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가 결연을 통해 적극 협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결연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대표 외에도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 김민정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박선영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나경)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위원장 전유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어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배은진) △하남시 청소년의회(의장 김진주)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김예성) △하남시 학교밖청소년(대표 윤서연)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특히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하남시 아동실태조사 결과, 아동친화도 부문에서 비교적 낮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동화중학교 예화제에서 청소년 에코히어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에코히어로 및 학생들이 참여해 요즘 유행하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오힐링게임’이라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홍보 부스에 방문한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에코해설사의 간단한 에코 교육을 듣고 친환경 세제 및 천연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에 참여한 일부 학생들은 직접 만든 천연 비누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교육 및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힐링게임’ 퀴즈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체험 활동을 하며 직접 만든 천연 비누도 기부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앞으로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에코히어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22일 위례1통 어르신들의 화합과 쉼터가 될 학암경로당 개소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경로당 장윤길 회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위례1통 학암경로당은 방과 화장실, 거실, 주방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갖췄으며, 어르신들의 쉼터와 노후생활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장윤길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염원해 왔던 위례1통 경로당이 개소식 및 현판식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이 화합하는 위례1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학암경로당이 문을 열기까지 3년 동안 위례동 주민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하남시와 오랜 시간 진심을 다해 소통해 주셨다”면서 “이런 점에서 학암경로당은 ‘우정’의 상징이자 어르신들의 ‘희망’, 위례동의 ‘화합’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에는 미사, 감일, 위례, 원도심으로 한 지붕 네 가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데, 각기 여건과 환경이 달라 서로 화합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미정)는 올해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하안주공9·10단지 샛길에 벽화를 그리는 ‘하담길 담장 벽화 그리기’사업을 추진한다. 벽화 그리기 사업은 지난 10월 19일 시작해 1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담장 이름을 주민 공모를 통해 ‘하담길’로 정했으며 주민 참여자를 모집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가족 단위 주민, 학생 등 50여 명의 주민이 함께 벽화를 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마을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도 방역활동이 끝난 후 벽화그리기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벽화 그리기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함께 벽화를 그렸다. 박 시장은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앞으로도 마을에 관심을 갖고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바꿔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정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세환원사업의 좋은 취지를 이해하여 직접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달성’ 분야에서 광명시 최초로 최종 통합 108.49를 기록해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들 어려워하고 있으나 이에 멈추지 않고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희망을 주는 광명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을 맺고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6개월간 매월 구직촉진수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광명시와 연계를 진행할 경우 광명시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강소기업 연계 취업성공 사관학교 ▲온라인 실전면접 ▲미니인턴을 운영해 최신 채용트렌드 습득-취업역량강화-실전면접-실무역량 강화 등 4단계 과정의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명형 청년 인턴 사업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상담프로그램 운영하여 취업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노점상 없는 걷기 편한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인도 위에 난립한 가로판매대를 일제 정비중이다. 시는 25일 하안동 4단지 앞 29개와 철골 주차장 앞 14개 등 총 43개의 가로판매대를 13년만에 정비했다. 시는 정비된 철골주차장 앞도로를 공용주차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하안4단지 가로판매대 정비 구역에는 판매부스, 부대시설 및 휴게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골목시장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 수십 년간 빼앗긴 도로를 시민들의 품으로 앞서 광명시는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일대 최대 혼잡도로(광명사거리역 4번·6번 출구, 철산역 2번 출구 포함) 가로판매대를 정비하여 쾌적한 도로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줬다. 특히, 광명사거리역 4번·6번 출구 앞 가로판매대를 정비하여 인근 상인들과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1월 8일 광명농협 앞과 11월 10일 철산동 대로변 가로판매대를 정비 이전하여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를 돌려줄 계획이다. - 노점상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다툼없는 상생 방안을 마련하다 시는 지난 2008년 노점상 정비를 하면서 행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의 2022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이웃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주도로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이번 계획은 읍면동별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마을복지계획 개념과 이해, 수립과정, 민관협력 및 주민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세 차례의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 거주만족도, 필요 우선사업 등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치는 등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추진해 읍면동별로 최종 5~10개의 사업을 수립했다. 이후성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금까지는 지역복지문제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관계된 사람들에 국한되어 해결했지만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통해 다른 단체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엄태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노인‧외국인‧사회초년생의 자동차 검사 이행 및 책임보험 가입독려 등 자동차 소유자의 법정 의무사항을 담은 홍보전단을 배포하였다. 주요내용으로 과태료 산정방식 및 금액, 벌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있는 동안에는 운전여부와 상관없이 책임보험을 빠짐없이 가입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동차 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사이에 지정 정비소에서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비사업용 승용자동차를 기준으로 최고 90만원의 책임보험 과태료, 최고 30만원의 검사지연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사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보험가입 및 자동차검사 불이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천시는 2021년 하반기를 정보취약계층 대상 자동차 관련 법령 적극홍보 기간으로 지정하여 9월과 10월 노년층과 외국인 계층에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노년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읍면동 마을회관 및 노인정에 홍보물을 비치했고, 외국인계층에는 근무하는 회사로 방문해 직접 배부 했다. 2차 홍보 기간으로 계획 중인 11월 중순에는 첫 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사회초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협의회는 22일 복하2교 하천변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복하2교 일원을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하천변 및 농로에 방치 되어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 오염쓰레기, 농약병,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새마을협의회 표동근 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아 복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대청소에 함께 한 이재학 증포동장은 “증포동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재활용품 수거 사업, 도로변 환경정화, 불우이웃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2일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당일을 ‘깨끗한 중리동의 날’로 지정하고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참가자 전원 코로나 19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협의회 회원들은 단월동 공다리밑에 집결하여 양손에 커다란 쓰레기봉투와 청소용 집게를 집어 들고 대청소를 시작하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다리밑에서 단월배수펌프장을 지나 마을 안쪽으로 이어지는 길까지 약 1㎞에 걸쳐 도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각종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여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00리터 쓰레기봉투 10개와 50리터 봉투 4개 등 약 200리터 분량이다. 이연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중리동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앞으로도 국토 대청결운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중리동 윤희동 동장은 “위드 코로나로 많은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리동새마을협의회에서 쾌적한 관내 환경을 조성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한다”는 뜻을 전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가정방문을 통해 반려식물을 전달하였다.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소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우울증과 고독감을 해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며,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반려 다육 식물을 가정방문을 통해 50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허원행 민간공동위원장은“노인인구의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관계가 중단되어 더욱 힘들어진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반려식물 키우키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생활에 활력을 찾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영일 율면장은“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더불어 행복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0월22일 대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부터 대월면에 취약가구를 찾아 집 앞 제초작업 및 주방과 2개의 방에 있는 오래된 생활쓰레기 등 생활에 불필요한 집기류를 모두 치웠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작년 12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집 청소 지원을 하였던 취약가구로 지난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이천시 자원관리과에서 분리수거 차량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당 제초작업 및 집 내,외부 불필요한 물건 정리 등을 실시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월면새마을지도자협의 회장 곽용진은“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되고, 바쁜 와중에 자기 일처럼 함께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총회장 홍현숙은“처음 시작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장상엽 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어르신이 더욱 더 쾌적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증포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증포지구대를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증포동 통장단협의회는 평소 안전한 증포동을 위해 낮과 밤으로 수고가 많은 이천경찰서 증포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푸짐한 간식을 준비했다. 통장단협의회 김정희 협의회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통장단협의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서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회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내 저소득층 60명에게 사랑의 음식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적십자봉사회 회원은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불고기, 김치 등 풍성한 음식 6종을 직접 만든 뒤 포장해 저소득 이웃의 마음을 살뜰히 챙기며 방문 전달까지 완료했다. 양서적십자봉사회 심난주회장은 “나눔행사, 환경봉사 등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이른 한파로 인해 더욱 힘들었을 이웃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음식 나눔 행사에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양서면이 더욱 따뜻하게 빛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서적십자봉사회는 음식 나눔뿐만 아니라 매월 희망풍차봉사를 통해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1년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엄마밥상 봉사활동’을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날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원들이 직접 반찬제작·나눔에 참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00여 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해 응원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한대옥 양평어린이집연합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더욱 힘든 시기이지만 이렇게나마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봉사단체가 다양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