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성폭력 제대로 알고 대응하기’ 라는 주제로 성인 대상 제7차 청소년폭력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일기’ 저자이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및 CBS에 다수 출연한 김영서 강사가 강의했다. 당일 온라인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자녀를 둔 보호자는 “청소년들의 성폭력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궁금한 것이 많았으나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답답함과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이버 성폭력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내 자녀가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조기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청소년 및 성인(보호자, 실무자, 시민) 대상 청소년폭력예방교육, 피·가해 청소년 대상 심리치료 개인상담 및 선도적 개입,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광명시 디지털로 34, 노둣돌 1동 1층)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광명시의 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22일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마을벽화사업’을 시작했다. 마을벽화사업은 ‘제1회 광명4동 주민총회’에서 주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광명사거리 4번출구 방면 먹자골목 후면의 낡은 담벼락에 특색 있는 벽화를 그려 인근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장소는 광명 한진아파트 후문 성당벽, 광명순복음교회와 세븐일레븐광명한진점 앞 담벼락이다. 특히 이번 마을벽화사업은 원하는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골목길 미관 개선 효과 뿐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주민세 일부를 환원하여 광명4동의 주민과 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을벽화사업은 현재 벽화 스케치를 위하여 외벽청소 및 밑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이후 채색작업은 10월29일, 11월3일, 11월8일에 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지난 7월 공식 출범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실질적으로 광명시가 관리하고 있는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 4개 사업에 대해 갈등진단 등급을 확정하고, 2022년 광명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 심의 의결 및 갈등영향분석 대상 사업을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시 정책추진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을 숨기거나 감추려고 하는데 시민단체, 변호사, 공무원, 갈등전문가 등 사회 각계각층의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공공갈등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논의하는 새로운 모습에 갈등관리 패려다임의 변화를 느꼈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활성화해 갈등의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중대한 갈등이 예상되는 정책에 대해서는 갈등영향분석과 직원 갈등해결 역량강화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12월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7월에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 공공갈등진단 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22일 고문변호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고문변호사는 법무법인‘남평’소속의 김경규 변호사(50세)와 법무법인‘인본’의 진상욱 변호사(47세)다. 김 변호사는 서울시립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안양지역에서 특히 많은 활동을 하는 중이며, 안양도시공사 인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있다. 진 변호사는 성균관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재개발과 재건축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 시장은“최근 다양화되는 쟁송에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정현안에 대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3년 10월 2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안양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이 숲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돌봄시설과 산림휴양시설을 연계하는 ‘숲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사업을 11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숲 체험 사업은 도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시설 1만 1,300여개소 내 이용 아동 36만여명이 도내 수목원,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시설 166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는 주기적으로 돌봄시설에 숲 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유아 및 초등학생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특히 아동들이 생태 감수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체험학습, 숲 해설사 활용 등의 방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시‧군을 통해 돌봄시설 이용 아동의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권장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돌봄시설은 11월부터 시설 인근의 산림휴양시설로 숲 체험 프로그램 문의 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에서는 숲을 통한 교육의 효과성을 높게 평가해 숲 활용 교육이 보편화된 만큼 경기도에서 산림휴양시설과 돌봄시설을 직접 연계하는 사업을 전국 광역지방정부 최초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28일 오전 10시 코로나19 상황 속 청소년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을 대하는 상담자의 자세’를 주제로 ▲행복한우리동네의원(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안병은 원장이 ‘코로나19 상황 속 청소년들의 불안과 죽음’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가 ‘디지털 성범죄 속 청소년들의 안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권수영 교수가 ‘마음의 거리두기: 코로나 시대 건강하게 관계 맺는 방법’ 등을 각각 이야기한다.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계기관 종사자 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248-1318) 또는 경기도 청소년전화(031-1388)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 방역상황 때문에 온라인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이번 특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유·무료직업소개소 정기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고 구직자들이 안전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직업소개소 정기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점검 대상은 관내 직업소개소 42개소와 관외 위치한 지사 8개소 등 총 50개소다. 구는 불법 직업소개 행위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허위 구인 광고 및 직업소개 관련 부조리 행위, 무등록 직업소개업체 등을 단속해 행정지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점검은 물론 진단 검사도 독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안정해진 구인구직 환경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해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겠다”며 “관련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효과적인 아동학대 조사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 현장조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아동학대조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민간에서 담당했으나, 조사거부 및 조사원에 대한 신변 위협 등이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앞서 지난 6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학대조사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조사를 비롯해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치,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24시간 신고 전화(031-324-2911)를 개설하고, 신고접수와 동시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가해자로부터 아동 분리 및 보호 조치를 취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음달 중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각 2명씩 추가배치 할 계획”이라면서 “아동학대를 근절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용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가평군 읍내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오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지역은 주택단지 전면에 급경사지가 위치하고 있어 태풍이나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낙석이나 토사유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었던 곳이다. 이에 가평군에서는 2017년 7월 20일자로 이곳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해 안전 관리를 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재해예방 능력 강화 차원에서 국비 15억 원, 도비 2억2,000만 원, 군비 12억8,000만 원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20년 3월 설계용역을 착수한데 이어 같은 해 11월부터 착공, 취약비탈면에 대해 계단식 옹벽과 경관형 옹벽을 설치·보강하고 낙석에 대비해 링네트, 낙석방지책 등을 설치해 도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은 물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발생 시에도 지역 도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읍내1지구 사업 외에도 가평군 산유2지구와 이천시 경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온라인 시상식에서 난개발방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도시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수립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이드라인’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노후 주거지에 소규모 아파트를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때 성남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면 조례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성남시는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수정·중원 원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토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면서 계획적인 정비를 유도해 난개발을 막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성남시 지속가능도시과 관계자는 “성남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이드라인을 국토부가 우수사례로 인정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받게 됐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중원구 상대원1·2·3동 주거 밀집 지역 내 12곳 어린이·노인시설에 41개의 먼지 차단 장치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내년 3월)을 대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관리구역에 있는 대원·금상초교, 상원·성남산업단지어린이집 등에 신발 바닥 먼지를 제거하는 흡입클린매트 9개를, 황송노인종합복지관 정문 현관엔 옷에 묻은 먼지 제거와 함께 공기살균 효과가 있는 스마트에어샤워를 각각 설치했다. 소망어린이집, 근로자어린이집 등엔 창문형 환기 청정기 31개를 설치했다. 실내 공기질이 나빠지면 측정 센서와 연동된 환기장치가 자동 작동해 먼지, 이산화탄소 등을 밖으로 내보내고, 필터를 통해 정화된 외부 공기를 실내로 자동 유입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실사로 이들 시설을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지 차단 장치 설치에 들어간 사업비는 1억6680만원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3월 4일 산업단지가 인접한 상대원1동과 3동의 주거밀집지역 0.85㎢ 일대를 도내 처음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0일과 22일, 양일간 주민자치위원 32명을 대상으로 「2021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2일간 총 8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주민자치 기본 이해부터 마을공동체 활동, 세대 간 이해와 소통·갈등 관리 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일차 교육 과정에는 현재 남양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 시책에 대한 긍정적 확산을 위해 에코해설사와 함께하는 환경 체험과 ‘남양주의 3대 혁신’을 주제로 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환경 시책은 주민자치위원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동참 덕분에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일회성에 그치면 안 되는,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생각으로 저 또한 절실히 다양한 방법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팩은 단순 수거를 넘어 재생산 기술을 개발해 남양주 ESG 행정에 한 획을 그었고, 곳곳에 배치된 에코폴리스는 무단 투기 근절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2021년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지역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당정 간 정책 공조를 견고히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생활SOC사업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명품등산로 정비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 등에 대한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또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현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상수도 및 도시가스 소외지역 해소방안 등을 설명하고 당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시정 현안 해결과 주요사업 예산 확보에 있어 당정이 하나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우리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요사업의 긍정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 내 소재한 대형건설공사장 근로자는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남시는 최근 수정구·중원구 재개발 정비사업 공사현장, 상대원동 건축공사현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이 선제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성남시 내 연면적 1만㎡이상 대형 건설공사장 51여곳에서 근무하는 모든 상시·임시 근로자이다. 다만, 예방접종완료자(백신별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자)와 10월 11일 이후 진단검사를 받은 자는 제외한다. 이들은 이달 31일까지 전국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하고, 대형건설공사장 시공책임자는 근로자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한다. 성남시는 탄천종합운동장(드라이브스루), 성남종합운동장(워크스루, 드라이브스루), 수정구보건소광장, 야탑역광장 등 총 5곳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평일 09~17시(점심시간 12~14시 제외), 주말 09~13시(점심시간 없음)까지 이용 가능하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진단검사 결과는 24시간 이후 문자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21일 주요 의약바이오팜 기업 5개사 대표들을 만나 면담을 갖고‘하남형 자족도시’조성을 위한 기업유치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엠제이팜의 김정목 회장, 화이트팜㈜ 김극수 회장, ㈜유진의약품 홍창희 대표와 기찬석 고문, 광림약품㈜ 최홍건 대표, 지엠헬스케어㈜ 박종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의약바이오팜 기업들은 국내 의약바이오 유통 관련 상위 5개 회사들로서, 매출 합산액이 2조원을 넘는 우수한 중견기업들이다. 특히 ㈜엠제이팜은 단일 매출만 1조원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바이오팜 기업이다. 김상호 시장은 면담에서 “하남시는 자연과 역사·문화의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도시로서 기업과 시민의 창의성을 이끌어 휴식을 제공하기 알맞은 매력적인 도시”라면서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필요조건을 갖췄고, 교산지구를 직주근접 도시로 개발함으로써 기업과 시민이 상호 융화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및 9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와 함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