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7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행신2동 거점센터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180세대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행신2동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6일, 다함께 모여 손수 김치에 필요한 재료를 손질했으며, 7일에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각 직능단체에서 배달 봉사 차량을 이용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80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명옥 통장협의회장은 “김장을 하는 과정은 힘은 들었지만 행신2동 직능단체가 서로 협심해서 화합을 이루고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배춧값 인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좋았다.”며 “배달 차량 지원을 비롯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직능단체와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7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상가 지역, 공원, 통학로 등 주요 거리에서 안전보안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안관 활동은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 제거 ▲공원, 단독주택, 상가 밀집 지역 순찰 ▲자연재해 위험 요소 제거 ▲보도블록 파손 점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하게 전개됐다. 안전보안관 구자명 대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보안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산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안전의식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안전보안관 회원들의 활동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 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6일‘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지목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평년 대비 기후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24~2025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수도계량기 동파 사례를 분석하고 보온재 파손 및 누락 등 수용가를 사전 조사해 수도계량기에 동파 방지 보온재를 설치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보온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을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한다. 이와 더불어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에 대비해 즉시 언 수도를 녹이고 파손된 계량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운영체제를 마련해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동파로 고장난 수도계량기는 시에서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니 동파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 개선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기존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을 사전 제작(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개선하는 공사로, 행신초등학교, 일산동부경찰서, 일산동구청, 마두역 양방향 정류장 등 8개소 중 7개소의 공사가 완료됐다. 나머지 마두역 1개소는 11월 8일~10일에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버스정류장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은 미리 제작된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아스팔트 포장보다 강도가 높고 기후 변화와 차량 하중에 더 잘 견딜 수 있어 소성변형 제어 등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중앙차로 도로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나머지 1개소도 차질 없이 완료해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프로농구, 프로당구 등 실내스포츠 열기로 고양특례시가 뜨거워지고 있다. 고양시 연고 프로농구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024-2025 프로농구리그에서 상위권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 선수층을 보강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여 농구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프로당구(PBA)투어는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PBA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치열한 승부와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킨텍스 PBA 스타디움은 PBA 투어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실력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고양소노아레나,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훌륭한 실내외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인천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각종 공연과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위치”라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협력관계 구축으로 프로농구, 프로당구(PBA), e스포츠(컴퓨터 게임) 등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균형 잡힌 공수전력 확보…5승 2패(리그 2위)로 쾌조의 출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4-25 KCC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7일 고양시 지효초등학교(교장 김성례)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진로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진로교육과 다문화, 독서교육을 통한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지효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교직원과 학부모 명예교사 48명, 그리고 방과후 강사 10명의 교육기부로 운영됐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자유롭게 체험하는 과학원리탐구 및 체험활동으로 AR UFO 홀로그램 만들기와 360도 잠망경 만들기 등의 과학놀이 마당과 드론 조정과 육지 거북이 관찰 등의 방과후 특성화 마당, 젠가를 이용한 한국 십진분류표 완성하기, 책 제목 찾기 등의 독서 놀이 마당,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문화를 알아보는 다문화 놀이마당 등 24개의 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각 체험마당은 교원들의 기획하에 학부모 2명씩 명예교사로 활동하며 안전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전실험 과정을 거쳐 체험활동을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9시부터 15시 30분까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효초 병설유치원 102명과 지효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고양생태공원 일대에서 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통장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화동 통장으로서 우리 마을에 대해 더 세심하게 알아보고자 하는 특별한 취지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예년과 다르게 관외가 아닌 관내 숨은 명소인 고양생태공원, 대화천 둘레길, 피크닉시민공원에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워크숍은 명소 탐방과 2025년 운영 방향 토론, 환경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 환경정책과에서 지원한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은 고양생태공원 일대의 역사와 서식 생물에 대한 설명을 전문 강사가 진행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통장들의 역할을 되새겨 보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 장주성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대화동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애향심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통장협의회는 우리 지역을 더 세심히 살피고 통장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6일 민관이 힘을 모아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 자원봉사 ‘아름다운 대화;동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촌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경로당 인근의 대화동 통장단을 비롯해 재미공작소, 교회봉사단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손을 모았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경로당 내부를 정리하고 외부 화단 및 쓰레기 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일산서구 경로당을 관리하는 관련 부서에서는 경사로 입구 안전 손잡이를 수리하고 경계석을 정비하는 등 노후 시설을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경로당 환경이 크게 개선돼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한 자원봉사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상태의 등록 장애인으로, 서류접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10:00~17:00, 점심시간인 12:00~13:00에는 접수불가) 백석 업무빌딩(일산동구 중앙로 1020)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류 접수를 하러 올 때는 필수서류 및 개인별 선택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한다. 한편, 장애인일자리 유형별로 선발인원은 ▲전일제 73명 ▲시간제 42명 ▲복지일자리 128명으로 총 243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서 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춘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산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 1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특례시 연합 아웃리치 '훌훌'’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아웃리치는 관내 청소년 보호·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8개의 관련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는 ▲이동상담 버스·성교육 버스·정신건강 상담 버스 체험 ▲마음건강 체험부스 등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음악과 라면이 있는 캠핑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합아웃리치는 일산문화광장(정발산역 1번·2번 출구)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연합아웃리치 참여을 원하는 경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6차 대화모임을 끝으로 여섯 번의 마을공동체 대화모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산동의 마을 공유공간인 ‘관산동마을행복창고’에서 진행된 이번 6차 대화모임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고양시와 광명시의 자원순환 활동사례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할 수 있는 마을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관산동은 마을공동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주민자치회가 함께 자원순환마을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관내 초등학교 환경교육, 분리배출시범구역 운영, 자원순환장터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광명시 하담사회적협동조합은 페트병 뚜껑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샵 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환경 마을강사 양성 등 하안4동의 마을의제를 마을사업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화모임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마을공동체가 자원순환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를 살리는 일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화모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1월 10일까지 ‘학과멘토링 DAY’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과멘토링 DAY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대학생 멘토 선생님과 함께 전공 학과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과멘토링에서는 학과 탐색 및 실습으로 적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해 올바른 미래 목표 설정을 돕는다. 이번 활동에서는 ▲의료홍보디자인과 ▲영화영상제작학과 ▲교육학과 총 3개의 학과가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도울 예정이다. 각 학과별로 2시간씩 진행되며, 모든 학과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학과멘토링 DAY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더 다양한 학과를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직업인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담당 오현지 지도자는 “학과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과 탐색 및 진로 설정의 기회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간의 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통해 운영 기초부터 미래 역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신규 운영자와 기존 운영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운영 기초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시작 방법을 다루며, 이후에는 ▲1년 운영 계획 수립법 ▲아파트 작은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가 뇌에 미치는 영향 ▲어린이와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활동 등 실질적인 주제들을 다룬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1년간 수고한 운영자들을 위한 힐링 북바인딩 활동이 예정돼 있어, 참여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는 신규 작은도서관이 자생력을 갖춘 미래의 작은도서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