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 광교숲속마을 쉼터(상현동 1171번지) 개선사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광교숲속마을 쉼터는 2016년 광교택지지구 내 수도용지(7,402.7㎡)를 활용해 조성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됐으나, 주민들은 지난해 이상일 시장에게 이 공간을 축제나 공연을 하고, 플리마켓도 열 수 있게끔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쉼터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본 뒤 시 관계자들에게 해당 부지 소유권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들은 한국수자원공사(경기동남권지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현동 1171번지와 1150번지 수도용지 2필지에 대해 무상 사용허가를 받았다. 이어 시는 시비 2억원을 투입해 해당 부지에 흙콘크리트 포장, 휴게시설 설치, 잔디마당 조성, 에키나 등의 지피식물을 식재한 정원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해 평소에는 자연친화적 쉼터로, 필요시에는 공연장이나 지역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바꿀 방침이다. 시는 지난 7월 4일 사업 착공에 들어갔고 8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광교숲속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에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보여주기용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 2025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청년친화도시에 관악구가 선정되어 이에 따른 지방비 매칭 신규 편성을 이유로 청년친화도시조성 사업 3억 7천 5백만원이 책정됐다. □ 제33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미래청년기획관 소관 회의에서 임규호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추가경정예산안 내역을 검토하며 "청년친화도시가 무엇인지 모호한 개념인데, 세부적 투자 재용을 알 수 없다"며 "청년을 더 가까이 하겠다는 뜻은 이해할 수 있으나, 단순한 보여주기용 예산 중 하나에 불과하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 그동안 임규호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에 “청년 먹사니즘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의 삶에 진정성있게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라”고 지속적으로 주문해왔다. □ 임규호 의원은 "서울시가 청년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도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하기 쉽지 않은데, '청년친화도시'라는, 개념 조차 낯선 사업에 예산이 투입되어봤자 의미없는 형태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이 청년들에게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8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2025 APEC 고위관리회의(SOM)와 디지털장관회의 등 연계회의를 앞두고, 유관기관들과 함께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정보원 지부를 비롯한 인천경찰청ㆍ인천소방본부ㆍ육군 제17보병사단ㆍ수도군단ㆍ317방첩부대ㆍ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ㆍ인천광역시청 등 총 9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및 주차장 등에서 드론을 악용한 화학테러, 테러범에 의한 인질 납치 및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등 APEC 연계회의 기간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참여 기관들은 금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기관별 임무ㆍ기능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기관간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APEC 연계회의 기간 동안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테러에 빈틈없이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사업단장은 “국가정보원 지부를 비롯한 인천지역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지원에 힘입어 이번 APEC 연계회의를 무사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9일 진건읍 소재 음식점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사협 임원들이 직접 상차림을 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등 자원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특히 제공된 갈비탕은 관내 음식점인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해당 업체는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성껏 대접해 주는 진건읍 지사협의 따뜻한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후원과 협력으로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건읍 지사협은 평소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음식을 준비해 가정으로 배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다산동 업무관계자, 해당 통의 노인회장이 함께했으며, △냉방기기 가동 상태 확인 △쉼터 이용자 의견 청취 △폭염대응 정책 홍보 등이 이뤄졌다. 이 센터장은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어 쉼터 이용자들에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현재 다산1동은 경로당 39개소, 공공청사 2개소 등 총 43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쉼터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폭염 취약계층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를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지독한 폭염 속 집에 있으면 너무 힘든데, 쉼터에서는 에어컨도 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기도가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폭염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단계 격상은 폭염이 재난으로 규정된 2018년에 일일 온열질환자가 61명 발생한 이후 일일 기준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9일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8일 발생 집계)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89명으로 집계됐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세부적으로 ▲도민 온열질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보호 활동 강화 ▲재난안전문자·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낮시간 농어업인, 야외근로자 작업자제 등 행동 요령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인명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군에서는 예방대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9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도내 건강실무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건강실무사는 과대학급 학교에서 보건교사와 함께 학생의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인(간호사)으로, 학생 수 800명 규모 이상에 배치되어 있으며, 단설유치원에 21명, 초 7명, 중 4명, 고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 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이마린 델타테라피 소장의 ‘아로마테라피와 마음챙김’, △김선주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학교 응급상황별 응급처치 실제’ 등 전문가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분임 토의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의학 전문의의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으며,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건강실무사 본인의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 회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9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도내 11개 대학과 함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은 고교 심화 과목으로서 대학의 전문성에 기반하여 제공하는 교육 내용 중 고등학교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새롭게 구성한 과목을 말한다.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대학 학점으로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체제 도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대학 진학과 연계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가 도내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동관리위원회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동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세경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등 도내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는 고교학점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역발전 연구회’는 의정부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9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발전 연구회’(소속 의원: 강선영, 정진호)는 최근 심화되는 지역 간 불균형과 수도권 중심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연구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러닝메이트 윤태영 연구원이 연구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 방향과 실현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연구 방향성과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회 대표인 강선영 의원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은 반드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며,“이번 연구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지역발전 연구회’의 연구 활동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연구 결과 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형 유보통합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북부청사, 9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한 시군-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7월 1일자로 지역교육지원청에 시군 담당자를 1명씩 배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의 보육업무 이관 추진 방향 공유 ▲도 단위 특별기획팀(TF) 및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 운영계획 안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소통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도 단위 특별기획팀(TF)은 본청, 교육지원청, 시군 담당자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사업 구조 심층 분석과 이관 모델 설계를 총괄한다. 또한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은 교육지원청, 시군 보육담당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업무 구조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이관 모델 자문 및 협조, 현장 의견 수렴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 ▲현장 수용성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등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특강 '같이의 가치, 외교관이 들려주는 세계시민의 길'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주카타르대사를 역임한 정기종 전 대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외교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정 전 대사는 1부 외교와 국제사회, 2부 에티켓과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제적 사례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세대는 국경을 넘는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길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외교 현장에서의 실전 경험과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외교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공존하는 자세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성남의 학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관점과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본심사에 오른 우수사례 중 ‘우수’를 수상했으며, ‘사각지대 없는 징수’라는 주제로 신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례의 핵심은 김포시가 2023년부터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전자 압류 예금 확대를 추진해 징수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밀착형 제2금융권까지 압류·추심 범위를 넓혀 체납자의 자산 은닉을 사전에 차단한 점이다. 또한 기존의 제2금융권은 복잡한 절차 등으로 압류 후 추심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고, 특히 김포시는 제2금융권 이용률이 높아 체납자의 자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전자 예금 압류 확대 추진으로 압류 후 추심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징수율을 기존 대비 4%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무작위 압류에서 벗어난 맞춤형 대응으로 효율적인 추심을 진행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제2금융권 전자 압류 확대는 체납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응으로 징수 실익을 높이면서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타 시군과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이천시협의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21기 자문위원 연수를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 시각에서의 평화통일 의지 함양’과 ‘지속 가능한 평화의 가치 공유’를 주제로, 자연·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자문위원 24명과 직원 1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날라이흐구 ‘희망의 숲’에서 통일의 씨앗 심어 이번 연수의 핵심 일정 중 하나는 울란바토르 인근 날라이흐구에서 진행된 ‘희망의 숲’ 나무 심기 행사였다. 자문위원들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묘목을 심으며,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담았다. ‘희망의 숲’은 단순한 식목행사를 넘어, 이천시와 날라이흐구 간 국제 우호협력의 상징이자 미래 세대에 전하는 녹색평화 메시지를 담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자문위원들은 “작은 묘목이 자라 숲을 이루듯, 평화와 통일도 시민 한 사람의 의지에서 출발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날라이흐구 구의회와의 간담회도 이루어져, 평화교육,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7월 9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여름아 부탁해, 보양이 간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양 행사로 부발봉사회는 여름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육개장, 숙주나물, 감자조림 등 재료를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재우(대표 최은주)가 숙주나물을, 이장단협의회(회장 백광근)가 감자를 후원하여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 황규현 부발봉사회 회장은 “폭염으로 관내 이웃들이 너무 힘들었을 텐데 정성들여 육개장을 끓여 대접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기록적인 폭염에 육개장, 숙주나물, 감자조림 등 다양한 보양 음식들을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반찬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