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25일 시청에서 지속가능한 교산지구 신도시 개발을 위한 ‘제6회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문화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원, 하남역사박물관, 하남문화유산지킴이시민위원회 등에서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역사문화 신도시를 추진하는 단체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관·공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교산지구는 현재까지 80%가량 보상이 진행됐는데 이는 다른 신도시보다 빠른 수준”이라며 “이주 대책안이 마련되면 지장물조사와 표본조사 등 중·장기 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본 협의회에서 신도시 개발 속 역사정체성을 보존·복원하고,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고민해 훗날 신도시가 완성됐을 때 높은 평가를 받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고, 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었다’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두 갈래 길’을 인용하며 “미세한 선택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믿고, 하남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낙관주의로 문화재 보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조출생률 2위와 합계출산율 1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출생률(인구 대비 출생아 수)은 특정 인구집단의 출산수준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지표로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하남시 조출생률은 7.0명(전국 5.3명, 경기도 5.9명)으로, 2019년 경기도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2020년 기준 출생아 수는 1958명이고, 합계출산율은 0.89명(전국 0.84명, 경기도 0.88명)이다. 하남시는 ‘아이 낳기 좋은 하남시’를 표방하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인 15종과 경기도 1종, 하남시 8종 등 총 24종이 있다. 특히 하남시는 출산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임신가꾸기 및 산전 검사, 산후 우울증 검사, ‘하남아가랑’ 육아정보 앱 활용, 유축기 대여 등을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유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18% 증가해 올해 출산가정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60가구의 부모 및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주는 삶의 지혜’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동환 강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녀의 상한 마음 치유하기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덕목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에 자녀를 윽박지르는 일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교육 내용대로 마음을 열고 자녀와 자주 대화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읍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양평군보건소와 양평소방서에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코로나 의심 환자 이송 등 휴일도 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와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평읍 새마을회는 보건소에 160인분, 소방서에 240인분 등 총 400인분의 떡과 음료를 전달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철 양평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가장 가깝고도 치열하게 싸우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오랜 기간 지치지 않고 양평군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직원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평읍 새마을회에 모두 감사드린다. 양평읍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새마을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양평읍 내에서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2일, 양평군은 글로벌쉐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화장품 300세트(9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 NGO단체로 2017년에 설립되어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미혼모 가정 긴급 거주 공간 지원, 난치병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닥터코아 생수(500ml) 4천개(7백만원 상당)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인종·종교·성별·지역에 대한 차별 없이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현장에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희 문화복지국 국장은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신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물맑은양평시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가 주최한 ‘이웃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회원들의 기부로 이루어진 의류, 생활용품, 주방잡화, 반찬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원들의 기부로 소외계층 및 다자녀 가정에 성금과 반찬을 기부한 바 있다. 지민희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바자회를 위해 기부해 주신 회원님들과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여러 단체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여러 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도서관은 금년 5월부터 운영 중인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책 읽는 도시 양평’ 조성을 위한 어린이 다독 프로젝트 ‘우리아이 천 권의 기적’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많은 논의 끝에 좋은 그림책들이 적절한 시기에 아이들과 만나야 한다는 의지로 시작됐다.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서들이 엄선한 다양한 분야의 권위 있는 그림책 천 권을 완독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양평군 어린이북스타트사업과 함께 생애주기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현재 우리아이 천 권의 기적사업 참여자는 총 237명으로 지난 9월 독서의 달에는 어린이도서관에 비치된 200개의 책가방 꾸러미가 모두 대출돼, 일부 이용자들은 발길을 돌려 다른 도서로 대출을 받는 등 반응이 폭발적이다. 참여 아이들은 5권씩 들어있는 책가방 꾸러미를 대출할 때마다 스티커 북을 한 칸씩 채워 나갈 수 있으며, 200개의 가방을 모두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를 달성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봉우리 봉사단은 지난 24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면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건강이 좋지 않아 주거지 관리가 되지 않았고 오랜 거주로 인해 집안 곳곳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청소 봉사활동은 현대지비리테일 유한회사(이사 정명환)의 주거취약계층 방역 대상 가구로 지난 여름부터 방역활동을 진행해 오다 이번 기회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해 봉우리 봉사단 회원들의 도움으로 진행하게 됐다. 사용할 수 없는 물건들과 쓰레기를 정리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했으며 곰팡이 핀 도배지 제거 후 친환경 페인트를 칠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상자가 생활할 수 있게 됐고, 현관문 슬레이트를 설치해 비가 오는 날에도 집 안으로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했다. 집수리에 함께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주거취약계층이 겨울 추위에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봉우리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함께 도와주신 봉우리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우리 봉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3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네이밍&BI 공모전 및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시상식을 성료했다. 이번 공모전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개관 후 첫 사업으로 총 1천 3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씨앗센터’라는 별칭이 선정됐다. 이날 네이밍&BI 수상자 6명과 청소년스마트폰 영상제 수상자 12명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네이밍 대상은 다문초등학교 정미르, BI 대상은 용문중 김지윤,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대상은 서강대학교 유수민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네이밍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씨앗센터’ 별칭 선포식이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커질 수 있는 근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씨앗의 사전적 의미처럼 우리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이곳에서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세근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얻게 된 씨앗센터의 이름처럼 문화의집 활동도 청소년에 의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은 산북면 송현리를 찾아 박세윤 산북면장, 김영림 이장, 장옥자 부녀회장, 김대규 노인회장, 강내원 노인회총무, 반기진 및 박광춘 마을임원 등 10여명과 함께 송현리 하천변을 걸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들 일행은 오전 7시 송현리 마을회관 앞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하천변을 걸으면서 허리가 굽은 어르신을 만나 건강을 기원하며 정겨운 인사도 나누고 맑은 물이 상큼하게 흘러가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하천생태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2년 전 소통투어로 하루밤을 묵었던 산북면 송현리 마을회관이 정겹다고 말하면서 동네한바퀴를 돌며 주민들과 나누었던 마을길과 난개발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며 참여해주신 주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능서면 마래리 마을공동체 꽃사모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야생화를 사랑하는 마을 마래꽃사모 주관으로, 마래리 마을회관 뜰에서 지난 1년간 꽃사모 회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가을꽃, 분재국화 전시 및 꽃차 나누기, 꽃씨 나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능서면 마래리 꽃사모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꽃길 가꾸기를 위해 만든 공동체로서, 아름다운 마래리를 위해 함께 꽃을 심고 지속적으로 가꿔가며 마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꽃사모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화로운 야생꽃과 함께하며 웃음꽃이 피는 마래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회원 일동은 지난 25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들깨 판매 수익금과 여름철 행락질서 계도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송지원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여름철 행락질서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안전취약계층인 초등학생, 어린이집 아동 9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한안전교육협회 주관으로 심폐소생술·소화기 시뮬레이터, 가상VR(교통, 화재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 안전 체득화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급식도 교육이다’라는 주제로 어린이급식소 운영 우수 사례 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한 급식소 원장, 교사, 조리원, 영양사 등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함이며 어린이급식소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육기관을 다니는 어린이들은 급식으로 최소 하루 한 끼의 식사와 2번의 간식을 먹는다. 어린이들에게 급식은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시각과 후각, 촉감 등 오감을 깨우고, 계절, 환경, 언어, 예절 등을 배우는 종합적인 시간으로 보육기관의 급식이 중요한 이유이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으며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 할 예정이다.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급식 사례를 공유·전파하여 어린이 급식의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만큼 관내 어린이급식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는 10월 24~25일 이틀 간 전통식문화 계승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천을 위해 만능장을 직접 만들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주최 및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 주관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 음식 문화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문화적 차이 해소 등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완성된 만능장 100통(각 1kg)은 관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만능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등 이웃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명희 회장은 “다문화가정과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이천시의 여성발전 및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