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20일부터‘청년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줄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2021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행정 전반에 접목시킬 목적으로 추진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국민신문고)와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생활·복지와 청년의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 방안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대상 극복 정책 등 청년정책에 관련된 제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시정발전연구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제안을 확정하며, 심사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제안등급에 따라 최고 25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회변화의 핵심동력인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 발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이번에 발굴된 다양한 제안들을 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시립도서관 3개관(인창, 토평, 교문)과 공립 작은 도서관(교문2동, 수택동, 인창동, 갈매동, 수택1동) 5개소의 개관을 정상화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이전의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3개관(인창, 토평, 교문)은 개인학습 공간인 열람실의 운영 시간을 현재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에서 코로나19 이전 운영시간인 밤 11시까지로 정상화하여 운영한다. 인창동 작은 도서관 다용도 공부방 운영시간도 기존 평일 운영 시간인 아침 9시에서 밤 10시까지를 밤 11시까지로 코로나19 이전의 운영 시간으로 정상화한다. 또한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리시민으로 제한했던 이용자 범위도 타 시·군 거주자로 넓힌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수도권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전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마스크 착용, 개인 간 2m 거리두기 유지, 방역 소독 시간 운영, 체온 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도서관 이용수칙은 별도의 공지 전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9일 시장실에서 자매결연 부대인 해군1함대 소속의 광개토대왕함과‘비대면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가졌다. 시는 2009년 광개토대왕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구리시는 청소년 나라사항 캠프와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진행하며 우호를 다져오고 있다. 2014년 처음 시작된 배틀플래그 교환식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시에서 제공한 배틀플래그는 광개토대왕함이 작전 임무를 수행하거나 정박할 때 1년간 함미에 게양된다. 이날 개최한 비대면 행사에서 시는 코로나19 상황 속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20만 구리시민의 마음과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광개토대왕함측은 함선 건조를 시작하는 주춧돌이자 시작점을 상징하는 중앙 동판을 구리시에 기탁했다. 이 동판은 고구려의 기상을 떨치며 바다를 수호하는 광개토대왕함의 시작을 함께한 동판으로 당초 광개토대왕함 역사기록관에 보관될 계획이었으나, 구리시와 광개토대왕함의 교류 12주년을 기념하여 우호의 증표로 구리시에 기탁한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성정경 함장과의 영상통화에서 “배의 시작을 함께한 의미 있는 동판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배의 시작의 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10월 20일부터 ‘왕의 숨결을 따라 걷다! 동구릉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동구릉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조선왕조 오백년 역사의 숨결을 따라 동구릉의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구리시와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가 협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운영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 동구릉 총 9기 중 7기 이상의 능을 걷는 미션을 달성한 1,000명을 추첨하여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다운받아 G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를 가입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되는 ‘동구릉 스탬프 투어 챌린지’에‘참여하기’버튼을 누른 후 참여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가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에서 역사의 향기를 느끼고 걷기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부녀회는 19일 짙게 깔린 어둠이 서서히 동틀 무렵인 오전6시30분 렉스필드골프장 입구 앞에 모여 남이고개까지 1.7km 98지방도로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비가 내린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부녀회원들은 재활용봉투와 일반쓰레기봉투를 한손에 모아들고 도로변 양쪽으로 나누어 도로변에 널려있는 빈깡통, 빈페트병, 빈병, 휴지,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가장 많이 수거된 쓰레기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용기와 캔이 주류를 이뤘으며, 여기 저기 던져진 담배꽁초는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방정희 면부녀회장은 “매번 청소할 때 느끼는 것이지만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함부로 버리는 행위는 반드시 계도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행태의 시민의식으로는 결코 올바른 사회를 만들 수 없고 선진국으로 정착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 날 수거한 쓰레기량은 재활용쓰레기 200L와 일반쓰레기 600L였고, 회원들은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산북면 부녀회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아침에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와 반찬봉사,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보양식 전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구리시 문화 유적 관광지를 자유롭게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하여 10월 중 ‘망우리 공원 홍보 영상’ 11편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홍보 영상은 망우리 공원 현장에 가지 않고도 생생하게 망우(忘憂)의 역사, 자연, 예술, 문학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용운, 방정환, 안창호, 유상규 등의 애국지사 ▲지석영, ‘이태원묘지 무연분묘 합장비(유관순 열사 합장 추정)’ 등의 역사 위인 ▲이중섭, 이인성, 박인환 등 예술인과 망우의 사계절, 사색의 길 등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지만,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오셨던 위인을 만나고 살아있는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를 깊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근현대사의 이야기가 있는 망우리 공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에 아차산 일대 보루군(사적 제455호) 홍보 영상인 ‘문화관광해설사와 떠나는 아차산 고구려 보루 여행’ 18편을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제작하는 홍보 영상 역시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와 블로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9일 대신중·고 총동문 장학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40만원 상당의 마스크 4,000장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대신중·고 총동문 장학회는 지난 9월에도 여주시 외국인 복지센터와 가남 반석주간보호센터에 마스크 3,000장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신중·고 총동문 장학회 최용기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동문 장학회 회원분들과 함께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살피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 수 있는 총동문 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마스크를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최용기 회장님과 총동문 장학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함께 노력하여 슬기롭게 극복하는 그 날까지 읍민여러분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신중·고 총동문 장학회에서 기탁한 마스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제2기갑여단 통신중대 전우모임은 지난 18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84만원을 기탁했다. 제2기갑여단 통신중대 전우모임은 육군 제2기갑여단에서 통신중대로 소속돼 있던 전우들의 모임이다. 양윤모 중대장과 탁찬길 총무는 “광주시에 소외된 이웃이 한분도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임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두월냉장 백남조 대표는 최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 대표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백남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있는 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초월읍이 되어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8일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3일차 복지문화국 소관 부서 업무에 대한 온라인 시민설명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설명회는 시민의 알 권리와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은 복지정책과를 시작으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평생학습과, 구리시청소년재단, 문화예술과, 구리문화재단 순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각 부서장과 기관 대표들이 참석, 시민들과의 질의 답변으로 이어졌다. 우선 복지정책과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와 기록화 사업 추진 ▲9종의 보훈수당 지급 등의 국가유공자 예우·지원시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운영과 역량강화 방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1인 가구 정책 등을 설명하며,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은 민·관 협력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 예방과 위기 극복을 위한 사례 관리사업 ▲온․오프라인을 통한 서비스 제공 기능 사업 ▲시민행복 공동체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조직화 가능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정책사업과‘먹거리 그냥드림 사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제6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을 맞이해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 아동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와 모범적인 생활로 모범이 되는 아동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는 ▲아동복지 유공 분야 소망 지역아동센터장 김정주, 기쁘니 지역아동센터장 최현모 ▲모범아동 분야 도곡초등학교 6학년 박재우, 매곡초등학교 6학년 이한빛 등 4명이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아동 돌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25개소는 8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동보호, 학습지도, 정서지원,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광주시 아동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는 시설 운영을 위해 총 19개 사업, 연 35억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 가을부터 경기도내 전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등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경우,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발급받은 소독필증을 방문지에 제출해야한다. 경기도는 고병원선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전파방지를 위해 현재 28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10월 18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의무화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이다. 현재 포천, 양평 등 도내 19개 시군에서 2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2021년 10월 19일 기준). 만약 이번 의무화 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앞서 도는 거점소독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조치를 실시하는 등 최대한 소독효과 발생되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완료했다. 아울러 건립중인 거점소독시설 5개소에 대해서는 조속히 운영할 수 있도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은 20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 6곳에 ‘활주로형 LED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사거리, 명지대 고가도로 하부, 행정타운 삼거리, 두산위브아파트 진입로, 삼가동 삼가로 삼거리, 동원우미 삼거리다. 이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돼 있어 야간이나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 임을 쉽게 알 수 있어 운전자 스스로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은 올해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했으며, 사업비는 3000만원이 투입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 구간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콩 정선’ 작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콩 정선은 갓 수확한 콩에서 콩깍지 등 이물질과 깨진 콩 등을 걸러내 양질의 콩만을 선별해내는 과정이다. 시는 2대의 자동 정선기를 흰콩(백태)과 검정콩(서리태)으로 나눠 운영하며, 자동화를 통한 일손과 시간 절감 효과를 얻는다. 정선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4시 전까지 방문해 접수를 완료해야 당일 정선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40㎏당 1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시는 올해 강수량이 전년도에 비해 많지 않아 콩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지난해 콩 정선량인 20톤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은 일손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에 앞서 각종 재해 영향을 사전에 평가·심의할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위원 2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하천·수자원, 사면·토질, 구조·방재, 도시계획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관련 분야 대학 부교수 이상이거나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연구·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연구·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술사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해당 분야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위촉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재해영향평가 등의 협의가 필요한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의 지형·주변 환경에 따른 재해 위험 요인, 해당 사업이 인근 지역·시설 등에 미치는 영향,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재해저감 계획 등을 검토·심의 하게 된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경력이나 자격 등을 심사해 위촉 대상자를 확정한 후 다음 달 8일 개별 통지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