모임인 ‘함께 하는 사람들’의 회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접읍 진벌리 기업인들의 모임인 철마기업인회 수석총무로 재임 중이며, 수석총무로서 철마기업인회 회원들의 연이은 기부행렬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등 유재금 후원자의 남다른 이웃사랑이 지역사회 사회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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