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20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예방접종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는 추세를 보이며, 2025년 1주(12.29.~1.4.) 99.8명으로 전주(12.22.~12.28.) 대비 35% 증가했다. 인플루엔자는 비말(침방울)을 통해 감염되며,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및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을 할 때에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이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하며 코로나19 백신 또한 현재 국내 유행 중인 변이에 면역 형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월 22일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달마다 책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재웅 작가와 함께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그 책의 주제로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책으로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첫 선정도서는 '들리지 않는 어머니에게 물어보러 가다'이며, 작가 이가라시 다이가 농인 어머니의 삶을 취재해서 쓴 에세이로 농사회의 이야기가 펼쳐져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선정된 도서를 사전에 읽고 오면 된다. 아람누리도서관 담당자는“책 한 권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각을 이해하며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독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달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매달 회차 시작 2주 전부터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아라니아와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덕선 ㈜아라니아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아라니아에서 기탁한 성금은 매월 5백만 원씩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라니아는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병원사회사업과 아동·장애인복지를 위해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덕선 아라니아 대표는 “2000년부터 시작한 기부를 꾸준히 또 점차 늘려나가다 고양시에는 작년에 처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이 나눔과 함께 만나면 뜻깊음이 배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K-엔터 산업이 한류를 선도하는 것처럼, 이번 마중물 성금 전달이 고양시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기부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설명절을 맞이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로부터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황치윤 담당목사 등 교회 관계자 4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라면 40개입 200박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양구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설명절 전까지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요즘의 추세를 적극 반영하여 조리가 쉽고 빠른 라면을 기부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텐데,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담긴 라면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30년까지 총 3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 30만 개를 마련하고, 고양 순환교통체계 완성과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을 통해 고양을 역동적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각종 택지개발로 주거 위주의 단편적 성장을 해 온 고양시는 경기침체 등 작은 충격에도 일상을 위협받고 있다”며 “스타벅스, 애플 등의 기업이 브랜드이미지를 쇄신하고 제품을 혁신해 세계적 기업 반열에 올라선 것처럼, 고양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면적 ‘도시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양을 일자리, 문화, 교육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정교한 다기능적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양 리브랜딩’의 1순위 핵심과제로 이 시장은 일자리를 꼽았다. 2030년까지 고양시 내 기업 유치로 유입되는 일자리를 포함해, 총 고용효과 3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작년 37.8만 평 지정에 이어, 이외 지역도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2030년 벤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추위가 이어지던 지난 10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눴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양시 또한 강추위가 계속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산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겨울 이불과 파스 등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민생을 점검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한파특보 소식을 듣고 난방에 취약한 소외된 주민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라며, “방한 물품이 어르신이 한파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노인·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의 구매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고자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2025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해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2025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새로이 추진함에 따라 도비 6천만 원을 확보했고, 시 예산 6천만 원을 매칭해 총 1억 2천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작년과 동일하게「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공사로는 ▲고성능 창호 교체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가 있다. 신청은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이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고양특례시청 건축정책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월 13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 참여자 선발을 위해 시는 지난 11월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635명이 지원해 5:1의 경쟁률을 거쳐 12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근로자는 1월 13일부터 4월 30일 까지 4개월 간,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데이터베이스(DB)구축 사업 및 드론비행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 공공 시설운영·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조건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 4억 8천만 원 미만 및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고,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이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과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시는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득을 보조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실직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공공근로 사업이 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경기도 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교외선이 지난 11일 운행을 재개했다. 교외선은 196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이용객 감소로 지난 2004년 중단됐으나, 고양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해 운행 재개를 추진하게 됐다. 정차역은 6개소(대곡역, 원릉역,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 의정부역)이며,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하루 8회(상·하행 각 4회) 운영하고 안정화를 거쳐 단계적으로 하루 20회(상·하행 각 10회)까지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 구간 운임은 2,600원이며 교외선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월 한 달간은 1천 원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코레일톡 또는 역사 창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교외선 이용 시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이동시간이 9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돼 수도권 북부 지역 연계성이 향상되고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된 교외선과 더불어 기존 일산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GTX-A의 5개 노선이 교차하는 대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가 특례시 승격 3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2년 1월 13일 인구 100만 명을 넘는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는 특례시로 승격됐다. 3년이 지난 현재, 화성시가 특례시로 추가 승격되면서 고양특례시를 포함해 총 5개 시가 특례시 지위를 갖게 됐다. 특례시는 광역자치단체 수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모델로, 고도의 자치권과 자율성을 통해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출범했다. 특례시 승격 후, 사회복지급여 3종(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긴급지원)의 소득인정액 산정 시 대도시 기준을 적용받아 복지혜택이 늘어났다. 또한 특례시는 시의 중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1개 국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됐고, 고양특례시는 자족도시실현국을 설치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지역 벤처기업 성장 기반과 신규기업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지방건설심의위원회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난방이 취약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했다. 이날 어르신에게 겨울 이불 등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피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전세계적으로 흔한 바이러스인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호흡기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최근 국외에서의 발생 증가가 보고되고 있는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는 매년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일정 수준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소아의 호흡기 감염 중 2~3%를 차지한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는 호흡기 비말을 통한 직접전파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의 접촉 등 간접전파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데, 감염 시 발열,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심한 경우 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해열제나 수액 등의 대증치료를 실시한다. 일부 국가에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병원체 검출률의 증가가 확인되나 유의할만한 특이 동향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중국의 경우 지난 12월 27일 국가질병통제국 기자회견 중 중국 급성 호흡기감염증 감시 결과와 겨울철 감염증 유행 전망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고독사 위험 가구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굿모닝 안부 식품 배달 사업’을 연중 상시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18년 한국야쿠르트 탄현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하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사업이다. 야쿠르트 배달원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생활 실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부 식품 배달 사업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기능을 하고 있으며, 탄현1동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올해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대림교회에서도 요구르트 배달 활동에 동참했으며, 현재 총 20가구가 안부 확인 사업을 이용하고 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굿모닝 안부 식품 배달과 같은 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8일 고양시립 금빛하늘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됐으며,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들은 물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장난감, 책 등 다양한 품목의 물품이 모여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전달받은 바자회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빛하늘어린이집 김이분 원장은 “바자회는 원아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어린이집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하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