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금융감독원, 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함께 26일 경기도 소재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에 대한 합동점검을 시작했다. 최근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를 통한 불법사금융 피해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 온라인 대부중개업에 대한 제도 개선과 감독 강화 방침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합동점검은 경기도에 등록된 5개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를 대상으로 불법 개인정보 유출, 불법사금융업체 광고 대행, 허위·과장광고 등을 집중 단속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연계, 개인정보 불법유통 등 불법행위 관련 사항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받게 되며, 중대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수사의뢰에 따른 수사도 진행될 수 있다. 경기도는 합동점검 결과를 다른 지자체에도 전파하는 한편, 불법사금융과 대부업자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도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광덕 지역금융과장은 “온라인을 통한 불법사금융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선시대부터 어업활동이 활발했지만 각종 개발사업으로 기능을 상실했던 평택 권관항이 어촌마을의 활력을 되찾게 됐다. 경기도는 어촌뉴딜300 사업의 다섯 번째 결실인 평택 ‘권관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시 권관항 어촌뉴딜사업은 ‘되찾은 포구, 권관항’을 주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42억 원이 투입돼 호안 보강, 물양장 신설, 선착장 조성, 어울림센터 신축 등 어업활동 회복을 위한 환경개선과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현덕면 권관리는 조선시대부터 어장이 형성되고 갯벌에서 조개, 게, 굴 채취는 물론 1960년대 말 백합양식을 시작할 정도로 어업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아산만 방조제와 평택 LNG 기지항 건설, 평택항만 개발 등 주변의 활발한 개발로 어촌·어항의 기능이 축소되고 어촌의 활력마저 잃어가던 지역이었다. 이에 도는 먼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정박시설과 무너져 가던 호안을 정비하는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해 어항 기능을 강화하고, 어촌마을의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1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도예전공 대학생의 날’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도예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원)생들에게 비엔날레를 통해 선보이는 세계적인 도예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재단 설립 이래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 도자 예술 및 문화를 견인하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강원원주대, 건국대, 국민대, 동덕여대, 부산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청주대, 한국전통문화대, 홍익대 등 아시아현대도예전 실행위원회의 전국 도자·공예전공 11개 대학의 교수 및 대학(원)생 42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현직 큐레이터의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주제전’ 도슨트 프로그램 ▲비엔날레 참여 작가 세레나 코다(영국)와 함께하는 국제도자워크숍 ‘아티스트 토크·퍼포먼스’ ▲강릉원주대, 국민대, 부산대, 서울여대, 한국전통문화대, 홍익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생의 날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레나 코다와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청년을 입주대상으로 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방식의 사회주택’ 470호를 공급 추진한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등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 등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이를 매입하고 그 제안자에게 입주자 선발과 임대 운영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경제주체 등 임대 운영권자는 입주자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부지를 민간이 확보해 제안하는 ‘신축 매입형(320호 내외)’ ▲경기주택도시공사 소유의 토지를 제공하는 ‘공공토지 활용형(30호 내외)’ ▲기존 숙박 및 업무시설 등의 용도를 변경해 추진하는 ‘비주택 리모델링(120호 내외)’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7월 말 사회적경제주체 등 민간을 대상으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사업공모 접수를 마쳤다. 앞으로 매입심의, 설계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매입약정 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26일 오전 판교대장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수막·유인물 등을 활용하여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했다. 해당 켐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춤으로써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성남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5일 상탑초등학교와 12일 성수초등학교 앞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인식이 개선되어 안전한 교통 환경이 확립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73곳, 유치원 33곳, 보육시설 31곳, 특수학교 3곳, 학원 2곳으로 모두 142곳이 지정돼 있다. 성남시는 매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민에 공개할 중점 관리 대상 사업 96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사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담당 공무원과 부서장 이름, 결재 체계, 주요 추진 내용 등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부지 복합개발 추진, 도촌·야탑역 신설,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3차 고도제한 완화 기반 구축,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 사업 등을 공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시장 공약사업,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등이 해당한다. 선정한 정책실명제 사업은 오는 10월 10일 이후 성남시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정보→정책실명제)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정책실명제를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공개하는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수가 지난해 109건, 올해 96건 등으로 민선 7기이던 2022년 51건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면서 “공무원의 이름 걸고 사업을 추진해 행정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시민의 날 특별행사, 도심 속 숲으로 떠나는 모험 ‘상상의 숲속으로’를 개최한다. 본 특별행사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상상의 숲’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함께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상상의 숲’으로 떠나 가을과 자연을 만끽하고 자연친화적 활동을 통해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상상의 숲’속으로 들어가는 콘셉트로 ▲통나무 징검다리 건너기 ▲숲속 곤충 탐험 ▲ 통나무 목걸이 만들기 ▲ 장난감 곤충 만들기 ▲ 동물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 고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향한 높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단에서는 이번 시민의 날 특별행사 ‘상상의 숲속으로’ 이외에도 여름방학 및 추석 프로그램 등 주요 시기 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과 함께 시너지를 내어 용인을 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년기본소득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인 경기도가 사업 당사자인 청년에 이어 실제로 사업을 시행하는 시군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 시군 담장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27일 이천시 라드라비 아트 앤 리조트에서 ‘도-시군 간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앞서 도는 지난달 23일과 이달 21일 2차례에 걸쳐 청년기본소득 관련 정책 토론회를 열고 지원 연령 확대, 조건 및 사용처 제한 등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청년기본소득 사업은 사회 진출기 생활 지원이 가장 필요한 나이대 청년에게 미래 준비를 지원한다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나 특정 연령만을 위한 많은 예산 투입, 소득과 무관한 지급이나 사용처가 주로 소비성 활동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용 청년기회과 과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청년기본소득 업무 담당자와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에 있는 마북천 일원에 설치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82개소에 대하여 10월부터 모두 조사 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일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기술관리인의 선임 의무가 없기 때문에 관리주체(소유주, 관리자)의 관심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미처리 생활오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면 악취 및 녹조 발생 등의 환경오염 원인으로 작용한다. 시는 조사 기간 소유주 입회하에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전문관리용역업체가 운영·관리 기술 지도 및 교육을 진행한다. 또, 공공하수처리장 유입시설에 대해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폐쇄처리를 당부하는 등의 후속 조치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마북천 일원에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오염원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소유주(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사업 종료 후 자체 평가를 실시해, 전수조사 사업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지난 9월 24일(화) 송파구 성내천 합류부 및 장지천 일대를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2024년도 제1차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민편의시설 확충 및 시설 공사에 투입되는 예산이 타당성 있게 편성되었는지 그리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와 관련하여 실태 파악을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과 박성희 부의장, 신영재 재정복지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 김행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옥주 예산결산특별위 부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이혜숙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각종 사업과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등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의회는 오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9월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통과 후 국가유산청 국가자연유산 현상변경 노선승인을 오늘(25일) 연이어 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가 국가지정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대저대교, 장낙대교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국가지정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검증해 낙동강 횡단교량 3개소(대저대교, 장낙대교, 엄궁대교) 건설 시 철새 대체서식지를 확보하는 등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7월 18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현장답사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7월 24일 대저대교, 장낙대교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을 끌어냈으나, 엄궁대교는 당시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보류됐다. 지난 9월 20일 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통과와 행정수도 지위확보를 위한 개헌에 속도를 높이고자 여당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또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지원, 한글문화단지 조성, 세종시법 개정 등 당면한 주요 현안·국비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하며 해결점을 모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최민호 시장을 대신해 참석,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하고 현안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충남·충북 정무부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엄태영·강승규 예결위원, 성일종·이종배 충청권 국회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도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과 김경희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여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과제와 내년도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동 방위협의회 위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통합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안보 현장 견학은 매년 반복되는 동별 안보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교육 위주의 현장 견학을 위해 관내 동 방위협의회가 연합해 추진하는 견학으로, 이번에는 9개 동 방위협의회가 견학에 참여했다. 이날 위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6·25전쟁 교육을 수강하고, 국정원 안보전시관에 방문해 실제 간첩들이 사용하는 무기, 소지품 등을 관람하는 등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안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통합 안보 현장 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에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강력히 건의하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예산정책협의회는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당 지도부가 만나 지역이 당면한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상임위별 예산 전쟁이 치열해지는 골든 타임을 앞두고 국비 확보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이상민 대전시당 위원장 등 주요 지도부가 함께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국비 사업 및 지역 현안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했다. 이 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라며 “우리가 필요한 국비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선 단체장이 적극적으로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라며 입장을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후반기를 지나, 내년도 국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K-난방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시동을 건다. 한난은 25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 타워에서 민간기업의 우즈벡 지역난방사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우즈벡 K-난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협력 약정 및 한난과 우즈벡 정부부처가 체결한 MOU 등의 후속조치로 ▲우즈벡과의 MOU 내용 설명, ▲뉴타슈켄트시 사업 참여 등 추가 성과 공유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수출 진출기업을 위한 금융 컨설팅 강의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난은 우즈벡에서의 사업진행현황과 관련하여 참여 기업들에게 우즈벡의 노후 열원을 한국형 CHP로 현대화하기 위해 우즈벡 정부로부터 사업후보지를 추천받아 최적의 사업 모델방안을 검토 중인 사항과, 우즈벡의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와 마르자마무도프 주라벡 에너지부 장관의 요청으로 뉴타슈켄트 신도시에 집단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컨설팅 계획을 마련 중인 사실을 공유하였다. 정용기 사장은 “소통, 신뢰, 투명의 3가지 가치 기반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