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신고 내역 중에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업·다운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 신고 의심자,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 및 공인중개사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사람은 부동산 실제 거래가 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탈루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이나 금전거래 없는 허위계약 신고 등이며, 위반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부동산 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투기와 탈세를 방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3일,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에서 연말을 맞이해 관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선물센트를 기부했다고 맑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연말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치·스팸 선물세트 31개를 기부했다, 기부받은 선물 세트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31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래훈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분들과 함께 선물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이번 기부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사랑 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2024년 행신3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김치를 직접 담가 각 5kg씩 나눠 포장했다. 이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김장이 어려운 어르신 세대 41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배은덕 주민자치회장은 “12월 들어 갑자기 추워진 동장군의 기세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모인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꺾지 못했다.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힘써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추운 계절, 따뜻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3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불고기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떡국떡을 준비했다. 이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불고기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해 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하다. 백석2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 고양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발표회를 12월 4일 오후 3시, 고양 소노캄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고양시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교원, 학부모, 협력마을활동가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고양국제고의 학교자율과정으로 운영한 창의융합프로젝트에 대해 김지윤, 마지연 학생들이 발표했으며, 호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연극 ‘밥할머니 이야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소그룹 수업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교육과정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이번 발표회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고양시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협력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화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고양 관내 모든 학교급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2024 고양 인성1·2·3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고양 인성1·2·3’캠페인은 ‘△먼저 인사해요 △고운말 사용해요 △서로 배려해요’라는 캠페인 내용을 고양 교육공동체에 홍보하고, 학생들이 인성의 기본인 인사와 고운말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고양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은 전체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39%에 달하며,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학생들이 인사로 관계를 시작하고, 고운말로 서로 배려하며 학교 생활할 때 학교폭력 피해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캠페인은 공통과 선택으로 나뉘어 공통은 학교 자율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중심, 학부모 참여형 등으로 구분하여 모든 학교에서 실시한다. 선택은 신청학교 13교에 포토부스를 지원하고, 31교에는 캠페인 진행 홍보 물품을 지원, 초·중·고 각 1교씩 총 3교에 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직원들이 찾아가는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덕이초등학교 정문 앞에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설치하여 통학로 안전을 위한 개선 사업의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덕이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예비군 훈련장, 택배회사 등을 진출입하는 차량 통행이 빈번함에도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고,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수년간 대책 마련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었다. 또한 도로 대부분이 국방부 관리 국유지에 속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조사 자료를 제출하여 고양시·국방부 경기북부시설단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2023년 11월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정 회의에서는 ▲승하차구역 조성 ▲철제 U형 볼라드 설치 ▲신규 신호기 설치 ▲도로 개설 후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등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이번에 완공된 어린이 승하차구역은 학부모 차량의 안전한 정차와 어린이 보행 환경 보호를 위해 설치됐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가 협의된 사항도 관련 기관과 소통하여 단계적으로 진행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아시아 대표 SW마켓인 제9회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24)'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매년 국내·외 300여개 사가 550여개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며, 약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2016년 첫 개최 후, 디지털 대전환의 최전방을 열어가는 SW전문 비즈니스 박람회이자 미래 경제를 주도할 SW융합 산업분야의 글로벌마켓을 형성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국내외 콘텐츠·융합 소프트웨어·IT분야 관심 기업들과의 대면상담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의 다양해진 기업 혜택을 알리고,'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선정으로 벤처기업들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등 중소기업과 선도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고양시 기업환경에 대해 전략적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IT, 소프트웨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노사민정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노동환경을 조성한다. 150개 공동주택 단지와 상생협력해 공동주택 입주자와 종사자 간 상생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임금을 높이고 노동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확대해 지역경제와 노사관계 발전을 돕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갈등과 대립을 벗어나 서로 존중하는 관계 속에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노동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고양시를 향해 한 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상생협력 선언식 개최…상호 존중과 협력 다짐 지난 11월 29일 고양시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150개 공동주택 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및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시지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함께했다. 경비원, 시설관리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대다수는 1년 이하 단기 근로계약은 물론 3개월 단위 초단기 근로계약으로 고용불안을 겪고 있다. 특히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미니클러스터)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 이충근 회장, 송은정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는 인천 지역 7개의 자율형 미니클러스터 중 하나로,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바이오 분야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이 모여 출범한 협의체로 46개 기업, 4개 대학, 7개 연구소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는 ▲고양특례시 뷰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 소속 회원사에 대한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및 지원 혜택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인천에서 성공적인 미니클러스터로 성장한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와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뷰티·바이오융합MC와의 협력을 통한 노하우 전수, 사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고양시 투자로 이어져 고양시와 뷰티·바이오융합MC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립생태원과 지난 4일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 기후·환경보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생태계 조사·연구·시설로, 시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조성 초기부터 많은 도움을 준 국립생태원과 생태관 시범 운영에 맞춰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바탕으로 전시 및 생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 관련 제반 업무에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자체 제작한‘엄마숲’을 포함한 3편의 4D영상을 고양시에 제공하기로 해 내년에는 장항습지생태관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환경 보전은 물론 시민 여러분께 감동과 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을 통해 훌륭한 자연 자원을 가진 장항습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3일 실시된 제298회 안양시 도시건설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대아파트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임대아파트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라며, “민간 임대사업자들에게 유리한 구조가 지속되면서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사업자들이 낮은 가격으로 임대아파트를 매입해 이익을 남기는 동안, 임대료 상승으로 주거 취약계층은 더 큰 부담을 겪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다.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민간임대주택과 공공임대주택으로 구분된다.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제43조 제2항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이를 양도받아 운영할 수 있지만, 이러한 체계가 주거 취약계층을 배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관리처분계획 단계부터 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임대아파트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공공임대주택 확대에도 나서야 한다”며, 정비사업조합의 법령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감독, 도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위탁관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단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으로 인해 상수도 공급 체계가 마비될 경우, 최소한의 음용수(먹는 물), 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덕양구에서는 총 9개소의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구는 동절기 동파 방지를 위해 급수는 중단하지만,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시설물을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발전기를 이용해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단수 기간 중 소모품과 노후 부품 교체, 물탱크 청소 등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 장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단수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비상급수시설 배관이 동파됐을 때 보수하는 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단수 조치는 불가피한 결정”이라며“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효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축 은평교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지축 은평교회가 후원한 물품은 쌀 10kg 40포, 김장 김치(3kg) 20통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축 은평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효자동 지역복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후원으로 지축 은평교회와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