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고양시에서 태어난 일곱째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했다. 고양시에서 일곱째 자녀가 태어난 건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부모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일곱 자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급감하는 출산율을 회복하기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탄생축하케이크와 다복꾸러미의 품질을 높이고 출산지원금을 기존 최대 300만 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이번 일곱째 출산 가정에는 확대된 출산지원금 1,000만원 외에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첫만남이용권(300만원), 부모급여(월 100만원), 아동수당(월 10만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이처럼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1일, 고양파주두레생협의 후원으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100개(198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두레생협 조희경 이사장은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라며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설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물품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아동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덕은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그동안 지역사회 돌봄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아동의 권리증진 및 돌봄문제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또한 이번 네트워크 협약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전달식도 진행됐다. 덕은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아이들과 가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자체적으로 펼쳤으며 모아진 라면 200여개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 자리에는 덕은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아동대표 박우진(만11세) 군은 “센터 친구들과 함께 모은 라면을 어려운 분들께잘 전달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나눔의 소감을 밝혔다. 기부받은 라면트리의 라면 200여개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복지공동체 확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설날을 맞이해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로부터 사랑의 쌀 10kg 60포, 총 6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후원한 쌀은 덕양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 조홍제 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방역 대응체계는 길어진 설 연휴를 대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운영된다.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 발생 여부를 종합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전파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개인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등이 있다. 특히 시는 감염취약시설 등 전원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한 협력병원(더자인병원)을 가동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과 약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의료공백과 응급실 운영 부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양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덕양구보건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일산동·서구보건소, 관내 응급의료센터, 소방서, 달빛어린이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 강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상황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의료기관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대중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마을버스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중교통심의위원회는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 교통국장,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 원종범 의원, 교통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 실시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마을버스 재정지원의 적정성, 정책 방향, 운수종사자 유출 대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버스 운수업체 실적 및 표준운송원가 분석 결과 ▲마을버스 운수업체 경영 및 재정지원 분석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운수업계와 고양시의 대책방안 ▲마을버스 재정지원의 효율적 운영 방안 ▲GTX 개통 등 교통체계 전반 및 재무 건전성을 고려한 노선 편성의 필요성 등이 있었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심의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2025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좀 더 심도있게 진행하고, 효율적인 마을버스 재정지원을 통해 마을버스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4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백마 화사랑 내 카페 공간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동 애니골 진입로에 위치한 백마 화사랑은 넓은 앞마당과 주차장, 방풍실, 음향기기 등이 설치된 무대, 카페 공간, 다목적실, 창고, 장애인 주차장이 포함된 뒷마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마 화사랑은 1980년대 청춘들의 아지트로 시작해 고양시 평생학습의 장이자 낭독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카페로 운영돼 왔다. 시는 백마 화사랑의 자생력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카페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낙찰자는 고양시와 협의 하에 백마 화사랑에서 커피 클래스 개설, 커피 관련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카페 운영자 자격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입찰참가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지원자가 최종적으로 운영권을 획득하게 된다. 운영 기간은 사용허가일로부터 2년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또는 온비드 공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의 주요사항을 조정·결정하기 위해2018년 최초 구성된 후,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운영됐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저출생 고령사회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막중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이번 기수는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현실적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여성·보육·노인 등 분야별로 안배해 선발할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 극복의 핵심 키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위원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공개모집은 2월 7일까지이며,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 연임은 1회 가능하다. 신청자격,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공고'공고 메뉴)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개발할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의 역할이 기대된다”며“고양시 인구정책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많은 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2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安(안전·안정·안심)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설 명절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이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교통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관련 불편과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다시 한 번 대책을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물가동향과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회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가계부담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도 마련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시민사회와 한마음으로 올림픽 유치에 동참해 강력한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말했으며 “효율적인 재원관리와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누락세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원대상자 체계적 발굴과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공공 및 민간 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진흥원은 21일, 관내 유망 기업 지원 및 관외 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미래펀드’의 일환으로 '고양 스텝-업 성장펀드' 1호(총 67.4억 원 규모)를 결성하고,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선정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스퀘어와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과 2개 기관은 ▲고양시 기업에 대한 진흥원 출자금 이상 투자 ▲중기부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TIPS) 프로그램 우선 추천 ▲고양시 특화 IR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한국모태펀드에 선정된 검증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현재 273억 원 규모 19개 펀드 자금을 운용 중이다. ㈜벤처스퀘어는 바이오, 헬스케어, ICT 융합기술 등 첨단 기술 스타트업 투자에 특화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 또한 진흥원은 향후 지속적인 펀드 출자와 투자조합 조성을 통해 고양시 첨단기업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단체와 활동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응원과 지지 ▲자원봉사 홍보 강화라는 4가지 정책 목표로 자원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네트워크 사업 등 14개의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추진정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이라며 “자원봉사 단체, 활동처 관리자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참기름 100병을 후원받아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임당실버케어는 2019년 5월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나눔 협약을 맺고 선풍기, 전기매트, 참기름 등 냉난방 용품을 후원하고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유동식을 제공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주엽2동은 사임당실버케어와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설을 맞이해 사임달실버케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참기름을 후원했으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0가구에 참기름을 전달했다. 주은석 사임당실버케어 시설장은“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김복희 주엽2동장은“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가구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대림교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설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림교회 교인들은 매년 설을 앞두고 정성을 담아 빚은 손만두와 떡국떡을 이웃에게 나눠왔으며, 올해도 직접 만든 손만두와 떡국떡 70인분을 탄현1동에 전달했다.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설음식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호 대림교회 담임목사는 “명절이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설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림교회와 교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탄현1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