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조직문화 혁신과 제도 개선을 위해‘팀레드(Team Red)’제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에는 총 18명의 직원이 참여해 조직 내 불합리한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팀레드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 세대·직급·성별을 초월한 균형 잡힌 참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제2기 첫 회의에서는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과거 음주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필요성 ▲인사평가 기준의 투명성 확보 ▲능력 중심의 인사 배치 ▲시민과 접점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유능한 직원 배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러한 논의는 단순한 조직 내부의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직결되는 과제들이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창구인 만큼, 유능한 인재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2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 1,353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김희섭 시의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8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즉석밥, 세제, 치약, 샴푸, 음료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원하는 기업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을 잇는 조정자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면서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후원을 해준 기업 및 후원자분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음과 마음을 잇고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되어주는 나눔 실천에 고양특례시도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6.25전쟁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故정문태, 故김판술, 故권현덕 님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사업에 따라 당시 공적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으로 수여되지 못했던 훈장을 뒤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전함으로써,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병돈 무공수훈자회 고양시지회장, 유가족 등이 참석해 고인의 공훈을 기리며 감사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적을 늦게나마 가족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안고 살아가실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설사들의 현장 경험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관광과장 등이 참석해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관광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해설사 배치 장소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어 교통 접근성 개선, 해설 인프라 확충 등 현안 과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최전선에 계신 분들이 바로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이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가 곧 관광정책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해설사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주산성, 서오릉, 가와지볍씨박물관 등 고양시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방문객에게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해설지 발굴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가 역대 최다 13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87개 양조장이 참여해 210여 종의 막걸리를 선보였으며, 선선한 가을 날씨에 힘입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고양시 양조장 협의회’가 주관·주최한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고양을 대표하는 다섯 개 양조장(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산가요록양조장, 마깨주)이 뜻을 모아 지역 전통주 산업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막걸리에 대한 전국 양조업계의 자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었다. 올해 축제는 행사장 내 조리 안주류 판매를 줄이고, 고양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판매와 배달존 운영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주변 상권을 찾도록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전통주 산업이 K-푸드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108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한 ‘막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덕양구 동쪽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 민원’과 관련하여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에서는“고양시는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고양시 전체를 학군으로 하여 고등학교를 배정하고 있다”라며 “우선 덕양구 동쪽 학생의 배정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인근 학교 입학정원과 학급을 증설했으며 추후 고등학교 배정 방식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6학년도에는 고양동산고와 신원고에 1학년 정원을 늘렸으며, 도래울고는 1학년에 1학급을 증설하여 덕양구 동쪽 일반계고의 입학정원이 증원됐다”라며 “이로써 덕양구 동쪽에 거주 중인 학생의 거주지 인근 고교로의 1단계 내 배정 가능성은 높아지고, 2단계 원거리교 배정 가능성은 감소하게 된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고양시 내 고교 설립과 관련해서는 “향후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신규 개발사업 등에 따른 덕양구 고등학생 수 증가에 대비하여 2030년 이후 덕양구 내 고등학교 2개교 신설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이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유치원 수업나눔 페스티벌: 수업을 秀(수) UP 하자!'를 개최한다. 수업나눔 페스티벌은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교사들은 수업 동영상을 활용하여 유아 중심-놀이 중심, 연령별 맞춤형, 관계 중심, 유아 디지털 수업 등 여러 주제의 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공동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일상적인 수업 나눔과 성찰 문화 확산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맞춤형 수업의 본질과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사례 나눔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배우는 학습공동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초‧중등‧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 운영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학교자율과제는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모든 학교가 학교 구성원 스스로 필요하고 원하는 과제를 정하고 해결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사업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자율과제’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지난 2월 관내 학교가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4월에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점검사항과 운영상 유의점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5월에는 담당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 정책 이해 연수와 함께 관내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고양 학교자율과제 연구회를 통해 26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학교자율과제를 수행하는 학교 현장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피드백도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2025 평가회 및 2026 학교자율과제 계획 컨설팅을 운영하여 학교자율과제 안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자율과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우리 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활동은 고양의 특색을 살린 심층적인 모둠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주체적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3일부터 시작된 우리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프로젝트 중심 학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양을 중심으로 전개된 독립운동의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일산역이 3·1 운동의 거점이자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통로로 활용된 고양의 주요 유적지임을 재조명하고, 일산역을 중심으로 철도를 통한 하얼빈역, 대련역 등에서의 독립운동 탐구하고 있다. 또한 고양에서 살았던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과 삶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맥락을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 행주나루터 일대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등 우리 역사 바로알기 탐구활동은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날로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우리 역사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초중고 17개교에 약 19억 원 규모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50:50 지원 방식으로 협력해 관내 학교의 노후시설 개보수 및 안전 취약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본예산에서는 20억 원 규모로 14개교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추경으로 17개교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총 31개교가 개선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추경 사업에는 ▲신촌초 노후 방송장비 교체 ▲목암중 기계실 노후 설비 교체 ▲백마초 체육관 시설장비 개선 ▲고양예고 실습동 옥상 방수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시급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백마초 장애인 승강기 교체 ▲고양국제고 노후 방송장비 교체 ▲저동고 운동장 배수로 설치 ▲홀트학교 난방·급탕시설 개선 등 32개교에 총 40억 원 규모의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지축지구 생활대책용지와 관련해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축지구 피수용인 생존대책위원회 주민들의 목소리를 이동환 시장이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면담에는 이동환 시장과 관계 부서장을 비롯해 지축지구 피수용인 생존대책위원회 김동연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장·조합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민 측은 △LH의 계약 해제 조치에 따른 피해 문제 △불합리한 공급 절차 및 조건 △생활대책용지 활용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허용용도 변경 검토 등을 요구했다. 특히 ▲2006년 지축지구 지정 이후 2021년에야 공급이 이뤄진 점 ▲타 지구보다 높은 공급가격 ▲비전문가인 원주민 대상의 촉박한 공급계획 통보 ▲협의 미완 상태에서의 계약 해제 통보 등을 지적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민들은 또한 “한 달 안에 조합을 만들어 신청하지 않으면 권리를 박탈하겠다고 통보를 받았다. 세부적인 사업성을 따질 여유도 없이 부랴부랴 조합원들을 찾고 구성하기에 바빴다”며 불합리한 제도 운영을 비판했다. 이어 “194평 부지에 28억 5천만 원이라는 높은 분양가가 책정돼 외부 건축업자들도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부문 1위를 달성하며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가 지향하는 ‘안온하고 기품있는 도시환경 구현, 특별한 자긍심의 도시 이미지 형성’이라는 목표가 조직·제도·절차 전반을 아우르는 ‘도시 경관행정 혁신 패키지’로 구현돼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첫 결과이다. 경관사업과 같은 실제적인 결과물을 제시한 타 지자체와 달리 ▲조직개편 ▲조례개정 ▲사전검토제 활용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위원회 운영 등 행정체계개편 및 적극 행정이 고양시의 주요 혁신 성과로 꼽힌다. 특히 건축·조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심의의 질을 높였으며, 향후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이 높은 혁신모델이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관행정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양시가 걸어온 도시 정책의 방향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 남은 과제를 일깨워주는 성과”라며“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공간 조성, 야간경관 관리 문제 해결 등 도시공간을 지속 가능한 가치로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시아·태평양 최대 지방정부 국제회의인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22개국 220여 지방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국내외 귀빈 등 약 500명이 참여한다. 기초지방정부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첫 UCLG ASPAC 총회이자, 열 번째 총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총회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이다. 일자리창출, 도시성장,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 도시를 핵심 의제로 논의하며, 그 결실로 ‘고양선언’을 채택‧발표할 예정이다. 선언문은 지정학적 불안정, 기후위기, 불평등 심화 등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아시아·태평양 도시들의 공동 비전을 담았다. 특히 'UCLG ASPAC 2026–2030 매니페스토'를 공식 출범시켜 지방정부 발전 역량을 제도화하는 전략적 틀로 채택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고양선언’은 ▲기업가정신과 녹색경제 육성 ▲ 스마트 도시계획과 기후 대응형 인프라 ▲청년 리더십 제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9일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 고양가을꽃축제’ 개막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특히 가을의 정취와 함께 대한민국 화훼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지역 농협 조합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개회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으로 이어지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플로웰(Flower + Wellbeing)’을 주제로 꽃과 힐링을 결합한 다양한 공간을 선보였다. 행사장 입구를 지나면 고양시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한 가을꽃으로 꾸며진 '주제정원(가을풍경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울러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장식된 대규모 가을 꽃밭,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가을 피크닉 존이 조성됐다. 또한 고양플라워마켓에서는 우수 화훼와 특색 있는 소품을 전시·판매한다. 고양꽃전시관에서는 생화 DIY 체험과 공예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