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자율적으로 응모한 1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과천시는 지자체 시 단위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시는 22개 측정지표 중 △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 △지역안전지수 △취업자 증가율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 등 12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자체 생산성대상 평가는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분야별 역량을 측정한 것으로, 과천시가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되어 기쁘며,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관내 의료기관에서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생후 6개월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로,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가 동절기의 춥고 건조한 날씨와 밀폐·밀집·밀접 등 3밀 환경에서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이 높아,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하셔서, 시민 여러분의 겨울철 건강을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겨울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장애인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지난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치명률은 0.03%(8월말 기준)로 계절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65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0.15%로 64세 이하0.004%의 약 40배에 달하여 고위험군에는 여전히 대비가 필요하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 1.5 단가 백신 (화이자, 모더나)로, 지난해 겨울철 접종 백신인 BA.4/5 2가 백신에 비해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약 3배가량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과천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22개소에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접종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백신 재고가 있을 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24년 3월 31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의왕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 및 지역인프라 공유를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남규리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과 유재희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관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체험처와 강사 등 관련 교육 정보와 관련 인프라를 원활하게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상호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남규리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곳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월 10일 성결대학교와 교육 균형 발전 및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로 삼현로, 가일로 등이 최근 단절되면서 가일마을 등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살피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26일,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과 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삼현로, 가일로는 가일마을 주민들이 주변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이용하던 기존 도로로, 지난 9월과 10월 중 폐쇄가 진행됐다. 해당 도로는 지구계획상 대체도로 및 임시 우회도로가 개설되어 이용하도록 계획돼 있어, 임시 우회도로는 지난 9월 개통이 됐으나, 노선 거리가 짧은 일부 대체도로는 공사가 여전히 진행 중으로 이에 따른 시민의 이동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조성공사의 사업시행자인 LH에 “현재 미준공된 대체도로가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임시 우회도로 개통에 대한 사항 등 도로 변경사항을 인근 주민들이 미리 알 수 있도록 현수막이나 안내판 등으로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신계용 시장은 “주민들의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GTX-C 노선 등 지역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가철도사업과 관련하여 과천동 지역 주민의 사업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7일 개최했다. 과천동회관 강당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과천동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과천위례선 추진 동향과 GTX-C 사업 노선의 과천동 지역 통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특히, 주암역이 과천시의 원안대로 주암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건설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필요시 과천 시민이 시와 함께 연대하여 과천위례선 추진에 힘을 보탤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설명회와 관련해 “KDI에서 적격성조사 중인 과천위례선 진행 상황을 잘 살펴 주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할 것이며, GTX-C 사업도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논의를 통해 최적의 노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7일 과천시에 따르면, KOTITI시험연구원에서 공용자전거 60대(3천만원 상당)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과천시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및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 원장, 이상각 과천시 애향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자전거는 과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용자전거 대여소 등에 비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장학금 5천만원은 애향장학회에서 각종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완공하고, 10월말 입주 완료를 목표로 한창 사옥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락 KOTITI 시험연구원 원장은 “우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과천시에 더 많은 발전과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기부의의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미래를 위한 따뜻한 지원과 응원의 말씀에 크게 감사드린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의 입주 기관 및 기업 등과 상생 발전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6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될 ‘제로-웨이스트샵 오아르’를 시민회관 체육관동 2층 위치한 ‘녹색가게’ 매장 안에 개장했다. 과천시는 오아르 개장에 맞춰, 기부 등을 통해 중고물품을 판매가 이루어지던 ‘녹색가게’도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했다. 오아르는 경기도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원순환 매장으로 무포장, 친환경, 새활용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존’, 각종 세제 등을 소분·리필 판매하는 ‘리필존’, 커피박, 병뚜껑 등을 회수하는 ‘재활용품 회수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교육존’으로 운영된다. 26일 오픈 행사장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함께 참석하여 오아르와 녹색가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제로-웨이스트샵 오아르의 개장과 녹색가게의 재개장을 축하한다. 과천시가 자원순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아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1시부터 19시까지, 녹색가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7개 동 통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통장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과의 소통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동 행정의 보조자로서 통장의 역할을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듣고 나니, 통장의 역할에 대해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 “통장이라는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소통창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주민 화합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격년으로 ‘통장 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 매년 ‘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근 민간위탁 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연성대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57곳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리원과 교사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천시는 재계약 체결에 앞서,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업무 추진실적 및 사업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 적격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위탁운영 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5년이다. 과천시는 연성대 산학협력단 측에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에서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 없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전문강사이자 통합인성교육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 중인 위연주 강사가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강사 본인이 경험하고 느꼈던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직원들은 장애 발생 요인이 선천적인 것보다는 후천적 요인이 더 크다는 사실에 대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기에,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으로 인한 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그 점을 명심하고 임하겠다”라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오는 30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4일 시청 세무과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전산추첨 방식으로 1백명을 추첨했다. 추첨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포함)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당첨자 전원에게 지역화폐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명단은 과천시청 누리집에 게재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권 수령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한다. 경품 당첨자는 11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시청 세무과로 방문해 지역화폐를 수령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다. 성실하게 납부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과천위례선(위례과천선) 광역철도사업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6일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과천위례선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에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문원역을 포함하는 민자적격성 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한 논의를 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과천시가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해당 요구 실현을 위해 그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부서와 관련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과천시는 문원역을 포함하는 방안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는 현재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4년 상반기 중에 나올 예정임을 확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의와 관련해 “주암지구 입주자 및 교통소외 주민들을 위해 주암역을 주암지구 내 설치하고, 문원역이 노선에 포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현충탑에 봉안되지 못한 유공자를 추가 발굴하고, 위패를 각인하기 위해 조사에 나선다. 과천시는 호국영령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중앙공원 내 건립된 현충탑에 위패를 각인하고 봉안하여 현충일과 중요 행사 시 추념식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과천시는 사망 당시 과천에 10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람 가운데, 전몰군경과 순직군경, 전상군경,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상자를 모집하여 추가로 위패를 각인할 예정이다. 다만, 타 시군구 현충탑에 기 봉안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 사이에, 과천시 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인 및 봉안은 내년 3월경 이뤄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유공자 발굴 및 위패 각인 추진 등과 관련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그 고귀한 뜻을 후손대대로 이어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0일 화성시 롤링힐스에서 7개동 주민자치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토의 활동을 통해 ‘추사체 서예 교실’, ‘유튜브 천천히 배우기’, ‘한글 바르게 쓰기’, ‘시니어 태권도’ 등 동별 특성을 살린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 주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 개선 활동’, ‘식물 클리닉 센터 운영’ 등 마을 의제를 도출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동 주민자치위원들과도 소통하고 다양한 마을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하승진 과천시 부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우리 과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협력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옛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매년 운영 중인 관리소를 대상으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와 지역특색사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사례발표 및 모범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99개 관리소가 지역특색사업을 제출했으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를 포함한 8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의 만족도 조사와 행복마을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에 맞는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으며, ‘우리 마을 거리 미술관’, ‘5월 가정의달 맞이 어르신을 위한 힐링 버스킹’, ‘봄맞이 새단장 우리마을 가드닝사업’, 어르신을 위한 ‘한여름의 고고댄스’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구도심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안전에서 생활불편사항 해결까지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8일, 과천시 보건소, 과천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시청사 본관 2층 실외 휴게 공간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화재 발생 직후 화재경보(경종·비상 방송)가 발령됐으며, 청사 내 직원은 피난지로 긴급하게 대피하는 훈련에 임했다. 이어, 본관 뒤편 주차장에서는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소화전 사용 훈련이 실시됐다. 소화기의 종류와 적응성·배치기준 및 사용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살수하는 훈련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과천시 직원은 “가정과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고 볼 수 있는 소화기와 소화전이었지만, 화재 상황이라 생각하고 직접 참여해보니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천시는 화재위험으로부터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9월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백여만 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중앙동 소공원주차장 개방 등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로 최고행정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신계용 시장은 기부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던 홀몸노인 가구가 깨끗하게 새단장을 하게됐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해당 어르신은 10여년 동안 각종 음식물 쓰레기와 잡동사니 등을 집안에 가득 쌓아두고 생활하여 주변 이웃들과 갈등을 겪어왔다. 건강상태도 좋지 않아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모든 복지서비스 제공을 거부해왔다. 이에, 과천시와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어르신에 대한 상담과 가정방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설득을 통해 어르신의 동의를 얻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주거환경 개선도 실시했다. 대청소를 한 어르신의 집 안에서는 1톤 차량 7대 분량의 쓰레기가 나왔다. 대청소는 과천시 담당부서와 저장강박증 가구의 청소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해당 가구에는 특수방역 처리도 이뤄졌다. 양용직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올해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곳에 지원하는 ‘배움터 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배움터 안전지킴이’는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도하는 자원봉사자이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교문 초소에서 안전지킴이 2명이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하루 3시간씩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봉사활동에 따른 실비 보상 성격의 활동비가 지원되는데, 과천시와 교육청이 공동대응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오후 2시 이후에도 방과후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수 있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배움터 안전지킴이’ 배치시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가 있어, 과천시는 자원봉사자 1명을 추가로 배치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전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우리 과천 어린이들이 안전한 학교 울타리 안에서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과천시는 안전 공백 없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