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한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1천 명을 전산 추첨하여 당첨자 명단을 20일 과천시청 누리집에 게재한다. 당첨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 앱 알림을 통해 개별적으로도 안내가 된다. 당첨자에게는 등록된 카드형 지역화폐에 3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가족여성프라자에서 올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놀아보장 컨설팅 시상식 및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례 공유와 함께 활동 우수기관과 우수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놀아보장 컨설팅은 ‘놀이중심, 아동중심 보육 과정을 통한 성장’이라는 의미로 관내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반영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동들의 자유놀이시간을 촬영해 컨설턴트와 보육교사가 함께 수업 과정을 되짚어 보며 보완 및 개선점을 찾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과천시 관내 어린이집 9곳의 12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활동 우수기관으로는 에코팰리스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활동 우수교사 로는 윤지영 씨(시립부림어린이집)가 선정돼 각각 시장상을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과천시는 놀아보장컨설팅 사업처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에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두번째 샛뜨락’이 새롭게 문을 연다. 두번째 샛뜨락은 문원동에 위치한 문원다목적센터(공원마을1길 54) 3층에 위치했으며,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번째 샛뜨락을 조성했다.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힘차고 명랑한 모습이 가꾸어지는 뜰’이라는 의미로, 현재 청소년수련관 2층에 청소년 전용공간인 ‘샛뜨락’이 조성돼 있다. 두번째 샛뜨락에서는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대비반, 직업교육 훈련, 제과제빵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과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두번째샛뜨락’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과천시에서는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4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영상, 사진, 웹툰 4개 분야 총 23명이다. 과천시에 관심과 애정이 많고 주요 행사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gccity99@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발된 인원을 내년 1월 중 발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1분 미만의 숏폼 영상을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내년에는 시민기자단 콘텐츠에 숏폼 형식의 영상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시민의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며,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시립요양원 신축 공사 현장 및 과천정보타운역 역사 신설 공사 현장 등 관내 공사 현장 6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초등학교 4학년 5반 어린이들이 10만원의 성금을 모아 별양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학급에 행사를 통해 조금씩 모은 것으로, 아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문원초등학교 4학년 5반 전현수 담임선생님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리 과천시 별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문원초 4학년 5반 아동들이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라며, “별양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운영 평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사업에 대해 센터의 비전 및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사업 수행의 점검과 관리, 지역사회 협력 및 특화사업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심사한 것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사업 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사업운영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센터 가운데, 상위 10%를 우수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가족센터는 △ 연도별 로드맵을 통한 사업 계획 및 운영 △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다각화와 안정화 △ 과천시마을돌봄나눔터를 통한 돌봄 서비스의 차별화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운데 HW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족센터 소통의 날’에 진행됐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내년 6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개통이 완료되면 곧바로, 계획된 과천대로 서울방향 도로 축소 공사에 들어가기로 LH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설 공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교통혼잡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공사에 들어갔다. 당초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사 추진 과정에서 토지 보상과 문화재 조사 지연, 소음 대책 요구 대응, 시멘트 파동, 방음터널 안전 강화 대책 마련 등으로 서울 방향은 2024년 6월, 안양 방향은 2025년 연말로 준공이 연기됐다.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의 개통이 계속 늦어지는 상황에서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단지 완공으로 입주민이 증가하자, 원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LH와 협의를 진행하여, 2026년으로 계획된 서울 방향 과천대로 축소 공사 일정을 2년여 앞당겼다. 또한, 이를 계기로 지정타 인근에 설치된 송전탑 지중화 공사 일정 역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에이치나앤랩(주), (주)농업회사 신금 등 20여 개 중소기업 대표, 관내 상인회장 4명을 포함한 20여 명 소상공인 대표와 과천시 상권·창업 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도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디알퓨얼셀 박달영 대표는 “시에서 2년간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셔서 엔지니어 전문인력 채용이 한결 쉬어졌다”고 했으며, 경기도 공공사무원 허숭우 본부장도 “소상공인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시 소상공인이 중앙정부나 경기도의 지원 혜택을 좀 더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과천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함께 면밀히 검토하겠으며,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책이 마련되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더욱 발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이동전화로 발신 시 행정전화번호와 더불어 발신기관명을 휴대폰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과천시는 최근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 피해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행정기관의 전화도 스팸 전화로 오인하고 수신 거부를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민원 주요 부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시행은 행정업무 효율 및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본협약 체결을 통해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의 합리적인 활용과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체 운영 등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LH는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첨단산업 등 미래지향적인 기능이 유치될 수 있도록 과천시의 기업유치 전략과 연계하여 지구계획 수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는 향후 자족성 확보와 미래발전 방향성을 고려하여 LH가 공급예정인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대해서는 지자체장 추천방식 등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용지공급지침 수립뿐만 아니라 기업평가까지 직접 실시하게 되면서 개발계획의 주도성을 확보하게 됐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공급대상자로 시가 추구하는 정책과 부합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한 뒤, LH에 추천하고 LH는 시로부터 추천받은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공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다양한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과천시는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실시간 연계하여 도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시장실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을 상시 표출하기 위한 상황판을 설치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사업 경과 보고와 구성 콘텐츠,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 및 구축 방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통해 올해 513건, 923필지, 2,207,908.7㎡의 토지를 본인 또는 후손에게 찾아줬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을 때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로 토지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공간정보포털(K-Geo플랫폼)에서 직접 조회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하여 신청해도 조회가 가능하다. 과천시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는 사망신고시, 상속인의 지적전산자료 조회가 가능한 ‘안심상속 통합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관계증명서와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전국 단위의 토지 조회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사업’의 일환으로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 25매를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의 대상자를 포함한 관내 홀몸 노인가구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과천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1명과 위원 1명이 매칭된 가운데,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홀몸노인에게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며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 및 후원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배포된 온라인 폼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 참여 시민들은 시에서 1차 선정한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10대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과천시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후보로는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 노력으로 실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선정 △갈현삼거리 임시 횡단보도 설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공간으로 과천시 상시 활용’ 합의 △지식정보타운 입주 705개 기업에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 △과천시 물놀이장 확대 및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임신축하금 신설 및 출산용품 지원 확대 △과천시민회관 수영장 장기대기 문제, 민·관·공이 함께 해결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내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관악산 등산로와 양재천 산책로 등에 CCTV를 대폭 보강한다고 12 밝혔다. 시는 최근 등산로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비지원금 4천5백만 원도 받을 예정이다. 과천시는 1인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발빠른 대처를 위해 등산로 주변 및 양재천 산책로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과천경찰서와 함께 등산로 14곳과 산책로 3곳 등 방범용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국비, 도비 등 예산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확대 설치, CCTV 성능개선,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 등으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10월에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4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방범용 CCTV 성능개선 및 추가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범용 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가 지난해 12월 29일 화재로 소실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재설치 공사를 추진하게 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공동주택 단지 입주 예정자와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등이 입주와 개교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관계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 르센토데시앙 패밀리 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 임직원과 방음터널 설계사인 극동엔지니어링 담당자,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S8블록 입주예정자, 과천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방음터널 재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재설치 공사 착공 및 준공 계획, 방음터널 부재로 인한 학교 개교, 입주 지연이 발생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에서는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는 율목초중교, S8블록 공동주택단지 등으로부터 50m 떨어진 최근접 부분부터 시공하여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구간은 철골조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 방음판만 설치가 이루어지게 되므로,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자전거거치대, 공중전화, 우체통, 비상소화장치 등 182개 시설물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한 주소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말한다. 과천시는 그간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노상·노외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283개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웠던 각종 시설물 등에도 주소가 부여되게 되면서, 정확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물주소 부여로 위치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훨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관내 음식점에 이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키는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있다. 과천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인증스티커 부착과 함께 위생용품, 수저집 등 식사 문화개선 물품을 지원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포털과 연계해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지도 앱 등에 안심식당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에서는 과천시청 자원위생과로 신청을 하며, 관계 공무원이 지정요건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한 뒤, 요건을 충족하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한편, 과천시는 현재 10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이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과 기관 등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가 7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성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에서 각 1백만원, 시민 바리스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 커뮤니티 ‘도란도란카페’ 수익금 3백만원을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같은 날, 별양동주민센터에는 과천 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봉)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6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어 별양동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에도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를 졸업한 청년들을 위해 1천만원 규모의 후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청년들은 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경제적인 부문뿐만 아니라, 정서 및 의료 분야에 이르기까지 필요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부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