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한파대책기간인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독거노인 집중관리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 위험에 특히 취약한 방문보건사업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담 관리자를 배정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건강 상담, 응급 상황 대응, 의료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주시는 최근 한파 특보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한랭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건강증진과는 대상자별 건강 기록을 기반으로 위험군을 분류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더 촘촘한 모니터링 주기와 현장 방문 강화를 적용한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독거노인은 한파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작은 환경 변화에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집중관리 담당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년 제3회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전체회의’ (11.27.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외식업,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신메뉴인 ‘부뚜막 뼈전골’ 시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중앙동1지역 사업대상지역 내에서 외식업 점포 2개소를 모집(부뚜막 삼겹살, 햄벅한 떡볶이)하여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신메뉴를 개발했다. ‘부뚜막 뼈전골’은 부뚜막 삼겹살에서 여러 차례 시식과 의견 수렴을 거쳐 개발된 메뉴로 이번 시식회는 그간 컨설팅 성과와 도시재생사업의 활동을 협의체 위원들에게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식회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상권 변화로 연결되는 구체적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김수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 상인과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긍정적인 지역 상권 변화로 이어졌다고 평가한다”며 “외식업 컨설팅, 상인 역량 강화, 마실장터 등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원도심 변화 및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한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플로깅(걷기+쓰레기줍기) 실천하기, 교통수단 대신 걷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가능한 3가지 탄소저감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전체 823명이 참여자 중 203명(24.6%)이 목표를 달성하며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효과를 보여주었다. 시는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한 시민 만족도 조사(응답자 182명)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챌린지 전반 만족도’는 91%, ‘탄소저감 실천 유도 효과’는 92%, ‘일상 속 행동 변화 체감’은 89%로 나타나 참여 시민들의 높은 긍정 평가가 확인됐다. 시민들은 분리배출 및 에너지 절약 등 추가 프로그램을 희망했으며, 달성 목표치의 적정 조정 및 홍보 강화를 개선의견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 “새로운 탄소중립 활동이 신선하다.” 등 긍정 의견도 다수를 차지해 사업 지속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A+에셋 여주사업단 사랑나눔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A+에셋 여주사업단 최명자 단장과 성현숙 마케팅상무가 참석하여 나눔에 동참했다. 사랑나눔회는 A+에셋 임직원과 소속 설계사가 모여 설립했고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1인 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의 지역사회 돌봄 활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A+에셋 여주사업단 최명자 단장은 “이번 후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홀로 계신 분들께 위안이 되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소중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A+에셋 여주사업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대신도서관은 초등학생의 독서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책꾸러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 공부법, 독서와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여주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연은 다수의 학부모와 교사에게 독서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김성효 작가가 맡는다. 김성효 작가는 현재 군산동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며, 방송과 강연을 통해 독서 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초등 시기 독서 습관의 중요성 ▲아이의 학습력을 키우는 독해와 글쓰기의 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법 등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독서 및 학습 방향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의 학습 환경 및 지역교육 문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영호 여흥동통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완)에 기탁했다. 윤영호 여흥동통장협의회장은 이전에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여흥동통장협의회 윤영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소중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윤영호 여흥동통장협의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데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부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환경보호를 고려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고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공공 목적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및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본격 시행중이다. 시는 현수막 폐기 시 발생되는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과 생분해에 50년 이상 소요되는 토양오염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자 환경친화적인 생분해성 원단,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현수막을 제작·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곡나루축제, 중앙동 청심문화축제 등 5개 축제 홍보와 행정용 현수막 지정게시대용 현수막 32장을 제작했다.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추진으로는 지역 내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이를 원료로 가공해 에코백, 마대자루 15,000장을 제작하고 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필요한 곳에 우선 보급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옥외광고협회와 협업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일, 가남상인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가남상인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가남상인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가운데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다. 지역 내 상권을 이끄는 주체로서 경제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연묵 가남상인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남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바쁜 경제 활동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가남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가남읍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에 전달되어, 겨울철 생활 지원과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솔모로컨트리클럽은 지난 2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100포와 이불 50채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솔모로CC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무려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온 모범적인 기업이다. 이번 기탁 또한 추운 겨울을 대비해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재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솔모로C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솔모로CC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가남읍도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에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든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1월 14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캠페인에 이어 세번째 캠페인을 12.4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주중학교 정문 앞에서 강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해 여주경찰서, 여주중학교 교직원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들 이 참여해 여주중학교 학생들에게 목도리와 장갑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건 사고로 일부 어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PM사용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 청소년들이 주 사용자인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를 탈 때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육현장인 관내 중학교에서 현장 홍보하는 자리였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영하 10도를 넘어서는 강추위에도 여주중학교 교장님(구광준)을 비롯한 교직원분들의 학생들을 다정스레 맞이하고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하듯이 우리 지역사회가 어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각계 기관, 단체들과 연합해 꾸준히 홍보캠페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의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여주시 학생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4년째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학생 수가 적어 외부 프로그램 유치가 어려운 소규모 학교까지 포함해 도농 간 문화격차 완화에 한층 더 초점을 맞췄다. 먼저 연라초, 매류초, 문장초, 북내초 도전분교에서 진행되는 '소리랑 부채랑'은 전통 소리와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소리꾼의 상징인 부채를 직접 꾸미고 판소리와 민요를 따라 부르는 과정을 통해 우리 가락의 흥과 멋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점동초와 능북초에서는 공구의 소리를 음악으로 확장한 융복합 체험극 '툴스 인 스쿨'이 이어진다. 옛 공구 골목을 배경으로 기계음, 타격음, 금속성 리듬에 퍼포먼스가 더해진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직업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하는 감각적 연출은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 대표 쌀 소비 촉진 사업인 ‘내왕님표 여주쌀 사용 인증업소 지정 사업’이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약 8억 8,487만 원의 여주쌀 소비 성과를 달성하며 뛰어난 실효성을 입증했다. ‘여주쌀 사용 인증업소’ 사업은 여주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내 외식업소에 여주쌀 사용을 권장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조상 업소가 자발적으로 여주쌀을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처럼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의 참여 확대와 운영 안정화를 위한 전면적인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규 업소의 진입 장벽 완화다. 기존에는 '월 160kg 이상, 3개월 연속 사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었으나, 2026년부터는 '월 80kg 이상, 직전 1개월 동안 사용' 기준으로 대폭 변경된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 식당이 사업에 참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여주쌀의 우수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이 조선 왕실에 올리던 진상미로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을 공식 출시됐다. 제품은 12월 1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단독 판매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왕의 밥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동원 ‘양반 100밥’ 라인업에서 새로운 지역 특화 밥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국내 즉석밥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양반 100밥’은 전국의 우수 산지를 대표하는 쌀만을 엄선해 담는 프리미엄 라인인데, 이 가운데 여주의 진상미가 새롭게 추가되며 품질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130g ‘미니밥’ 트렌드까지 반영 대왕님표 여주쌀 즉석밥은 130g 미니 용량으로 출시됐다.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밥은 조금만, 대신 더 맛있게’라는 식문화가 확산되면서 미니 즉석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정확히 부합한다. 1인 가구, 웰빙족,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 특허 품종 진상미… 왕실에 올리던 쌀 그대로 이 제품에 사용된 진상미는 여주에서만 재배되는 특허 품종으로, 대한민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에서 운영한 '여강 폴 나잇 버스킹'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프로그램은 총 28회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2만여 명이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선한 가을 저녁,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11월에는 지역 청년예술인 공모를 통해 9개 팀을 선정, 출렁다리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감성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재즈,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는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재단은 버스킹과 함께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운영하며 공연 관람과 먹거리·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문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출렁다리 일대의 야간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출렁다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논페스티벌 가든파티’가 2030세대와 가족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여주시 점동면 도리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농촌 축제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가장 큰 화제는 단연 ‘반전 매력’이었다. 실제 농사 현장에서 사용되는 대형 트랙터와 콤바인을 무대 배경으로 세우고, 그 앞에서 펼쳐진 ‘DNB SEOUL’팀의 디제잉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강렬한 시각·청각적 신선함을 선사했다. “가장 한국적인 공간이 가장 현대적인 놀이터가 될 수 있다”는 기획 의도가 그대로 구현된 순간이었다. 특히 잘파세대(Z+Alpha)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단국대학교 총학생회는 50여 명의 재학생과 함께 단체로 참여해 김장 체험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축제의 활력을 더했다. 가족 방문객과 MZ세대를 겨냥한 감성 콘텐츠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자연 소재로 만드는 ‘화관 만들기’와 축제 분위기를 살려주는 ‘페이스 글리터’체험 부스에는 인증샷을 남기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