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9,874호를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실시했으며, 24일부터 검증에 들어간다. 산정 대상 개별주택은 용도별로 단독주택 5,287호, 다가구주택 1,030호, 주상용 등 기타 주택 3,557호로 지난해보다 8호가 증가했다. 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 및 산정해 1월 25일 자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덕양구 표준주택 641호를 기준으로, 표준주택 가격특성과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에서 3월 18일까지 검증을 마친 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주택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가격 열람·의견 제출 절차를 거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한 가격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9일까지 자원순환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전문 강사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자원순환 및 환경분야 교육 경험자로, 서류심사와 강의발표를 통해 4명을 선발한다. 이번 공개모집에 선발된 강사는 다가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어린이집, 고양 자원순환가게 등에 직접 찾아가 자원순환 제도를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 요령을 홍보하게 된다. 강사 지원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3월 13일 16시 이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속 쓰레기도 올바르게 배출하면 고품질 자원으로 다시 돌아온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전문 강사들이 선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4일부터 2025년도 착한가격업소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업소 홍보 및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물품·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서비스 가격이 인근 상권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운영 업소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 또는 최근 1년 이내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청결 등 업소이용 전반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 쓰레기봉투, 소모품, 공공요금이 지원되며, 고양특례시 누리집,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모집기간을 대폭 확대해 2025년 2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산정가격의 검증을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 대상은 단독·다가구 등 미공시 주택을 포함한 20,837호이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의뢰해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고양지사)은 지난 1월 24일에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비교 표준주택의 선정과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개별주택과 개별공시지가 간의 토지 특성 일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적정한 가격을 검토한다. 시는 개별주택가격의 검증이 완료되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적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R·D센터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협력체와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 등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현안사항과 지역협력체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수중 및 특수효과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로 기생충, 무빙 등 많은 K-콘텐츠가 제작된 곳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인 현장 연계 AI활용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창작 아카데미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지역협력체 회의를 통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협력체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여의도와 상암에 이어 수도권 서북부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고양방송영상밸리가 방송·영상산업을 집적하는 본래 목적에 집중하며 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기획부터 소비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콘텐츠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강화해 자족기능을 향상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 서북부 미디어산업 중심지 조성…일산TV, 킨텍스와 연계 시너지 고양방송영상밸리는 한강축을 따라 경기 서북부 권역에 방송․영상․문화기능을 집적하기 위해 조성되는 클러스터다.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70만 1,984㎡ 규모로 들어서며 약 7,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하며 2019년 6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와 2021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지난 2022년 2월 부지조성 공사에 착공했다. 지난달 기준 공정률은 33%다. 전체 면적 중 24%(17만㎡)인 방송시설용지에는 방송국, 제작시설 등이 입주하게 된다. 나머지 부지에는 업무·도시지원시설(5만4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칼리드 빈 이브라힘 알하마르 주한 카타르 대사와 공식 접견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문화·예술·교육 분야 협력 강화, 그리고 국제 문화도시로의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오는 4월 12일과 13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및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한·카타르 문화 교류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시는 칸예 웨스트, 세븐틴,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타르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해 세계적인 문화 교류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카타르는 중동 최초로 FIFA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린 국가로, 한국과도 깊은 문화적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1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의 개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학교수, 연구원 등 학회 회원이 참석해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 지방자치가 걸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자치학회 배귀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정빈 차기 회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고양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도시의 자족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이자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에서는 롯데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고양특례시에 탄소매트 2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사)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 성윤진 복지정책과장,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11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탄소매트 200개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사)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은 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난방설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아 기후 취약계층에게 탄소매트를 전달했다. 이은택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기가 우리 지역사회 전역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의 끝자락에 오는 추위가 매서운데, 전달해주신 탄소매트가 우리 이웃들의 시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북한이탈배경 청소년(부모 또는 본인이 북한이탈주민인 청소년)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보라색(파랑과 빨강의 혼합색. 남·북한 사고의 합을 상징) 소통을 통한 일상 회복' 참여자 모집을 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고양시 전체의 북한이탈배경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총 35명을 모집해 2025년 12월까지 가족 관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를 대상으로 한 양육 코칭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보.통.의 일.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부모 양육 기술 향상을 위한 ‘자녀 양육 심리 코칭’▲가족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가족 체험활동·나들이·김장’▲청소년의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 지원·힐링테라피’ ▲학교 적응 유연성 향상을 위한‘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활동·직업인 초빙 강연·진로탐색 검사’▲학습 물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경제적 지원'으로 진행된다. '보.통.의 일.상'은 청소년의 출생지와 관계없이 부모 중 1명이 북한 이탈 주민이면 참여가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에 따른 맞춤형 마음건강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해 고양시 아동・청소년 10,800명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약 11,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e-Book, 노래 및 율동배우기, 만들기, 가정 연계 활동(부모님과 함께하는 스티커 북)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이 힘들 때 주변 어른들에게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하고 인증받은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진행한다. ‘희망품교실'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방관자’ 대신 ‘방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공감 연습과 친구를 칭찬하기 등 사회기술 향상 교육으로 이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가좌동, 덕이동, 송포동 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장년층 1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연령대에 맞는 운동방법 터득해 운동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30~64세 중년층을 대상으로는 체력 향상 및 혈행 개선 운동을 진행하고, 6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는 근감소증 방지 및 낙상 예방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중장년층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 방법을 터득하고 운동 습관을 길러 만성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장년층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유아기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2025년 쑥쑥이 건강교실 참여기관을 2월 24일부터 모집한다. 2025년 쑥쑥이 건강교실은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손 씻기, 음주폐해예방, 영양, 신체활동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체험의 장을 제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건강한 유아기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음주폐해 예방교육 △채소·과일과 친해지기 위한 영양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교육 △ 건강 체조 따라 하기 등이 있다. 쑥쑥이 건강교실에 관심 있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3월 11일과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인 그림책 테라피‘그림책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목화 강사와 함께 10권의 그림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자 간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그림책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바쁜 현대인에게 일상 속 긴장을 내려놓고 나 자신을 보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4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