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2024년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로,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구자근 예결위간사,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김정현 광주시당 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조배숙 전북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지역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여당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광주의 날’ 행사에 깊은 관심과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며 “광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대통령이 AI(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미래차국가산단 그린벨트 해제 문제, 교통망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매우 긍정적인 의견과 답변을 주셔서 광주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4일 저녁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명과 참여했으며, 관내 CCTV 사각지대와 외진 골목 등을 돌며 순찰 활동과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주의사항을 담은 현수막을 걸며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유해환경 정비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지난 8월에는 더위에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벌써 아람이 떨어지는 계절이 왔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사무소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수인이 찾는 이천관고시장 내 상설시장 및 농식품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와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농산물 명예감시원, 관고시장 상인회가 농식품 취급업체에 원산지표시용 푯말을 배부하며 원산지표시 제도 지도 및 홍보를 병행했다. 추석 명절 전후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하고,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수용품 구입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 원산지 식별정보를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4일 불우이웃 돕기 활동으로 ‘사랑 愛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 전원, 이원형 가좌동장, 김완규 경기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탁받은 약 2,000㎡의 유휴 부지에서 정성스레 재배한 친환경 고구마 10kg, 6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오는 10월 9일 가좌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개최되는 ‘가좌 로컬푸드장터Ⅲ’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은 “다 같이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심하여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좌동 통장협의회는 2010년부터 약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불우이웃 돕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4일 일산서구청 및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좌 근린공원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가좌동은 주민들이 사회보장급여에 대해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각종 복지혜택, 사회복지제도 안내 등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플러그 인 노크&두드림’에 대해 안내해 지역 주민들이 제도권 밖 사회적 고립 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어려운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 최초의 한옥형 공연장이자 전통예술 전용 극장인 정조테마공연장이 오는 28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오후3시부터 5시까지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3시, 수원민예총 풍물굿패 ‘삶터’의 길놀이가 사전행사를 열고 이어 어린이 소리꾼‘얼쑤로아’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오후 4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약 1시간 동안 정조테마공연장 전체를 풍성한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민요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1주년 기념 공연은 티켓 관람가는 무료이며, 오후 1시부터 티켓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관람연령은 만 6세 이상이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정조’를 테마로, 시민들에게 전통 공연 및 체험 등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작년 9월 26일 개관했다. 258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무예24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이 대관 가능한 연습실, 쉼터 공간인 홍재사랑채,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 어울무대를 운영한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되어‘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우현진 복지재단(만안구 병목안로 6)이 안양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시는 25일 경기공동모금회로부터 백우현진 복지재단이 지난 23일 안양시에 지정기탁한 사실을 전달받았다. 백우현진 복지재단의 뜻에 따라 별도의 성금 전달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백우현진 복지재단은 2003년 설립해 청소년 장학금지원사업, 모자복지시설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재단이다. 지난 9월 9일 최근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연평균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해 안양시 착한기업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안양시는 백우현진의 조용한 기부금 일억원을 취약계층의 물품지원과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급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계자 백우현진 복지재단 대표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는 기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웃을 향한 온정을 나눠주고 계시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백우현진 복지재단에 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5일 개최된 3분기 인천기후환경포럼이 탄소중립, 기후환경 전문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갯벌과 블루카본’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인천의 주요 자원인 갯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비식생 갯벌이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폭염, 산불, 태풍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악의 폭염으로 인천에서만 200여 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열대야 일수도 46일로 관측(1904년) 이래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블루카본이 새로운 탄소 흡수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포럼은 김장균 인천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블루카본’으로 시작됐으며 구자근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자원연구팀장의 ‘갯벌 및 블루카본 관련 인천의 사업 및 동향’주제 발표와 포럼위원 및 담당 부서 관계자의 논의로 이어졌다. 국가 목표에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인천은 발전, 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3통 대곡 경로당에서 제6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쉽고 편리하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개인별 복지 서비스 상담과 치매선별검사, 혈압 측정 등 각종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상담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자원 연계 및 후속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5대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건강위험 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25일, 고양동 고양새물약국이 가정위탁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영양제 선물 꾸러미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영양제를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후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경화 고양새물약국 대표약사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제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영양제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고양새물약국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영양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4일, 별빛마을 8단지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힐링 원예프로그램,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만듦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예치료 강사(오드리하우스 대표 백승옥)를 초빙하여 고령의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화분 제작 방법을 강의했으며,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반려식물 제작 활동을 도왔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부산시체육회관 4층 월계관(다목적 코트)에서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1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임 이후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첫 '시민행복부산회의'의 주제를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회원(탁구, 배드민턴,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공공 체육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회원종목단체 회원, 농구 교실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민선 8기 생활체육 분야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발표 후, 생활체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식후 행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며 동호인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피클볼을 시연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임기만료일이 도래한 중산1동 1·2·3통 통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9월 20일) 기준 해당 통(1·2통: 중산마을 1단지, 3통: 중산마을 201동~206동)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통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통장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한 번 연임이 가능하다. 통장으로 위촉되면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자 사실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통장 후보자 등록신청서와 기타서류 등을 작성한 후에 접수일인 10월 2일 및 10월 4일, 업무시간(09:00~18:00) 내에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주민들이 통장모집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지난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해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바우처 카드이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바우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예술가가 직접 제작한 생활 한복, 모자, 천연 염색 수공예품, 생활 도예품 등을 전시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상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사용처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문화누리 장터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 어르신은 “평소 가맹점을 찾기 힘들었는데 직접 제품을 보고 원하는 물품도 구입하고 사은품도 받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전통 공예품,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특별한 동행, 행주산성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바깥 활동을 하는 게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게 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했으며, ㈜대덕운수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행주산성에서 운영하는 행주 관람차를 타고 ▲충의정 영상교육관 ▲행주대첩비 ▲권율장군 동상 ▲대첩문 등을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행주 관람차는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교통수단으로 6인승, 9인승 2대의 전기차가 충의정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을 운행하며 65세 이상, 6세 미만, 미취학아동,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행주산성을 꼭 방문해 보고 싶었으나 이동이 불편해 쉬운 일이 아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행주산성의 기개와 가을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