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9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발전과 귀농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치는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도에서 한 개 시군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경기도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선정되었고, 강원도 횡성군수 장신상, 충북 음성군수 조병옥, 충남 청양군수 김돈곤, 전북 완주군수 박성일, 전남 고흥군수 송귀근, 경북 청도군수 이승율, 경남 항양군수 서춘수 모두 8명이 선정되었다. 이천시는 귀농인구 유치를 위한 농업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생산자에겐 안정적인 판매 구조를 제공하는 이천시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농업인의 판로 확보를 위해 7곳의 농산물 직거래매장과 비정기적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천농업생명대학·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시농업전문가교육·농산물가공창업교육 등 농업기초부터 현장실습까지 다채로운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지원은 물론 농업의 정주기반조성과 농촌지역 인프라 구축으로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을 마련하고, 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을지태극연습 道 단위 실제훈련’을 10월 29일 이천자동차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금번 실제훈련은 “영화 같은 비상대비훈련”이라는 타이틀로 실제훈련과 장비전시 및 시연을 영화처럼 관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군사적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국민을 위협하는 화생방, 화재, 테러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처하기위해 민·관·군·경·소방이 하나되어 합동훈련을 준비하였다. 7군단 17화생방대대, 군사경찰 특임대, 108공병대대, 이천경찰서, 3901부대, 이천소방서, 이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가 함께 훈련에 참여 하였으며, 특히, 행사장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7군단의 천마 장갑차, 비호복합 장갑차, 적외선 차폐발연장갑차가 전시되었고 발연시범까지 보여주었으며, 항공작전사령부의 AH-64E(일명 아파치) 헬기가 현장에서 저공비행 및 근접비행하여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내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자동차극장과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활용한 효율적인 관람형 시범훈련을 전국최초 기획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4-H연합회는 지난 28일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장에서 4-H회원 및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깨 수확 행사를 진행하였다. 공동과제포 조성 사업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4-H슬로건 아래 회원 간 단합을 위해 3년 전부터 계속되어, 고구마(2018년, 2019년), 콩(2020년)등 다양한 작목으로 재배부터 수확까지 4-H 전회원이 참여하는 이천시4-H연합회 대표 사업이다. 금년에는 포장면적 3,300㎡에 들깨 품종 중 선호도가 높은 모종을 이식 하고 재배관리부터 수확까지 특성에 맞는 생육관리로 다수확 뿐 아니라 고품질 들깨 생산을 가능케 하였다. 수확한 들깨로 들기름 세트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일부 수익금은 연말에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정호영 회장은 “4-H회원 개별 농사일이 한창 바쁜 6월에 모종 이식을 시작으로 틈틈이 시간을 내서 관리하고 수확도 같이 하여 기쁨이 두 배 인거 같다.’며 ‘앞으로도 이천시4-H연합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가 제1회 창전동 주민총회를 28일 개최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주민총회는 엄태준 시장을 비롯한 정종철 시의회의장, 천기영 창전동장의 축하 영상에 이어 경과보고와 분과별 사업소개, 사전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지난 4월 27일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통해 공식 출범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분과 및 임원회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는 숙의과정을 거쳐 10월 초 위원 회의를 통해 최종 의제를 확정했다.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확정된 의제는 △마을조사, △소통창구 운영, △덩굴장미 식재, △청소년 진로교실, △마을벽화 그리기, △캐릭터 쓰레기통 설치 등 5개 분과에서 제안한 6개 의제다. 사전 현장투표 온라인 투표 결과 창전동 주민의 5%가 넘는 총916명의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캐릭터 쓰레기통 비치를 통한 경관 개선 사업’ 이 261표를 얻어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정해동 자치회장은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로서 빨리 달리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다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29일 경상남도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고성군이 용인시에 행정, 관광, 문화, 농축산물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지역 농축산어업 분야 활성화와 지역특산물 등의 판로 개척, 적극행정 사례 등을 공유하며 도시 간 발전과 번영을 돕기로 했다. 특히 두 도시의 주민들이 각 도시의 대표 관광지인 고성 공룡박물관·당항포, 용인 자연휴양림·농촌테마파크 등의 관광 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을 추진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 뜻깊은 자리를 위해 고성군을 찾아주신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두 도시가 상호 협력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오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여주사무소 김장철을 맞아서 11월 1일부터 12월 10일(40일간)까지 배추김치, 김장채소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당근 등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중 국내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여주농관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효율적인 김장채소류 원산지 점검을 위해 지난 9~10월 중 김장채소류 유통 및 수입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점검대상 통신판매업체와 김치 제조업체 등을 선정했다. 사이버전담반을 활용하여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모니터링하여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위반 의심 통신판매 업체를 집중 점검하며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마늘, 양파 등 수입량이 증가하는 원료를 사용하는 김치 제조업체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가 마을의 리더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주시 디지털 학당 프로그램’을 전격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는 지난 9월 29일 중앙동에서 시작하여, 10월 27일 산북을 끝으로 30일에 걸쳐 흥천, 금사, 산북, 대신, 북내, 강천, 여흥, 중앙 총 8개 읍면동 이통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이통장 교육에서는 △태블릿PC 운영 △스마트 이통장넷 잘 활용하기 △줌 영상회의 등으로 이통장이 일선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어 큰 관심을 얻었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이통장들은 다양한 질문들과 함께 추가 교육을 요청하기도 해 이통장들의 스마트 정보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통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구조가 비대면으로 많이 바뀌었다면서 “디지털 영역의 접근 없이는 일상을 이어나가기 힘든 시대”, “다양한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에서는 금년 11월중 2차 교육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29일 수동면 몽골문화촌인근에 있는 위령비 앞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29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6.25전쟁 중 패주하는 북한군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고향을 지키다 전사한 故최선화씨 등 수동면 내방리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유족, 6.25 참전용사,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인 위한 추념사, 살풀이,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전쟁 중 중국군 은신이 의심되는 마을을 미군이 폭격하는 과정에서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주민 6명이 희생된 ‘경기 지역 미군 폭격 사건(다-4262)’과 관련된 민간인 희생자의 합동위령제도 함께 실시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국가 혁신을 이루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신중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 우대 및 전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과정과 소형 중장비 면허를 바로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건축도장기능사는 2기,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면허 과정은 4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기수별 교육인원은 10명으로 실습이 필요한 전문과정인 만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교육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건축도장기능사는 11월 8일, 중장비면허는 11월 10일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후 관련 구비서류를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교육과정별 일정 및 자격요건, 강의커리큘럼 등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의 하나다.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노후화 되고 있는 지역을 공공 주도로 규제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도시를 재편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금광2동은 행정복지센터 북측의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민들이 직접 동의서를 작성, 국토부에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주민 개발 의지가 높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면적 13만3천711㎡에 3천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주택공급 후보지에 대해 주민 동의확보 및 지구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 추진하는 한편, 추후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세부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지정, 사업계획인가, 이주철거, 착공(분양) 순으로 추진한다. 성남시는 일반적인 정비사업이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반면, 해당사업은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약 2.5년이 소요돼되어 도심 주택공급의 획기적인 패러다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10.15.~11.12.)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장영근 성남부시장이 10월 28일 분당구 정자1동 복합청사 건축 현장을 찾았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직접 챙기려는 취지다. 정자1동 복합청사는 지하4층, 지상 6층 건물로 보건지소 및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며 2023년 10월 준공예정이다. 금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취지에 맞게 성남부시장 참여하에 성남시 재난안전관과 공사 담당부서인 시설공사과,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점검결과 CIP 말뚝이 설치되었으나 계측기를 활용하여 계측관리 및 정보화 시공을 요하고, 부지가 협소한 관계로 세륜기 설치가 불가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관계로 23개소 시설물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중에 있고, 향후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후속조치를 통하여 끝까지 관리할 계획이라고 성남시 관계자는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위드코로나에 선제 대처하는 안양시가 10월 하순부터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의 운영을 확대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재개 시는 지난 28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지치프로그램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첫 창궐했던 지난해 2월 중단된 이후 약 18개월만이다. 우선 비말전파 가능성이 낮고, 신체접촉이 적은 강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컴퓨터·통기타·서예교실 등이 그 대상이다. 단, 백신접종 완료자(1·2차 접종)에 대해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한다. 신체활동이 활발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에 따라 단계적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경로당 234개소 다시 개방(13:00∼17:00). 8명까지 이용·음료섭취 가능 안양관내 234개 경로당도 10월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에 맞춰 문을 열었다. 개방되는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한 시설 내 8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음식물로는 물이나 무알콜 음료만을 섭취할 수 있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방역과 함께 임시 폐쇄조치가 내려진다. ▲ 시립공공도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29일 백암신협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54개(총 5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전기장판은 관내 저소득층 5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백암신협의 따뜻한 온정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음을 전해요, 뽀송 이불세탁소’사업을 진행,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을 세탁하거나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0가구에는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10가구에는 새 이불을 제공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이불 세탁으로 이웃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보양식 행복꾸러미 지원, 노후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하며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 지난 28일 첫 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상현3동은 지난 9월 6일 상현1동으로부터 분동, 9월 23일부터 한 달간 모집 기간을 거쳐 12명의 협의체 위원을 임명했다. 28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용인이웃지킴이) 교육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마련했다. 새로 선출된 안대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고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