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9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소비자패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천시 농산물가공상품 소비자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은 매년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업인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인삼레몬음료 ▲적과복숭아 저당음료 ▲저온유탕 표고칩 등 3개 상품을 선정해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품을 보완한 뒤 최종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소비자 중심의 상품 개발 과정을 통해 보다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대표 농산가공품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품의 품질 향상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쌀연구회는 12월 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시군쌀연구회 학습활동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제8회 경기미 품평회’에서 일반부문 장려상[권오빈(모가면), 이상윤(장호원읍)]을 수상했다. ‘쌀연구회 학습활동 경진대회’는 시군 쌀연구회의 학습 활동과 과제 수행 성과를 평가하는 행사로, 현안 해결, 농업신기술 적용, 조직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회원들의 성과를 심사한다. 이천시 쌀연구회는 이번 대회에서 ‘이천쌀 극조생 벼 선발 실증’ 과제를 수행하며 출수기 조절, 시비 관리, 품질·수량 분석 등 체계적인 연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재배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성과 실증 결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원종고 연구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연구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의 품질 향상과 지역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8회 경기미 품평회’는 도내에서 재배된 일반 및 중간찰 품종을 대상으로 고품질 생산을 장려하고 지역 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5일,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으로 관내 지역 주민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겨울 이불을 포장하고 가정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안부 인사와 함께 정을 나눴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지역 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매년 추운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시흥소망교회가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와 함께 지난 12월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희망상자 70상자(7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각 희망상자에는 햇반, 라면, 식용유, 치약, 세제 등 식료품과 생필품이 골고루 담겼으며, 기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와 고립 위기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국제구호 NGO 기아대책이 뜻을 함께하는 교회 및 후원 기관과 연대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회 성도와 기업체의 후원을 통해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정성껏 구성돼, 고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소망교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2024년에는 197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 1월에 이어 12월에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상자를 꾸준히 후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가 지난 12월 16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저금통은 올 한 해 동안 정왕권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일상 속 작은 나눔이 모여 의미 있는 결실을 본 것으로, 시화부동산중개업협회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사랑의 저금통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희준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회원들의 뜻이 모여 4년 연속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하는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의 나눔 문화를 지지하는 큰 힘이 된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정왕3동, 정왕본동, 장곡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라면 200상자씩 총 400상자를 기탁했으며, 이어 12월 16일에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50상자를 추가로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와 1인 고립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곡동에 전달된 라면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생활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 기반의 서민금융 협동조합으로서 금융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매년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라면과 과일, 후원금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6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월곶콘홀동호회가 방문해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월곶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월곶콘홀동호회는 현재 어르신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홀’의 특성 덕분에 지역사회에서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콘홀은 규칙이 간단하고 신체적 부담이 적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김영석 월곶콘홀동호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젊은 주민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동호회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중심의 동호회도 만들어 세대 간 어울림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호회는 주 5회 정기 모임을 비롯해 복식 리그 경기전 등 다양한 친선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지역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는 ‘콘홀 건강모임’을 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 12월 15일 시흥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기부 데이’를 열고, 시흥시1%복지재단에 지정기탁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현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각 기업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원한 기부’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 가는 주역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겨울 스포츠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시는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오는 20일 개장하고, 올 한 해를 음악으로 마무리하는 문화공연 ‘2025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도 함께 개최한다.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정왕동 271번지)에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이 운영된다. 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장 1,500㎡(50m×30m), 얼음썰매장 400㎡(20m×20m), 눈썰매장 360㎡(50m×7.2m) 규모로 조성돼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스케이트장 운영을 통해 여름철 해양레저 중심지로 자리 잡은 거북섬을 겨울에도 찾을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겨울 스포츠와 문화공연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연말·연초 여가 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케이트장은 평일 하루 6회(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주말과 공휴일 7회(오전 10시∼오후 8시) 운영된다. 매회 1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회차 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고림동 903-48번지 일원 경안천에 하천 진입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안천은 시민이 일상의 휴식을 위해 찾는 대표적 산책 공간이다. 다만 일부 구간은 하천으로 내려가는 경로가 부족해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처인구는 이같은 의견을 반영해 경안천 진입로를 새로 설치해 보행 연결성을 높였다. 시는 진입로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하천 산책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일상속 산책과 여가활동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경안천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산책 코스인 만큼, 진입로 개선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포천에서 3년째 쏘가리를 양식하는 이도근 구름내양어장 대표는 농어민기회소득이 ‘든든한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기회소득으로 식사도 챙기고 양어장 청소용품 등 자재도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면사무소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어 1년에 180만 원을 받고 있다”며 “쏘가리는 양식이 까다로운 희귀 어종이라 자리를 비우기 힘든데 기회소득 덕분에 한창 바쁠 때 밥도 거르지 않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기회소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며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인 국가인데 어업을 하려는 청년이 점점 줄고 있어 걱정이다. 청년 어민에 대한 혜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 농촌기본소득이 지급되는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에서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효승 씨는 농촌기본소득으로 주민들의 행복감과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한다. 이 씨는 “농촌기본소득 지급 전에는 이 동네 아파트 공실이 많았는데 지급 후 공실이 없어졌고, 기본소득을 청산면 안에서만 써야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광역도 부문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지난 16일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도민의 제안과 의견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의 최우수단체 선정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우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참여 인원을 기존 15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하고,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한 참여 구조를 통해 보다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올해는 AI 기반 주민참여예산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는 중으로 도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안을 제출하고 예산 편성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시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지도·점검’에서 ‘우수사례 부문’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공직윤리업무 담당자 워크숍에서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인사혁신처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 감사위원회의 우수사례를 타 기관에 공유하는 발표시간도 함께 가졌다. 인사혁신처는 전국 289개 기관(중앙 46,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민간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기관 3곳을 선정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공직윤리위원 위촉 심의 절차 개선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제도 안내 강화 등 두 가지 우수사례가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도 감사위원회는 공직자윤리위원의 도덕성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기 위해 과거 형사처벌 사실에 대한 위촉제한 사유를 강화하고, 위촉 이후 발생한 형사처벌도 해촉 사유에 포함하는 등 도덕성 검증 절차를 한층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본인 확인에 의존하는 제한된 검증 방식을 개선하고자 기관이 직접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영세기업의 상품가치와 매출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이 생활 속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공공기관에 적용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2025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도내 영세 비영리기업과 도립 공공기관 환경을 대상으로 추진한 디자인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수탁기관 디자인전문기업 주식회사 비저블엑스, 디자인 재능기부한 경동대·신한대·한양대 교수 및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디토, 디자인미창),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디자인 나눔 사업 추진 성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2013년부터 추진한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과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시설 맞춤형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올해 디자인 나눔 사업의 유형별 성과로는 ▲비영리 영세기업 생산품 포장류 및 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함께 16일 고양 SW미래채움 센터에서 ‘2025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성과교류회’를 열었다. 행사는 경기 SW(소프트웨어)미래채움 소속 강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교육 특강과 우수 강의 교안 발표, 우수 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김장현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인생을 바꾸는 AI 교육을 위하여’를 주제로 AI 기술의 교육적 가치, 청소년 중심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교육자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연구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우수 강의 교안 발표에서는 강사들이 직접 제작한 교안 18편 가운데 교육 목표 달성도와 수업 설계 완성도,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3편이 소개됐다. 최우수상은 ‘AI 인공지능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프로젝트’ 교안으로, 환경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AI를 활용한 자기소개 수업, 장려상은 AI 도구를 활용한 진로 탐색 수업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