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 및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지난 2021년 도시환경 부문 특별상(국토연구원장상), 2022년 도시경제 부문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도시대상을 수상하면서 그동안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고양특례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사회와 지원체계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인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으로 시민 중심의 안전·교통환경 개선 ▲지능형 CCTV 및 통합 관제센터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 정책인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택시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도시 숲 조성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임원단과 면담하고 고양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초대 지회장 김우현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사무처장 백민경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교육처장 임채정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행정정책처장 김영신 △대한행정사회 대외협력부회장 류윤희 등이 참석했다.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는 2024년 6월 28일 창설돼 고양시 소재 행정사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회원 기본 교육 실시, 지역 내 자원봉사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지역 사회의 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김우현 지회장은 측량업자 및 소속 기술자 등이 신청인을 대리해 민원을 신청하거나 부동산 인허가 서류 등을 접수하는 사례를 거론하며, 이와 같은 행정사법 제3조에 위반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고양시 관련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정발산동, 원신동, 화정1동 등 3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고,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 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버스 정거장 스마트 쉘터 도입 건의 ▲전동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주차구역 설치 ▲정발산동 노후 단독주택 변화 모색 ▲대형 차량 불법주정차 단속 ▲화수공원 노후 보도블록 정비 ▲특화 거리 조성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거리에 방치된 전동 모빌리티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 구역 18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발산동 버스 정거장 쉘터 도입의 경우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만큼 향후 시 재정 여건을 고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0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29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시지부,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고용불안 없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는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고양시도 이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뒤에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다”며 “새벽부터 곳곳에서 애쓰고 계신 그분들이 안정된 고용 환경에서 인격적 대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선언식 개최의 의미를 전했다. 모범사례 전파를 위해 시는 이날 선언식 자리에서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차량등록과의 김진설 부팀장의 정책연구가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8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 부팀장이 발표한‘차령초과 말소 정보 제공이 방치 차량 자진 처리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 성과와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부팀장은 고양시 사례를 바탕으로 연구의 배경, 데이터 분석, 정책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구의 엄격한 방법론과 실질적인 행정 혁신 방안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대회 심사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지닌 의미 있는 주제였다. 또한, 연구 방법의 세밀함과 철저함에서 발표자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심사평을 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김부팀장은 "고양시의 방치 차량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 연구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북부 4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일산테크노밸리가 내년 상반기 단계별 분양을 진행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첨단제조산업, 지식기반시설, 연구시설 용지를 분양하고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등 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벤처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일산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은 취득세·재산세 등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근거로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 시, 평당 토지매입비 최대 80만원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는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를 바탕으로 고양시 7개 주요병원 및 연구소와 연계한 바이오·첨단정밀의료 산업, 주요 방송사·방송영상밸리를 기반으로 한 방송·미디어 콘텐츠, 항공대·드론앵커센터·K-UAM 실증을 통한 드론·UAM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산업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투자유치, 창업지원, 고급인력 확보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성공적인 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공급면적 대비 입주수요 154% 확보…내년 상반기 단계별 분양 일산테크노밸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항습지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2024년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되면 운영·관리를 위한 재정적 지원과 상담 및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한 생태관광지역은 올해 5곳이 추가돼 총 40곳이다. 고양시 장항습지는 생태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람사르 습지로,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기수역이며 버드나무와 말똥게의 독특한 공생관계를 볼 수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재두루미 등 매년 3만여 마리 이상의 물새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생태교육과 생태관광의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올해 10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데 군인들이 쓰던 막사를 리모델링했다. 생태관의 주요 시설인 미디어아트관은 장항습지의 사계절을 사방 벽면 가득 채워 보여주고 있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거나 다양한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화도서관그린리모델링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노후화된 도서관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이라는 목표에 부합한 ㈜원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화도서관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도비 27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고양시립대화도서관의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901㎡ 외벽 전체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외벽 대부분이 창호로 이루어진 대화도서관의 상황을 고려하고 그린리모델링에 부합한 작품 선정을 위해 시는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실력있고 공정한 심사위원을 선정해 심사를 추진했다. 설계공모 위원회는 지난 25일 작품 심사에서 설계자의 제안서 발표를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투표를 통해 4개의 작품 가운데 만장일치로 ㈜원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유정훈 소장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원아키텍츠는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도서관만의 특수성을 고려해 성저공원 숲과 하나되어 에너지효율을 높인 공공도서관을 제안했다. 특히, 대화도서관의 기존 커튼월을 비롯한 대형창은 조도를 해치지 않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시 환경경제위원회 의원, 대기환경·도시계획·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평가하고 미세먼지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추진실적과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추진계획 보고 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참석 위원들은 고양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발생원에 따른 저감대책 마련, 환경교육의 강사와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교육대상 확대, 가로수 미개화수종으로 식재, 화장장 등 미세먼지 배출기준 강화 검토,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지원 확대, 버스중앙차로 미세먼지 저감 바닥판 설치 등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친환경 자동차 1,5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특례시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고양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ESG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사회복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 방향에 관한 연구'수행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ESG 경영전략을 도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환경분과(분과장 정선희) 주도로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시설·단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 ‘사회복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부장이 진행하는‘톡톡톡! 토크쇼’가 이어졌다. 토크쇼에서는 고양시에서 실천하고 있는 ESG 복지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폐현수막 조각을 활용한 ESG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고양시 특화작목인 ‘열산열무’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도자 회원들은 직접 재배·생산한 여러 농산물들을 선보이고,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우리 지역에 사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사랑 나눔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고양시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단체가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처럼 시에서도 나눔과 기부문화를 널리 전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7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 한 해 지역민의 건강생활 인식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금연·음주폐해예방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덕양구보건소가 야심차게 추진한 ‘2024 갑진년, 값진 금연아파트’사업은 경기도 최초로 아파트 주민 상호 간 이해와 공감에 기반해 자발적인 금연환경을 조성해 ‘값진 금연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금연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금연 홍보활동을 펼치고, 아파트 단지 내 세대 내 흡연 갈등 또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주도적인 캠페인을 지원하는‘숨쉬는 하굣길 만들기’▲대학생 청정(靑情)금연서포터즈 ▲금연 클리닉과 금연지도 점검 유튜브 제작 ▲흡연민원 다발구역 조례 지정 등 주민밀착형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음주율을 낮추고 음주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2024년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읍·면·동 단위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사업이다. 고양시는 올해 전체 동의 30%인 14개동의 6개(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기관 등) 영역 13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으며,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힘써왔다. 이에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한 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4년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는 ▲사업 성과보고 ▲관내 3개 경찰서 협약식 ▲활동 우수기관 시상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활동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활동 우수기관에는 자살고위험군 의뢰·연계율이 높고 생명지킴이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KT&G 북서울본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상상펀드 35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상상펀드 기금은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프로젝트-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업’에 지원된다. 취약계층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응원할 예정이다. 지훈 KT&G 북서울본부 고양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번 기금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오랜 시간 잘 운영해주고 있는 점에 대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심재경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