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진행했던 삼송1동 주민자치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에 추진할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앞둔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현장 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주민총회 당일인 28일, 현장에서 진행한 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5년 주민자치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투표에는 약 6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내년에 추진하기로 선정된 사업은 ▲제10회 삼송 솔바람 축제 ▲플랜트박스 이웃나눔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축제&삼송1동 명랑운동회 ▲제5회 주민총회 ▲솔바람 소식지(마을소식지) 발간 등 5개이다. 윤명복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삼송1동 주민 누구나 모여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주민들로 하여금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총회가 마을과 이웃을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이동환 시장의 2024년도 공약 이행현황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지역현안을 가까이서 체감하고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을 심의하는 시민배심원 회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시민배심원 회의는 공약이행현황 점검,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 1차 ARS로 참여의사를 밝힌 175명을 모집한 후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구성했다. 지난 6일 첫 회의를 시작했으며, 12월 13일, 27일 총 세 번의 회의가 진행된다. 시민배심원의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공약 이행현황에 반영하고 내년 1월 중으로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변화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염원과 선택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고양시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민배심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선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살이’라는 주제로‘2024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35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전시·체험부스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김포 슈필라우미 공동체) △덕이동 하이파크2단지의 행복한 앙상블 공연 고양버스커즈 공연(현타밴드) △공동체 화합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아동돌봄 공동체 대표 A씨는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공동체 활동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였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공동체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시에서도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고양시 자치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부문 2024년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경진대회에서 접목선인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신품종을 생산, 재배, 출하, 유통해 우리 품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는 생산단체들 중에서 선정된다. 세계시장 점유율의 70%를 차지하는 접목선인장은 생산액의 45%이상이 고양시에서 생산되며, 고양시가 국내 최대 접목선인장 주산지로써 화훼수출의 37%를 차지한다. ‘비모란’이라고도 불려지는 접목선인장은 엽록소가 없어 스스로 생육이 어렵기 때문에 녹색의 삼각주 선인장을 대목으로 접목해 재배한다.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번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고양시 선인장연구회(회장 이길재)는 매년 새로운 색상의 접목선인장 신품종을 재배․생산해 최고의 품질, 최선의 가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접목선인장 신품종 육성을 위해 무병종묘장 구축, 커피박 활용 접목선인장 병해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장항습지에 도래하는 철새들의 먹이 살포를 위해 구성된‘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는 철새들에게 부족한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드론으로 볍씨를 살포하는 활동을 하며, 이 날 볍씨 약 500kg을 살포했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에 있는 유일한 람사르 습지로 매년 3만 마리 이상 철새가 도래하는 물새 서식지이다. 시는 철새들을 보호하기 위해 습지보호지역인 장항습지 등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과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약 20톤의 벼를 살포할 예정이다. 드론 살포는 작년 11월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조류독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올해 전면 시행하게 됐다. 또한 트렉터나 인력을 활용한 방법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철새 먹이를 제공할 수 있다. 먹이 살포용 드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하고, 농민을 주축으로 공무원, 시민 등 드론 1종 자격증을 보유한 봉사자로 구성된 ‘장항습지 철새 드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노후 및 고장으로 운행이 중지됐던 토당초교앞보도육교 승강기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7월 말부터 승강기 철거를 시작해 11월 교체를 완료, 지난 11월 26일 승강기 안전공단의 설치 검사에서 합격을 받았다. 이번 교체 공사는 기존 스크류타입 승강기를 로프식으로 변경해 속도와 승차감이 향상됐으며, 추락방지, 자동구출운전, 손끼임 방지 등이 적용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승강기 내부 에어컨 설치로 여름철 시민들이 쾌적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교체로 학생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육교를 이용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 행사로 꾸려진‘열 번째, 삼탄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1일에는 삼송도서관에서 직접 작사 작곡하는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나의 노래', 좋아하는 문구나 구절을 캘리그리피로 적어 달력을 만들어주는 '2025년을 드려요'을 진행한다. 23일에는 비독자의 독서를 응원하는 '비.친.소 : 나의 비독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NS이벤트 참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삼송도서관 10주년 행사를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일부터는 인스타그램 팔로우·댓글 그리고 삼송도서관 속 나만의 독서 공간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한 ‘나의 첫 반려식물’ 프로그램의 작품들도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인 삼송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친화적인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4일 제16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도시가스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기념해 서울도시가스 경기센터에서 후원한 약 80kg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전달했다. 서울도시가스 경기센터 김가진 팀장은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고 들었다. 추운 겨울 청소년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가스업계에서는 다양한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물품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더타운몰 킨텍스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킨텍스점, 그리고 이마트 풍산점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한 456kg의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타운몰 킨텍스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킨텍스점, 이마트 풍산점의 직원들은 단순히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직원들은 한 집 한 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김치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직접 가져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올겨울은 걱정을 덜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물가 상승으로 부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타운몰 킨텍스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킨텍스점, 이마트 풍산점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김치를 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을 맞아 공직사회부터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밀착형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종사자의 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시장’격상…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 강조 시는 올해 9월 산업안전기본법에 따라 선임해야 하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자치행정국장에서 고양특례시장으로 격상했다. 고양특례시 기관장인 시장부터 공직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소속 종사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반이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장도 처벌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4월 성남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수사 결과를 보면, 성남시장이 경영 책임자로서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점검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의무를 소홀히 한 정황이 없으며, 사고원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판단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가좌동, 삼송1동, 일산2동, 고양동, 마두2동 등 5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고양시 3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사 악취 해결 ▲가좌동 신축 청사 건립 ▲지축동 766번지 일원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 추진 ▲오금동 일대 버스정류장 쉘터 설치 ▲삼송동 25-16대, 25-2도 일대 인도 축소 ▲오금천 유수지 생활체육시설 정비 ▲고양동 전통문화마을 복원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백마로 자전거길 환경개선 추진 ▲강촌공원 빗물받이 신설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 시장은 버스정류장 쉘터 설치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가장 시급한 곳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사안들은 면밀하게 검토해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으로부터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100박스, 라면100박스, 고무장갑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태고종 총무원 상진 스님, 경기북부 종무원장 경월스님, 경기북부 지방종회의장 원광 스님 등 16명이 참석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힘겹게 겨울을 지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은 지난 11월에도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00kg를 기탁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월 태고문화제 자비 나눔 쌀 기탁에 이어 계속해서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위한 배분금 1,9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19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북부사업본부장은 “지난 설, 여름, 추석명절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고양특례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달해드린 배분금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모금회의 배분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양시 곳곳이 나눔의 온기로 채워져 소외되는 분들 없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부동산 공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관련 선제적인 조치로 부동산 시장의 투기 억제와 안정성 확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간 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지가 급등 및 투기적인 거래를 예방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부동산 공정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타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인정을 받게 됐다. 이재란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토지의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ㆍ해제해 투기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