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익명의 기부자, 제과점에서 유기농 빵, 쌀을 기부하는 등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유기농 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드는 제과점 파비올라스(대표 김구영, 식사동 소재)는 오래전부터 복지관 등에 유기농 빵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주교동에는 2021년 4월 8일부터 지금까지 주 1회 유기농 빵을 후원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기농 빵 나눔은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생활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매월 무기명으로 두세 포대의 쌀이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달되고 있다. 쌀은 공공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따뜻하고 소중한 한 끼로 제공된다. 다양한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가 복지 안전망 안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구영 파비올라스 대표는 “건강한 식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을 맛있게 드셔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비타민엔젤스로부터 비타민D 400개와 종합비타민 300개, 총 700개의 비타민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복지관은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명절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비타민엔젤스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비타민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태건BF에서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겨울 난방비 지원을 위해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독거어르신 11명에게 오는 3월까지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태건BF의 후원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태건BF는 지난 2024년 노인의 날에도 기로연(耆老宴) 행사지원으로 2천 2백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태건BF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고통 받는 어르신들께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관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24년도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137개 장애인 주간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영 관리 △인적자원 관리 △재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총 6개 영역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등급(A)은 각 평가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상위 5% 이내에 포함된 시설만 해당되는데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9일부터 21일까지 2주 간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참여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마을사(乙巳)랑 나눔박스’란 을사년을 맞아 주민이 마을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아 생필품 및 식료품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복지관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중 참여를 희망한 6개 단지(고양향동LH1단지, 고양향동LH4단지, DMC해링턴플레이스, DMC중흥S클래스더센트럴,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3단지, DMC하우스디)의 협조를 받아 주민이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총 15곳에 ‘나눔박스’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덕은다함께돌봄센터에서 ‘라면트리 기부행사’로 어린이들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보태어 모인 라면 260여 개를 기부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 아파트 관계자는 “좋은 일에 우리 아파트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다들 마음씨가 좋으셔서 이런 행사에 적극적이다”,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 등의 소감을 남겼다. 고양시향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고양시립꽃향기어린이집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양시립꽃향기어린이집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 도시락 선물을 위한 떡국떡 바자회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42만원)을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꽃향기어린이집 고영옥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지역 내에 식사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소중하게 모인 후원금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올해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2월 중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20,383명)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으로 2022년(11,298명) 대비 0.1% 증가하며, 환자 중 노인층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발병 시 사망 가능성과 집단시설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노인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하여 이동검진 차량이 시설로 직접 찾아가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에 한해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한센병의 날’(1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맞이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바로알기 홍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한센병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청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에 ‘한국한센복지협회’공식포스터와 한센병 바로알기 만화를 게재해 지역주민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센병은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게서 배출된 나균이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입하여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편적인 증상은 피부가 퇴색되거나 붉은색 등 침착된 반점이 나타난다. 나균에 대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되고,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한센인은 오랫동안 잘못된 편견과 낙인으로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한센병의 날을 맞아 “한센병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차별은 여전히 환자들에게 큰 장벽이 되고 있다. 한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진료기관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동안 병·의원 및 약국 이용이 필요하다면, 응급의료지원센터, 휴일지킴이 약국, 고양특례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연휴 운영 의료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야 시간대 가벼운 증상으로 일반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고양시는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목록은 휴일지킴이 약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약국 상황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연락하고 방문하길 권한다. 병·의원, 약국이 문을 열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응급 상황을 대비해 가정에서는 미리 의료기관 연락처와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본적인 가정상비약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연휴 대비 가정에 비치해 두면 유용한 상비약으로는 ①종합감기약 ②진통소염해열제 ③알레르기약 ④소화제 ⑤변비 및 설사약 ⑥기타 응급처치 키트(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설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날 취약계층 365가구에 각 10만원, 24개 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1,7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설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퍼블릭 골프장인 1.2.3 골프클럽과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의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희망과 온기가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누구나 돌봄’을 수행할 역량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가족돌봄 공백, 서비스 지연, 제도 부재, 인프라 부족)를 보완하여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분야, 10개 기관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재가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 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며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능력, 품질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중으로 심사를 완료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도·고양특례시·관계 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삼송 스타필드 등 대형 판매시설 6개소 △원당·일산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 △물류창고 3개소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주기적 훈련 여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실시했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양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성묘객에게 헌화용 생화 꽃다발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되는 플라스틱 조화 폐기물은 재활용이 불가하고 소각․매립되어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추석 명절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꽃다발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올 설 연휴에도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통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및 생화 소비 촉진을 위해 성묘객에 생화 꽃다발을 나눠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행사나 각종 경조사에 사용되는 조화 화환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화환(화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을 찾아 시설 여건을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입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 명절에 30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2,5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맞이를 위해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시설별로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설 연휴가 긴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 필요할 때”라며 “고양특례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