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임 결정으로 이근수 사장의 임기는 24년 7월 5일까지이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지구계획 승인, 관계기관 협의 등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새로운 사장을 임명하기보다는 연임을 통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근수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으로 지난 2020년 7월 6일부터 과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임해왔다. 이근수 사장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도 2021년 ‘다등급(38위)’에서 2022년 ‘나등급(12위)’으로 향상된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ESG 경영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기관의 윤리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고 도시개발사업에서도 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는 등 윤리경영에도 많은 개선 노력을 해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근수 사장 연임과 관련하여 “그간의 노력을 통해 이룬 경영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크게 비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6월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시민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은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운 반려동물이 최소한의 동물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6월에는 7일 삼포공원(주암동), 14일 광창마을회관(과천동)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간이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영양상담과 함께 1대1 행동 교정 및 돌봄 위생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10월 4일 찬우물공원(갈현동), 11일 문원2단지소공원(문원동)에서도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10월 반려견 산책교육, 사회화 교육 등을 포함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3년 총 6억원의 예산을 관내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위하여 지원한다.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 및 4차 산업시대 첨단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올해 다양한 방면의 과학교육 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실행중에 있다. 4~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AI 교육 및 교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코딩교육을 각 최대 12차시까지, 5월 25일 과천 갈현초 6학년을 시작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연말까지 진행 된다. 특히 올해에는 각 학교에서 코딩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도 개설될 예정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로봇·메타버스 교육이 자유학년제 16주 과정 진로탐색 활동 시간에 집중적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6~7월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을 통한 SW·AI 코딩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8월 30~31일 양일간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로봇·코딩·VR·AR· AI·IOT 등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창의과학문화 강좌가 연중 진행되고, 방학기간에는 특강을 포함하여 AI 로봇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강좌가 개설되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경기도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가상현실(VR)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직접 가보지 않고도 과천의 생태환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특히, 전체 면적의 44%가 비오톱(생태서식공간) 1등급 지역으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시민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보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중 가상현실(VR)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하여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제작 후에는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육과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 마련되는 가상현실 체험관,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가상현실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시민 여러분께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효과적인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엄승희 강사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유형별 구호활동 체계, 구호활동의 조직과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안전한 과천시를 만드는데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44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과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달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 지진 등의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과 재난 예방 및 복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7일, 과천시 원문동에 따르면 홍용학 처분이사센터 대표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원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홍용학 씨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원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현금후원을 하고 있다. 또, 평소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홍용학 씨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힘든 상황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행복하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 기탁 절차를 통해 원문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생활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와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며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달 6일 환경부 산하 환경기초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이어, 한 달여 만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주체, 시행방식, 사업비 산정 및 분담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 주체가 되면서 지역 특성 반영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 사업기간 단축에도 한층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분담에 있어서도 과천지구 내 하수 발생량 및 현 환경사업소 시설용량에 상응한 사업비는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게 하여, 과천시 부담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주) 직원 1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과천시가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하여 꽃길을 조성하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도 함께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들과 중앙공원 일대에 라벤더, 로즈마리, 회양목 등 4,500본을 심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중앙공원을 과천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 직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자를 모집하여 마을 내 꽃길을 조성하고 가꾸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선 8일에는 문원동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녹지와 유휴지에 꽃길 조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에 태어난 네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과천의 한 기업에서 1천만원의 축하 후원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네쌍둥이의 거주지인 원문동 주민들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1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네쌍둥이를 출산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마련에는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70만원), 통장단(30만원), 새마을부녀회(30만원) 등이 힘을 보탰다. 이춘수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네쌍둥이들의 탄생으로 과천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마을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양용직 과천시 원문동장은 “네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더욱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항상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별양동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별양동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감사해요 효 행사’를 열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과 지역 기관 및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힘써 준 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어르신들게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의 음식 대접과 함께 선소리 보존회의 민요공연, 지역 미용사 및 한의사의 재능 기부, 과천시보건소의 혈압‧혈당‧치매 검사 등으로 채워졌다. 강대목 과천시 별양동체육회 고문(희래등 대표)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 주민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1일 막계천에서 여름철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를 대비한 자연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과천시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제2506부대(3대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 및 확인하고, 재난업무에 대한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각 기관은 상황 대응과 복구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태풍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상황 전파 △수방자재 설치 △인명구조·구급 △통합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피해지역 응급복구 등 유형별 상황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자연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확실히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총력 대응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감성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다양한 초화를 감상하며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중앙공원에 10만본의 맥문동을 식재하여 겨우내 황폐해진 대지를 녹지대로 탈바꿈시키고, 20여 종의 계절 초화와 다년생 관목을 심어 첼로 정원, 작은 감성 정원 등 주제가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또,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식재한 ‘감성 화분’을 중앙공원 내 오솔길과 잔디마당 쪽 산책로에 배치하여 허브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을 마음껏 누리는 감성 산책길을 조성했다.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많이 찾는 대공원나들길에도 남천, 사계패랭이, 샤스타데이지 등 10여 종의 꽃 1만 본을 심어 산책로 전 구간을 정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정원을 지속 조성하여 도시 경관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독보적인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도심 속 공원을 만들어나가겠다”라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하고 즐기며 일상의 휴식을 만끽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중앙동과 별양동 등 상가 밀집 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정확한 의약 정보 없이 호기심이나 다이어트 집중력 향상을 위해 SNS를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었다. 캠페인에는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등에게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마약의 폐해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벌였다. 김태훈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과천시 관내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불법 고용 등의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 가능 업소를 감시·계도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감시·단속 활동과 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11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양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중앙공원에서 모여, 출발 전 몸풀기 운동을 마친 뒤 대공원 나들길을 통해 대공원 내 호수공원까지 함께 걸었다. 걷기대회가 끝난 뒤에는 식사를 함께 하고, 경품 행사를 가지며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별양동 주민들은 “모처럼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산책길을 걷으니 기분이 좋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황인중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장은 “관내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걸음으며 소통하는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관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과제빵동아리 ‘블랑’ 청소년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빵 행복만 빵’이라는 주제로 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직접 만든 빵을 문원행복마을 관리소와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14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 소속 이나경(과천여고 2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가진 재능을 이용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나눔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블랑 소속 청소년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하다.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최근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를 11일 거주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만나, 시민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네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과천의 큰 경사다. 과천시에서도 우리 네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지혜 씨는 “힘든 육아지만, 우리 부부에게 큰 자산이 생겼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라며 “그동안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며 국가와 과천시의 여러 혜택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출산 장려 정책으로 네쌍둥이 가정에 임신 축하금, 출산장려금, 출산 축하 용품,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1천8백여 만원 상당의 출산 관련 지원금과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네쌍둥이가 만8세가 되는 시기까지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등으로 8천만원 상당의 양육 관련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정책적인 지원 이외에도 송 씨 부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관내 기업인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 주식회사(대표 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달 3일과 10일 두차례에 걸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경기 광주 화담숲 일대를 방문하여 자연 속 휴식과 심신 안정을 취하고 직무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분석 등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으로 심리적 압박이 심해지고 악성민원으로 감정적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들이 심신 안정과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건 많이 힘든 일이다.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고 공무원 여러분의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4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일 개최한 ‘2023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과천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공모 접수된 184곳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50곳을 선정하여 1곳당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중 과천시는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문원동의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 중앙동의 ‘우리동네 소소한(소중하고 소박한) 마켓’, 갈현동의 ‘We are the one! 주민어울한마당’이다. 그리고 시군별 1위를 차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현장 발표로 진행된 2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수상을 차지한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는 마을에 대한 애착심 고취와 소통에 목적을 두고 정책 선정 및 축제 기획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마당·판매마당·체험마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에서는 상황별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용 전동차 탑승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기간 중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진행되며, 매달 첫 번째 토요일과 세 번째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주말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 일정 확인과 신청은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9월에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3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제2회 정책한마당’ 행사를 열고, 시민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듣는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과천지속협)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정책기획 △자연환경 △사회문화 △도시경제 등 분과별로 부스를 마련해 분과별 주제에 맞는 시민 제안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과천시 정책한마당은 지난해 7월에 이어 2회째 열리는 것으로, 시는 정책한마당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정책한마당을 통해 신중년과 청년, 아동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수렴한다. 양은선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은 “과천시는 열린 자세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책한마당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지속협 분과별 부스 이외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과천도시공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