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4개 지역 의료기관(검단탑병원, 나은병원, 부평세림병원, 인천힘찬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 내용은 ▲학교 건강 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학교 건강 관리의 의학 자문 ▲건강 평등권을 위한 공공의료 지원 ▲학생 체험교육 및 교직원 건강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은 ▶저출산 시대 교육청과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 마련 ▶학교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 ▶다양한 학생 맞춤 건강 관리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총 18개 지역 의료기관과 학교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협력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은 학습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에게 추천받은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로 정책은 △지역업체 구매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연면적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원인자부담금을 인원 기준으로 변경하여 부과 유예 조치를 통해 교육재정을 절감하여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 여건을 마련한 ‘원인자부담금 산출 현실화를 통한 교육재정 확충’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무허가건물 철거 및 공유재산을 원상복구 이뤄낸 ‘25년 장기 무하가건물, 행정대집행으로 말끔히 해결’ 등 총 6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요자의 마음을 읽어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새로운 행정을 당부드린다”며 “과거 관행에 머물지 않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17명의 노력이 인천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채드윅송도국제학교(총괄교장 Ted Hill)와 인천형 IB프로그램과 교원 연수 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25일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인천시교육청의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라는 읽걷쓰 교육 철학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의 ‘배움은 활동적이고,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재미있는 과정이다’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채드윅송도국제학교 업무협약(MOU)은 ‘인천형 IB 프로그램 운영’,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운영’, ‘수업 교류 및 IB 운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적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 인천은 중 3교, 고 14교 총 17교 IB 관심학교를 운영하며, 2025년 IB 후보학교 고 4교, IB 관심학교 중·고 30교로 확대 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을 실천하며 학생들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채드윅송도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인천광역시청-인천경찰청과 4차 ‘딥페이크 범죄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제4차 협의에서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부터 정보공유를 통한 사안처리 지원 및 삭제 지원, 피해학생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원스톱 지원 등 통합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주 내용은 ▶디지털성폭력 예방을 위해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특별예방교육 실시 ▶학생들의 올바른 지능정보서비스 이용을 위한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기관 연계 과의존 학생 치유서비스 지원 내실화 등이다. 딥페이크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를 지원해 2차 피해방지를 위한 해결책도 마련한다. 피해학생의 직접 대응 방식이 아닌 교사나 SPO도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에 피해 사진·영상 삭제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또한, 피해학생에게는 Wee 클래스 및 Wee 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통한 트라우마·치료비 지원, 불안 호소 학생에게는 Wee 클래스 및 Wee 센터, 지역과 연계한 상담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학업중단 예방교육 담당자 및 관심 있는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학업 중단 예방을 고민하는 학업중단 예방교육 담당 교사들이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인천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 주제는 ▷더 가디언팀과 e2 대안교실 ▷내 안의 씨앗이 열매가 되도록 이며, 연수에서 발표된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의 복합적인 원인을 진단·발굴해 적기에 개입할 때 학업 중단 위기를 해소할 수 있어 학업 중단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사업에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한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고 발생위험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에 설치해 상시(24시간) 사용이 가능토록 하고, 지역 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하는 등 사업에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 급성심장정지 조사통계’에 따르면 국내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률은 ‘22년 인구 10만 명당 68.3명으로 ‘17년 이후 증가추세*이나, 병원 전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률**은 ‘22년 16%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22년 이태원 참사 시에도 사건 발생 장소 반경 500m 내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3대에 불과해 조기 대응이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먼저 시는 10개 군·구 보건소에 각 3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총 30대를 배치해 지역행사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광역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혁신으로 시민행복 제1도시를 꿈꾸다'를 부제로 ‘인천 혁신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천시의 혁신 의지를 담아 기획됐으며,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등에서 8일간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인천시의 다양한 혁신 우수 사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린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그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전은 시정혁신존, 직원창의존, 소통공감존으로 구성된다. 시정혁신존에서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등 인천시의 대표 혁신사업이 소개된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물류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이며,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은 국가적 최대 이슈인 저출산 문제를 인천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부담 경감 및 저출산 문제에 극복을 위해 출생 전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 ‘바로버스 2.0’을 공개하며, 교통 인프라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바로버스 2.0’은 기존 버스정보안내기(BIT)의 한계를 보완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업그레이드된 설루션이다. ‘바로버스 2.0’은 기존 제조사별로 각각 운영되던 버스정보안내기 프로그램을 웹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해 센터에서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규 기능 추가 및 업그레이드를 일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시스템 및 환경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단말기만 추가하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장애 발생 시 센터에서 원격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시스템 안정성도 대폭 강화됐다. 특히, ‘바로버스 2.0’은 정류소별, 노선별 특성을 반영한 알고리즘 적용이 가능해 버스 도착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상하행 버스가 동시에 정차하는 구산사거리, 영종역 정류소에서는 곧 도착할 버스의 행선지를 함께 표기해 승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IoT 플랫폼 기반의 CMS(Content Management Sys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지킴 대상은 현재 대한민국의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인천시는 저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기존에 지원되던 아동수당, 부모급여 등 7,200만 원에 더해 임산부 교통비, 천사지원금, 아이 꿈 수당을 신설하여 2,8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9월 24일 기준, 50만 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는 14,538명이, 1세(2023년 이후 출생아부터 시작)부터 7세까지 매년 120만 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은 8,061명, 아동수당이 중단되는 8세(2016년 이후 출생아부터 시작)부터 18세까지 매월 5만 원에서 15만 원을 지원하는 아이 꿈 수당은 15,056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45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가 9월 27일 인천 YWCA에서 개최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공무원, 기업, 시민(환경)단체, 대학생,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45차 아카데미에서는 문주일 제주대학교 태풍연구센터 센터장이 ‘태풍과 기후재난’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인천탄소중립연구ㆍ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순구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폭염과 홍수 등 다양한 형태로 기후 위기를 경험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전역을 강타한 10호 태풍 ‘산산’으로부터 우리 삶을 위협하는 ‘기후재난’의 심각성과 영향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재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정책 방향(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등산로, 공원, 유원지 주변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한 달간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수입산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국내산처럼 위장 판매하는 행위, 그리고 표시 방법 위반으로 인한 원산지 혼동표시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최근 국내산 염소고기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하는 식당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별사법경찰은 관내 닭고기, 오리고기, 염소고기 전문 식당 21곳을 점검한 결과, 4곳에서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 적발 사례로는 염소수육과 전골 등을 판매하는 ‘ㄱ’ 음식점이 호주산 염소고기와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면서, 두 가지 모두를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여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됐다. ‘ㄴ’ 음식점과 ‘ㄷ’ 음식점은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하면서 식당 내 원산지 표시판에 국내산과 호주산을 모두 기재하여 원산지 혼동표시로 적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8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문화창작지대에서 ‘2024 인천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인천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구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인천시민 등이 다양한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유근식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인천 인구구조 현황과 대응 방안’을, 송다영 인천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저출생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인구구조 변화가 인천의 사회·경제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의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학교급식 쌀 현물공급 업체 운영평가(현장평가)를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공급업체 운영평가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최종 결과에 따른 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는 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더욱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는 서류평가(계량지표) 40점, 현장평가(비계량지표) 20점, 설문조사 40점을 합산한 종합점수로 이루어지며, 이를 바탕으로 운영평가 등급과 업체별 순위를 결정한다. 먼저, 시는 4개 공급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서류를 토대로 계량지표를 세밀하게 평가했다. 계량지표는 ▲시설 점검 실적 ▲경영환경 유지 ▲클레임 처리 실태 ▲시설물 및 차량 소독 실적 등을 포함한다. 비계량지표는 ▲운영관리 기본계획 수립 ▲거래내역 관리 ▲고객만족도 제고 노력 ▲위생관리 이행 노력 등을 평가하며, 항목별 100점 만점으로 추진 실적을 환산해 평가한다. 또한 설문조사*는 상․하반기 각 학교 영양교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치유정원 교육장에서 ‘2024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통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 운영을 위한 기초지식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과정으로,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 예정인 농업인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4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50시간(24회) 동안 △치유농업 및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및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사업운영계획서 작성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유관기관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생 전원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 지원할 자격을 얻게 된다. 치유농업이란 국민 건강의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치유농업자원)을 활용하고,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수료생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습 및 선진농가 벤치마킹 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도시계획시설 입체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도시계획시설은 시민의 생활 편의와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핵심적 시설로, 사회·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질 높은 시설 공급에 대한 시민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원도심에서는 필요한 시설의 부지확보가 곤란할 뿐 아니라 열악한 재정 여건하에서 높은 지가 및 사업비로 적시에 공급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연구에서는 서울 및 인천의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 사례와 일본의 민간 참여형 입체·복합화 사업 사례분석을 통해 인천시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화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 유형은 중복결정(도시계획시설 + 도시계획시설), 입체적 결정(민간 부지에 도시계획시설 설치), 공간적 범위 결정(도시계획시설 부지에 민간시설 설치) 등 3가지이다. 2024년 2월 현재, 인천에는 중복결정 787개로 가장 많고, 공간적 범위 결정 3개소에 지나지 않는다. 중복결정 중 공원이나 녹지 하부에‘부족한 주차장 확보’가 목적인 경우가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