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자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140개소, 약국 388개소)하며, 덕양구보건소는 설 당일(1월 29일) 자체 진료를 통해 일차 진료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고양시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소방서와 함께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는 응급진료체계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민간 포털, 응급의료정보센터 또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인터넷에 검색되는‘고양특례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아닌 개인 블로거들이 올린 잘못된 정보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대신 특례보증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재정 지원과 자생력 강화에 비중을 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2025년 예산 부족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원을 잠정 중단했으나, 2025년 국비사업이(추경 1회) 편성되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고양페이 추진과 더불어 시는 ▲전통시장・골목상권 맞춤형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쇠퇴지역 상권 활성화사업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또 가구산업 판로 개척 지원, 공예산업 육성, 수제품 프리마켓 등을 통해 특화 산업의 성장을 돕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아카데미 교육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해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이정화 제2부시장, 담당 부서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일산신도시만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지원했지만 이번에는 일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일산신도시 외 지역까지 확대하여 대상단지를 선정하고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전컨설팅 대상단지는 총 6개 구역으로, 일산신도시는 백마마을 3,4,5,6단지, 후곡마을 1,2,5,6단지, 강선마을 15,16,17단지이다. 일산신도시 외 지역은 신원당마을 1,2,3,5,6,7,8,9단지, 은빛마을 6단지, 은빛마을 11단지이다. 시는 고도의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방식으로 작년 11월 용역업체를 선정해 사전컨설팅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과 부합하는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용역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 방안을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유물(박물관 자료) 공개 구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공립박물관 설립을 위해 현재까지 경기도지정유산인 전(傳)월산대군요여를 포함해 총 1,515여 점을 수집했다. 2025년에는 특히 ‘임진왜란’과 ‘숙종·북한산성’관련 유물을 최우선적으로 구입하고 고양시 출신 인물 및 문중 관련 자료들도 수집할 예정이다. 매매를 원하는 개인 소장자, 법인·단체, 문화유산 매매업자(문화재청 허가 소지자) 등은 1인당 20건까지 신청 가능하며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 신청 관련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시 누리집의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서류심사와 유물심의·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은 고양의 역사유산을 수집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향후 건립될 공립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품격있는‘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은 품격 있는 디자인, 효율적 공간 구성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재정 건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건물의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옥외 조경 및 야간 경관 등 시설설계 디자인을 강화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인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육센터, 도서관, 주차장 등을 신속하게 건립해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의 경우, 백석1·2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하 공간에 100대 규모의 공용주차장을 추가 증설해 공사하고 있다. 또 다양한 휴식 공간을 계획해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임대 공간을 조성해 시 재정 건전성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일상과 맞닿아 있어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필수시설이자 도시경관을 결정하는 주요시설”이라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품격 있는 디자인 개선으로 적절한 가치를 인정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중점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병·의원 140개소와 약국 384개소를 연휴 기간 운영 기관으로 지정하고, 해당 정보를 시·구청·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과 응급의료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설 당일에는 덕양구 보건소에서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더자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걷기 좋은 ‘고양 라온길’ 조성을 추진한다. 고양 라온길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라온’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라온길’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보행로를 뜻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과정에 참여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는 고양시 전역의 보도 정비 필요 지역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보도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제안하고 50여 명의 시민 평가단이 발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업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총 20개 후보 중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덕양구 고양동 ▲덕양구 화정2동 ▲일산동구 고봉동 ▲일산동구 백석1동 ▲일산동구 정발산동 ▲일산서구 일산3동 ▲일산서구 대화동 등 총 7개소다. 시는 사업대상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양시 지역 농·축협 및 한국화훼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농업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조합원 격려에 나섰다. 올해 정기총회는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벽제농협을 시작으로 신도농협, 일산농협, 원당농협, 지도농협, 송포농협, 고양축협, 한국화훼농협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벽제농협 본점에서 개최된 벽제농협 제64기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들에게 고양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축사를 통해 축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벽제농협에 감사를 표했다. 벽제 농협은 가축분뇨를 발효 퇴비화해 농가에 공급하는‘벽제농협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정기총회는 농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빵 나눔’사업을 지난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빵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2024년 파리바게뜨 주엽역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일, 협의체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방문해 빵을 전달하며 건강, 생활 환경 등을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빵나눔 사업을 통해 매월 1회 노인, 장애인 등 위기 상황에 맞닥뜨려도 빠르게 대처하기 힘든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복지 제도 등을 안내하는 등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권재 공공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주엽역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탄현2동 주민자치회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에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한‘사랑의 쌀 모으기’ 옹기를 설치해 쌀을 모았다.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지역주민들이 옹기에 쌀을 채웠으며, 약 260kg의 쌀을 모았다. 탄현2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쌀 모으기 캠페인에서 모은 쌀은 복지관에서 진행 예정인 장애인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가구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행사에서 모은 쌀로 장애인 가정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설을 맞이해 일산새중앙교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성봉 일산새중앙교회 목사는 성도들과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으며, 쌀 10kg 400포를 기부했다. 쌀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관 등 총 17곳으로 배분한 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일산새중앙교회 강성봉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한파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며 하는 바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199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일산새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추진 실적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운영세칙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반찬나눔, 주거환경개선, 이·미용 봉사 등 7가지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5년에도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혜경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산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공공위원장(중산1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절한 복지 헤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신규 위원을 연중 상시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청소년육성 등에 경험이 있거나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최종 위촉되면 △청소년 보호·선도 및 건전한 생활 지도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 조성 △청소년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활동 지원 △청소년비행 유발업소 등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평일 업무시간 내에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중산1동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 모집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양장항지부(이하 위러브유)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위러브유는 국제 NGO단체로, 글로벌 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산동구와는 2020년부터 인연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최민욱 고양장항지부장이 직접 일산동구청에 방문해 세제,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활필수품 25상자(12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최민욱 고양장항지부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이웃 간의 정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산동구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