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제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한 ‘2024년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보충 교육은 상반기 본 교육, 하반기 1차 보충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이 대상이며 편성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1~2년차 대원이 대상이다.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지참하고 지정된 교육 날짜에 맞춰 고양시 민방위교육장(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14)을 방문해 민방위 제도, 화재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핵․화생방 방호 등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도 같은 기간 동안 운영된다.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재난 상황별 대응법, 핵․화생방 방호 등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한다.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일 상조회사인 더 리:본 주식회사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해 고양특례시에 사랑의 쌀 1,000kg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 김희섭 고양특례시의원을 비롯해 더 리:본 최재형 부사장, 함종진 경기사업단 전무, 이성옥 의정부사업단 이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100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재형 부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시에도 지점을 둔 인연으로 갓 도정한 강원도 철원산 햅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희섭 시의원은 “사랑의 햅쌀 나눔을 실천한 더 리:본 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응화 회장은 “따뜻한 밥 한 숟가락이 밥심이 되어 힘든 하루를 어루만지는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도서관은 11월 30일 토요일 휴관 마무리 행사 ‘도서관, 잠시만 안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부터 도서관이 전면 휴관함에 따라 백석도서관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고 향후 재개관할 도서관을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의 품격 있는 선율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고양챔버오케스트라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오케스트라'와 재즈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하며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최준 쿼텟(quartet)과 함께하는 재즈'공연이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백석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기존의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에서 벗어나 도서관 로비가 곧 무대가 되어 문화예술 공간이자 공연장이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만큼은 YES DAY!'는 도서관에서 활기차고 신나게, 조금은 시끄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과 성인으로 나누어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백석도서관에서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백석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 원데이클래스 ‘겨울소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7세 10명, 초등 1~2학년 15명,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6~7세 반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겨울과 관련된 소품을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으로 ▲『1~2학년-스노우 워터볼』(11. 25.) ▲『1~2학년-크리스마스 테라리움』(11. 27.) ▲『3~4학년-모루 인형 가방고리』(12. 2.) ▲ 『3~4학년-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리스』(12. 4.) ▲『6~7세-조물조물 산타곰 오르골』(12. 9.) 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공예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일 금연구역 야간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를 주축으로 하여 고양경찰서 및 구청 산업위생과, 금연지도원, 금연환경지킴이(자원봉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민의 이용이 많은 화정역문화광장, 화정역과 행신역을 중심으로 '국민건강증진법'및'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한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검검했으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계도조치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11월 말까지 민원다발구역 집중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고양로타리클럽의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로타리클럽 회원 9명은 좁은 공간으로 가구 이동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 안의 짐을 옮기며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 한 봉사자는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원을 받은 가정은 “집 벽지가 깨끗해져서 마치 새 집에 온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가정이 안정된 일상을 찾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관계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축토크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경험하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축토크쇼’는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민만남을 통해 도출된 지역문제인 교통불편과 동네 흡연을 주제로, ▲지역 현안보고 ▲주민발제(교통으로 인한 교통약자의 어려움, 동네 흡연으로 발생되는 문제) ▲의견 나눔(지역문제 해결방안)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발제' 시간은 고양시의원, 효자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번 지축토크쇼를 통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불편함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공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또한, 우리가 해야 할 부분도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령 관장은 “지축토크쇼는 복지관과 지역을 잇는 하나의 소통창구이다. 이 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일 제6차 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과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내유·금계·오금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들은 현재 초등학생들이 1.5km에서 최대 2.7km의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버스 예산지원을 요청해 왔다. 내유초등학교는 거주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 학생들의 통학 거리가 길다. 주요 통학로에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이 있고, 대형 차량 통행량이 많아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다. 금계초등학교는 일산요진와이시티에서 금계초등학교까지 통학 거리가 멀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기금으로 통학 버스가 운영됐으나, 현재는 사업 변경으로 예산지원이 중단된 상황이다. 오금초등학교는 삼송자이더빌리지, 힐스테이트 라피아노삼송 단지까지 초등학생이 걸어서 통학하기에는 거리가 멀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학 버스 지원 사업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의 예산이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예정지인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이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지정 공고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일정 기간 동안 해당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이 주거비율을 20%대로 최소화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 하는 사업인 만큼 투기를 사전에 차단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마을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마을(항아리 만드는 마을)’ 유래에 따라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4월에 장을 담가 7개월간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나눔으로써 활동의 결실을 맺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 장을 용기에 담고 포장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정성을 담아 만들고 오랜 기간 숙성시킨 전통 장은 관내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면역력에 좋은 전통 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발전시켜 취약계층에 더욱 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이 모여 ‘영양 가득 행복 담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제육볶음, 잡채 등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윤지우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확산돼 관내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은 2024년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용기낼 고양!’공모사업에 동참한 고양시 3대 전통시장(원당, 능곡, 일산시장) 상인회와 청소년, 관계기관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용기낼 고양!’은 청소년, 전통시장, 시민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재단 산하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전통시장과 1:1 매칭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환경축제, 자원순환 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과 운영한 것과 시장 상인회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낸 점이 매우 높게 평가됐다. 능곡전통시장 박원식 상인회장은“청소년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고,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함께 해준 청소년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기후위기 극복과 온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3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시민숙의에 의한 고양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고양시민 113명(10대 청소년 9명 포함)을 초청했다. 이날 시민토론회는 고양연구원 연구진들의 각 분야별 방향성 브리핑, 이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응답, 시민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은 11개의 조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내가 희망하는 2040년 고양시 △경제·산업, 교통, 도시공간구조, 환경·생태, 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 각 분야별 주요정책 추진과제 △각 분야별 정책 실행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 결과를 공유하여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시민들의 토론을 통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정책은 △자족도시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35.1%) △서울 중심 통근 여건 개선(22.5%)으로 확인됐다. 토론 결과, 고양시민은 고양시가 서울과의 연계성을 높이는(서울편입 등) 것보다 고양시가 서울의 베드타운에 역할을 극복하고 독자적인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7일, 관내 소재한 희망의 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소속으로 2007년에 세워진 희망의 교회는 2021년부터 해마다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고양동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후원 물품으로 라면 30박스와 두유 3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의 교회 정오성 목사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생각하며 여러 해 동안 후원 물품을 기탁했고, 감사해하는 주민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의 교회에 감사하다. 후원해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